|
|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SNS 기사보내기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한광철 소장 등 관계자 30여 명 참여…현장 맞춤형 실습
- 심폐소생술 절차·AED 사용법 집중 교육…“산림 현장, 즉각 대응 역량이 생명 좌우”
- “안전이 곧 생명” 산림 안전문화 확산 선언…정기 교육·협업 강화 예고
10월 28일(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무갑리 산75 임지에서 산림조합중앙회 북부산림사업본부가 주관한 ‘제1089차 CPR 특강’이 열렸다.
산림사업 현장의 안전의식 강화와 응급상황 대응 능력 제고를 목표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한광철 소장을 비롯해 북부산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10월 28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무갑리 산75 임지에서 ‘제1089차 CPR 특강’이 열렸다. (ⓒ생활체육투데이 송병섭 기자, 무단 전재 및 재가공 금지)
산림 현장에서 배우는 ‘실전형 CPR’
이번 특강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사업본부 박경열 과장이 주관한 안전보건협의체 회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한국CPR봉사단 강원교육원이 맡아 강사진이 직접 시연하는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산림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시나리오를 가정해 △의식·호흡 확인 △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요청 △가슴압박·인공호흡 등 표준 CPR 절차를 단계별로 반복 훈련했다.
특히 AED 패드 부착 위치와 충격 전 안전고지 등 디테일 체크리스트를 실전처럼 점검하며, 돌발 상황에서의 초동대응 골든타임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특강은 한국CPR봉사단 강원교육원 강사진이 직접 시연하는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생활체육투데이 송병섭 기자, 무단 전재 및 재가공 금지)
“산림 현장은 예측 불가…즉각 대응 역량이 생명 좌우”
한광철 소장은 “산림 현장은 지형·기상·장비 변수로 인해 예기치 못한 사고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CPR 교육을 계기로 현장 근로자 대상 응급처치 교육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도 “‘안전이 곧 생명’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정기 교육 확대와 현장 맞춤형 매뉴얼 고도화로 산림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CPR봉사단 강원교육원 강사의 설명에 따라 CPR 실습 중인 참석자 들 (ⓒ생활체육투데이 송병섭 기자, 무단 전재 및 재가공 금지)
기술을 넘어 ‘서로의 생명’을 지키는 문화로
이번 교육은 단순한 스킬 습득을 넘어, 동료의 안전을 먼저 살피는 현장 문화를 확산하는데 방점을 찍었다.
교육 종료 후 진행된 피드백 세션에서는 팀 단위 구조 역할 분담(신고·AED·가슴압박·주변 안전관리)과 장비 점검 루틴(현장 AED·구급함 상시 점검, 위치 표지 정비)의 중요성이 재확인됐다.
산림조합중앙회 북부산림사업본부는 향후 분기별 반복훈련(드릴)과 인근 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추진해 대응의 표준화·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두 기관의 협업은 현장 안전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생활체육투데이 송병섭 기자, 무단 전재 및 재가공 금지)
기관 소개
산림조합중앙회 북부산림사업본부는 산림사업 전 과정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기관이다.
산불 예방과 재해 대응, 작업 안전관리까지 현장을 관통하는 표준 절차를 정립하고, 안전보건협의체를 상시 가동해 교육과 점검, 피드백을 하나의 순환 체계로 묶는다.
현장 작업자들이 위기 상황에서 동일한 언어와 동선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분기별 반복훈련과 합동 모의훈련을 확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들의 목표는 “사고 제로”가 아니라, 사고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낮추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현장 역량의 상시화다.
한국CPR봉사단 강원교육원은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전문기관으로, 교재보다 현장을 앞세운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가슴압박 깊이와 속도, AED 패드 부착 위치 같은 디테일을 반복 훈련으로 체화시키고, 신고·장비 확보·주변 통제 등 팀 단위 역할 분담까지 실제 상황처럼 훈련한다.
산업·교육·공공 부문별 위험 프로파일에 맞춘 맞춤형 과정으로 교육 효과를 끌어올리며, “배운 그대로, 바로 한다”는 원칙 아래 표준 절차의 현장 적용성을 끝까지 점검한다.
두 기관의 협업은 기술 교육을 넘어, 동료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 문화를 현장에 뿌리내리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끝)
<저작권자(c) 생활체육투데이.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