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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남클라이밍연합회
 
 
 
카페 게시글
자유산행 계획 스크랩 마창암벽교실2주차 밀양 백운산 슬랩
강광덕 추천 0 조회 123 08.10.14 19:3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마창암벽교실 2주차 밀양 백운산 슬랩 좌벽 교육등반.

 

 

일   시;08년 10월 11일~12일,토~일.

대상지;밀양 백운산 좌벽.

참   석;중부경남클라이밍연합회=이수석,강현태,양연식,강광덕,이학길,손진술,강용이,김창원,강동우외가족,김민수,박용주.

          용마산악회=공병호.

          교육생=김성재,김진규,김한솔,김휘곤,이창우,이정애,이명호등....총10명 교육.

내   용;슬랩등반,피치등반,선등,확보,쥬마연습,등.

차   량;이학길, 안명환, 기타 개인.

준비물;개인장비..기타 장비 일괄준비, 주부식 개인준비, 일박장비등.

 

 

 백운 슬랩앞 구,도로 야영..강사와 교육생과 함께.

용이의 특별식 즉석 수육과 개별로 가지고 온 각종 안주류.. 

 웬 노숙자?..

 야영 모습.

 중앙벽. 맨 좌측이 우 리가 교육한 좌벽.

 우벽.

 우벽으로 놀라가는 길이 언제 만들었는지 산행길이 만들어 지고 이정표까지..

 오전 식사를 마치고 8시가 넘어 도착한 좌벽.

 젊고 늠늠한 강사들의 진행으로 교육이 시작되고.

 김민수 강사가 오늘의 교육에 관하여 강의 중.

 교육전 몸풀기 피치 체조70회..우이~쒸~다리야..

 하나~둘~셋...하나..

 창원이의 선등으로..

 확보보는 교육생..

 용주의 선등...난 슬랩이 제일 싫어..직벽이 좋아~좋아..

 영윤이의 강의..

 등반의 중요성? 역설..ㅋㅋㅋ

 선등자 확보..

 3조 선등 김민수..

 무엇을 응시하는지..모두들 하늘로?..ㅎㅎㅎ

 그림 같은 등반의 모습..

 정상을 향하여..

 화이팅..환한 미소가 아름답다..

 강용이..아이고 죽것네...

 기념..

 마지막 피치에서..

 인상 좀 펴시오~

 능선 산행하는 사람들..

 쥬마..후 하강..

 하강기 설치 하는 법..

 지금은 식사중..교육생 팀.

 강사팀..압력 밥솥이 눈에 튄다..

 점심후 오후 등반..

 뺑뺑이 돌듯 4조로 나누어 계속 등반..

이수석 교육장님의 선등후 나무에 확보하는 법을 강의 중..

 마지막 마무리를 모이는 교육생..

교육을 마치고 하산.. 

야영터에서 피티 체조후 교육을 마치고 남은 안주에 막걸리 한사발..뒤풀이후 해산.. 

 

 

 암장으로 온 강사들 중 회원들과 함께 저녁식사와 소주한잔...

그리고 전국 체전 갔다가 마치고온 연산이와 광민이가 합류하여..광민이는 일반부 8위에 입상.

17기 수료생인 정성권이가 합류 같이 소주잔을 나누며 마치고 차로 돌아가는 광경..해산.

후   기

마창암벽교실 2주차 교욱이 밀양 백운산 슬랩 좌벽에서 열렸다..

첫 1주차에는 14명이 참여 하고 이번주는 4명이 사라진 10명이 교육을 받았다..

왜 사람들이 참여하지 않는지는 그들 만이 알일이고..

우리는 언제나 우리들의 일상의 변함없는 야영속에서..

또 다른 새로운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한잔의 술과  노랫가락으로 유유자적 할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데..

등산학교와 다르게 우리의 교육이란것이..

같이 대화하고, 자고, 먹고, 마시며 하늘의 별과 달을 보면서 이슬과 함께 일어나는 아침. 

그리고 같이 등반하며 이질감 보다는 좋아하는 행위에 더 접근 하도록 도와주는 암벽교실이다고 생각한다..

흔히들 등산학교처럼 짜여진 프로그램속에서 행해지는 절도와 군대식의 교육을 탈피하고

일상속에서 우리가 하는 취미속의 그 일을 같이 공유하는 것이다..

다만..그런속에서의 행위를 생각 하던 사람들은 때로는 이건 아닌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때로는 목숨 거는 일들이 이렇게 즐겁게 행하여 진다는 것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일것이다..

가을 하늘이 눈부시게 햇살이 비추는 바위위에서의 향연...

그리고 어울림의 문화속에서 삶의 찌든 때를 씻어내는 휴일...

한낮의 곡주는 그렇게 내 목줄을 타고 한참을 놀아난다.

교육생님과 강사님..회원님,,,

마지막까지 함께 해준 동반자 여러분 감사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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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14 20:32

    첫댓글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동우가족이 참석한다고 했으면 아거들이랑 같이 갔을건데 아거들 볼 사람이 없어서 참석못해 아쉽습니다.

  • 08.10.14 22:09

    강사님들 교육생들 하나가 되어 어우러진 멋진 하루 였습니다^^ 수고들 많았습니다~~^^ 후기 더욱 감사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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