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렛을 만들자면 거친 이물질이 없는 것이 양질의 펠렛을 만드는 조건 중 하나입니다. (거칠다고 안되는 것은 아님) 우선 이물질을 걸러내는 드럼 스크린을 한번 보시죠.!
비료공장이나 사료 톱밥을 만드는 공정 그리고 음식박등 에서도 많은 찌꺼기와 이물질 비닐이 나옵니다. 음식물 찌꺼기에서는 특히 비닐때문에 양질의 퇴비를 만들어 놓고도 비닐땜에 돈을 받고 팔아야 하는데 오히려 돈을 주고 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드럼스크린 선별기로 비닐 제거는 물론 이물질 제거를 동시에 해서 양질의 퇴비를 선별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드럼스크린 선별기를 만드는 저희들 공장에서의 사진입니다. 기계공장이라서 전자공장같이 깨끗하진 못해도 망치소리와 용접불빛이 정겹고 활력을 주는 현장입니다. 설명드리자면 위드럼을 회전시키는 구동부와 측면에 경사 호퍼가 있습니다. 경사호퍼는 각도가 셀수록 좋습니다. 낙하가 잘됩니다. 각도가 완만하면 다 얹혀버립니다.(쉬운것 같지만 대부분이 쉽게 생각하고 잘 못하고 있슴)
밑의 사진 바이브레이트 방식의 스크린 선별기입니다. 제약회사나 식품에 적합한데 비료공장에 설치하여 결국 걷어내는 운명입니다. 위의 파란색 선별기 사진은 타사에서 제작한 바이브레이트 입니다. 바이브레이트는 곱게 선별할수 있는 장점보다 극소량 밖에 처리를 못하니까 많은 선별량을 원하는 곳에는 절대 설치 하시면 안됩니다. 저희들이 위 바이브레이트를 철거하고 드럼스크린이 들어가는 상황입니다.
호퍼밑에 언더 콘베어가 보입니다. 언더 콘베어는 스크린에 선별된 고운 가루가 다음 공정으로 이송됩니다.
가장 중요한 노하우를 말씀드리자면 선별기 드럼을 길게 하고 첫번째 구간은 메시망을 넓은 것을 장착하여 초벌 큰덩어리를 선별합니다. 두번째 구간은 이미 선별된 입자이므로 좁은 구멍의 망을 장착하여 고운 입도의 내용물을 선별합니다. 옛날에는 선별기를 두대 설치하여서 두번 입도를 선별 하던 것을 요즘은 기계한대로 두대의 기능을 냅니다.
또한 드럼의 중간에 축(SHAFT)을 없애고 무축으로 구동하므로 중간에 축과 리브(힘살)에 달라붙고 엉기던 비닐이나 이물질이 효과적으로 제거됩니다.
드럼의 설치각도를 기울여서 자연 회전에 의해 배출되도록 설계돼있습니다.
요즘 비료.톱밥 기타산업분야에서 많이 ?아서 사진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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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펠렛만들기 중고펠렛기로 설비비 대폭절감 원문보기 글쓴이: 펠렛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