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서울대동문카페
 
 
 
 

친구 카페

 
등록된 친구카페가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좋은글/영상작품/동영상 황동규시인 초청 문학강연을 듣고서
김수영(LA) 추천 0 조회 136 09.07.30 14:3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7.30 19:56

    첫댓글 김수영 선배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황교수님께 영미비평문학론과 현대영미시 등을 들었었는데, 언제나 호기심과 열의가 가득찬 눈으로 황무지를 열강하시던 그 쟁쟁한 목소리가 귓전에 울리는 듯 하군요.

  • 작성자 09.08.01 10:01

    동문님의 스승이셨군요. 저는 영국에서 온 교환교수님에게 황무지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 시 가운데 '군중속에 고독'이란 시 구절이 생각나네요.

  • 09.07.31 10:11

    제가 서울에서 중학교 다닐 적에는 영어를 가르치셨는데,,무척 많이 맞았습니다,,,

  • 작성자 09.07.31 13:25

    교수님이 중학교 교사도 하셨나 보죠. 대학 졸업하시자 마자 교편을 잡으신것 같군요. 영어공부를 잘 못하셔서 매맞으신것 아닌가요? ㅎ ㅎ ㅎ

  • 09.07.31 19:54

    인식아, 반갑다. 여기서 니 이름보니깐 더욱 반갑네 그란데 니 중학교 서울서 나왔나? 난 니가 부산에서 중학교 다닌걸로 여태것 알고 있았다 아이가.

  • 09.08.08 15:31

    서울에서 중학교 다녔다,매를 주로 맞은 것은 시집을 사서 읽고 숙제를 해야 하는데..거기에 반기를 주로 들었던 탓입니다,비슷한 사례로 황금찬 시인님께서 국어를 가르치셨는데,,그때도 시를 외우고 하는 문제로 두꺼비 같은 손에 따귀를 맞으면 하루종일 얼얼했습니다,,,

  • 작성자 09.08.08 16:27

    동문님은 시를 별로 안 좋아 하셨나요? 그렇게 생각이 안되는데요. 시도 자기가 좋아하는 시가 따로 있긴 합니다만.....훌륭한 두분의 스승을 모셨군요. 훌륭한 스승에 훌륭한 제자 - 어울리는 데요.

  • 09.08.08 22:34

    중학생이 교과서 나오는 문학작품 이해해서 시험치는 것도 벅찬데,어려운 시집을 그것도 구입해서 읽고 숙제하는 것이 어렵지요,, 그래서 고생 많이 했습니다,그 당시 시집을 산다는 것이 금액면애서도 쉽지 않았고요,,,1960년대말 이야기입니다,, 시를 좋아하고 안 하고의 차원이 아니지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