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지역 최대의 축제가 다가왔습니다.
작년, 그러니까 2025년은 지역적인 자연 재해, 즉 산불, 물난리 등으로 아쉽게 축제를 쉬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축제는 한없이 기다려지고, 또한 성공적인 행사가 되기 위해 저 한 몸, 최선을 다 하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언제, 어디서 하냐고요?
네, 기간은 10.22(금) ~ 10. 11(일) , 장소는 매년 하는 산청 '동의보감촌'입니다.
자! 이제 출발해보겠습니다.
동의보감촌 후문으로 가는 입구입니다.
가을이 채 가시지 않은 날이라, 푸른 신록이 울창합니다.
후문을 따라 직진, 끝까지 올라가면 '산청한방가족호텔'이 나옵니다.
멀리 객지에서 오시는 분들은 가급적이면 이곳에 묵으며 축제를 즐기면 되겠습니다.
매장, 객실이 깔끔하고 한방 약초 향이 감도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대강당, 세미나실, 스크린 골프, 노래방, 족욕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네요.
호텔에서 내려와 왼쪽으로 올라가면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대 공연 장소가 있습니다.
축제 당일 국내 최고 인기 가수들의 노래, 풍물놀이, 시 낭송, 강연, 포크 송 경연, 줌바 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바로 힐링할 수 있답니다.
주변엔 당연히 약초 및 지역 먹거리를 파는 부스가 놓여 있고, 언제든 구매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공연 장소(광장)과 이어진 주제관입니다.
1층은 한방 약초에 관한 여러 정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며 2층에는 이 행사를 주관하는 '산청 축제관광 재단'이 있습니다.
공연을 다 보신 후는 이제, 윗쪽 데크길을 따라 여러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중간에 사슴 농장도 있으니, 매혹적인 녀석들도 보시고, 주위의 놀라운 풍광을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위 사진은 동의전 못 가서 '기천문'이라는 곳입니다.
참고로 '기천문' 못 가서 아래쪽에 사슴농장 내려가는 출입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천문 맞은 편에 있는 정자(누각)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 2인 산청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제 7회 산청문인 시화전'의 개막식(10.1 예정)이 진행됩니다.
그날은 군수님을 모시고 산청문인협회 회원 및 이 시화전에 공동참여하는 산청 출향인 '경호 문학회' 회원들도 참석합니다.
참! 시화는 기천문 앞 데크길부터 사슴농장 입구 데크까지 총 56편이 전시됩니다.
정현종 시인의 '시는 정신에 탄력을 주고, 삶의 주름살을 편다' 하는 말에 착안하여
이번 시화전의 모토는 '삶의 주름살을 펴는 전시' 라고 잡았습니다.
일정을 모두 소화하셨다면 정문으로 나오시면 되겠습니다.
아직 행사는 진행되지 않지만,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네요.
다들 그때 뵈입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