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를 위한 축복 기도문 >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 7:11)
주님, 이 시간 우리 자녀를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주님이 아십니다. 우리 아이를 주님께 맡기오니 보호하시고 영원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이를 위해 기도할 때 우리 뜻대로 기도하지 않게 하옵시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리 아이를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아이를 돌보고 양육하라고 주신 줄로 믿습니다.
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부모된 우리를 도와주시고 하나님이 이 아이의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심을 믿고 평안과 기쁨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시 91:9,10)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사 43:2)
하나님 아버지, 사랑하는 아이의 삶에 주님이 피난처가 되어주시고 보호자가 되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 어떤 종류의 사탄의 공격도 우리 아이의 영혼과 몸과 마음을 상해하지 못하도록 보호해 주시옵소서.
사고와 질병, 부상,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학대를 당하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위험으로부터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시고 모든 흉기로부터 지켜 주시옵소서.
주님이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을 생각하며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행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보호와 날개 그늘 아래에서 결단코 벗어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이 사랑하는 이 아이가 무슨 일을 하든지, 어디에 누구와 있든지 주님이 안전하게 지켜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요일4:9-11)
하나님 아버지, 우리 아이가 늘 주님의 은혜와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느끼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아이의 마음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우셔서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완전한지를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이 아이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시고 죄를 용서하시고 영생을 주셨음을 알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을 아이가 깨달아 알 수 있도록 우리가 아이에게 주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 가족과 다른 사람들에게서도 사랑 받고 있음을 알게 하시고. 자신감 속에 자라게 하시고,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할 줄 알고 주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예수님이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신 것처럼 이 아이가 주님을 아는 지식이 자라가며. 주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에 관한 성경의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고백하며, 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며, 인생의 모든 부분에서 주님을 인정하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을 따르며 주님의 길로 가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우리 아이의 장래에 대해 저희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시고 생각해 주시고, 또 아름답게 섭리하시고 아이의 평생 동안 주님이 우리 아이를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영원히 함께 하실 줄로 믿습니다.
이 아이를 통해 믿음의 유산이 끊임없이 흘러가는 복된 삶이 되게 하실줄로 믿고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