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는 하나님 편에 서라(수 24:14-18)
할렐루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온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마태복음 7:13-14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할까요? 아니면, 크고 넓은 문으로 들어가야 할까요?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으로 들어가야 할까요? 아니면,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으로 들어가야 할까요?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어, 줄을 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습니다. 긴 줄을 서야 합니다.
여러분! 모세의 인도를 받아,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때, 애굽의 병사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잡기 위하여 쫓아왔습니다.
앞에는 홍해가 버티고 있고, 뒤에는 애굽의 병사들이 있습니다.
그때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출 14:13-14)고 말했습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두 번이나 사용했습니다.
여기서 “가만히 있으라”는 말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여, 완전히 하나님 편에 서 있으라는 뜻입니다.
홍해를 보면,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애굽 병사를 보면, 무섭고 두렵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서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면, 모든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 편에 서 있기만 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길을 활짝 열어 주십니다.
여러분! 홍해를 건넌 모세와 이스라엘은 열두 명의 정탐꾼을 가나안 땅에 보냈습니다. 그런데, 열두 명이 정탐한 후, 보고 내용이 열두 명과 두 명으로 나뉘었습니다.
여러분! “크고, 넓고, 많고” 등 숫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맞서지 말고, 하나님 편에 서 있어야 합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민 14:8-9)고 말했습니다.
하나님 편에 서면,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대신 싸워 주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다수편에 서 있으면, 승리할 것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숫자를 떠나, 하나님 편에 서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거역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을 대적해서는 안됩니다.
때로는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마 26:33)라는 베드로의 고백이 우리들에게 있어야 합니다.
설령 실패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고백이 우리들에게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도 가려느냐”고 물었을 때, 시몬 베드로는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요 6:68)라고 대답했습니다.
주님을 버리면 안됩니다. 주님을 버리고, 교회를 버리고, 다른 데서 가서 기웃거리면 안됩니다.
여러분! 요단 강을 건너기 전, 모세는 떠날 날이 다가오자, 하나님이 말씀하여 주신 대로, 여호수아를 축복했습니다.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로 그 땅을 얻게 하라 여호와 그가 네 앞서 행하시며 너와 함께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신 31:7-8)
하나님은 우리 앞에서 앞서 행하시며, 우리의 나아갈 길을 인도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거나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차별하지도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편에 서야 합니다.
링컨은 “하나님이 우리 편인지 아닌지, 나는 관심이 없습니다. 나의 가장 큰 관심은 내가 하나님의 편에 서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 있는가? 내 마음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있는가?”를 매일 점검해야 합니다.
주일, 교회 나오는 날에만 하나님의 편에 서면 안됩니다. 일주일 내내 하나님 편에 서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야 하는 여호수아에게,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수 1:7-8)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했습니다. 오직 하나님 편에 서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편에 서면, 어디로 가든지, 가고자 하는 길이 평탄하고, 형통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 중심에, 오직 예수님만을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이리도 가보고 저리도 가보고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오직 한 길만을 가야 합니다. 오직 한 우물만을 깊게 파야 합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분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요 14:6)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 편에 서 있습니까? 아니면 세상 편에 서 있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어느 편에 서야 할지, 아직도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편이냐? 세상 편이냐?”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거리고 있습니까?
여러분! 갈멜산에서, 엘리야 선지자는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하나님이 참 신인지, 바알이 참 신인지”를 대결했습니다.(왕상 18장)
엘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외쳤습니다.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엘리야 선지자의 외침에, 백성들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아직 결정을 못 내리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머뭇거리며 결단을 미루는 것은 생명의 면류관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망설임을 던져버리고, 확고히 하나님 편에 서야 합니다.
하나님 반대 편에 서면 안됩니다.
어쩡쩡하게, 중간 회색지대에서 망설이는 자는 가장 어리석고 미련한 자입니다.
그러므로, 이쪽인지 저쪽인지 태도를 분명하게 해야 합니다.
미루어서는 안됩니다.
오늘 결단하지 않으면, 내일 영원한 후회가 찾아올지 모릅니다.
단호하게, “나는 하나님 편에 서겠습니다”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결단해야 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어느 편에 서 있습니까? 하나님 편입니까? 세상 편입니까?
하나님 편에 서서, 하나님을 따라야 하겠습니까?
아니면, 바알 편에 서서, 바알을 따라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항상 하나님 편에 서 있어야 합니다. 바알 편에 서면 안됩니다.
여러분! 오늘 말씀을 보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온 지, 30년이 지났을 때, 여호수아에게는 큰 걱정거리, 고민거리가 있었습니다. 그 고민거리란 비록 하나님이 약속해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점령하기는 했지만, 앞으로 그 땅에서 살아갈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것이 늘 걱정이었습니다.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가나안 땅은 우상숭배의 땅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섬겨야 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면 안되는데”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이 그에게 있었습니다.
“우상숭배가 판을 치는 가나안땅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이 그를 사로잡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앞날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알 수 없는 걱정이 밀려왔습니다.
여러분! 여호수아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아놓고, 마지막 그들에게 신앙적 결단을 촉구하였습니다. 여호수아의 유언의 말씀입니다.
14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아멘.
그동안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로 섬기지 못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기도 하고, 때로는 우상도 섬겼고, 이방신을 경배하기도 했습니다. 온전하게 하나님을 섬기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데 있어서, 진실함이 그들에게 없었습니다.
이리갔다 저리 갔다 우왕좌왕했습니다.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고 말했습니다.
“이방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여러분! 우리는 나의 삶이 주인이 누구인지를 단호하게 선포해야 합니다.
세상의 짝퉁 보화를 버리고, 하늘의 진짜 보화를 선택해야 합니다.
아무리 크고 화려한 짝퉁 목걸이보다는 비록 작을지라도,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가 좋은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편에서 서서,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할까요?
여호수아는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성실한 태도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데, 불성실해서는 안됩니다.
거짓 없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오직 진실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3-24)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우리는 성실함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합니다.
온 맘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려야 합니다.
시편 33:12절을 보면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복입니다.(시 73:28)
하나님을 찾으면 살 수 있습니다.(암 5:4)
여러분! 하나님 편에 서면 복 받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형통합니다.
15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아멘.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는 말씀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 편에 서라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이미 하나님만을 섬기기로 결단을 내렸고, 이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이 선언 한 마디는 망설이던 이스라엘에게 결정적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다”는 여호수아의 말에 백성들은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섬기는 일을 우리가 결단코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우리는 오직 여호와만을 섬기겠습니다. 오직 하나님 편에 서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편에 서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않은 채, 둘 사이에서, 어물쩍 서성거리면 안됩니다.
중간지대는 위험합니다. 즉시 위험한 자리를 떠나, 하나님 편에 서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왜 하나님 편에 서야 합니까?
17절 말씀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아멘.
왜 우리는 하나님 편에 서야 할까요?
첫째,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하나님 편에 서는 사람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습니다.
여러분! 주님은 나의 인도자이십니다. 주님은 나의 목자이십니다.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1-3)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가시면서,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셨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그들이 아무런 장애없이,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셨습니다.(출 13:21)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우리의 가정과 자녀들을 인도하시고, 우리의 교회를 인도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푸른 풀밭으로, 쉴만한 물 가로 인도하여 주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애굽을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지금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을 거역하지 않고, 하나님의 편에 서 있으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날마다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큰 이적을 행하십니다.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이적을 수없이 경험했습니다.
홍해를 육지처럼 건넜습니다.
광야에서, 불 기둥과 구름 기둥이, 날이면 날마다, 자기들을 인도하는 것을 보며 살았습니다.
아침마다 자고 나면, 지면에, 만나가 흰 눈처럼 덮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방 민족과의 싸움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기는 경험을 했습니다.
성경을 보면, 이런 이적은 수를 셀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이 경험한 그 이적과 은혜만으로도, 하나님을 떠나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만나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힘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지금껏 살아온 동안 수많은 일들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나의 난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결단코 하나님을 떠나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 편에 서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나, 반대편에 서면 절대로 안됩니다.
하나님 편에서 서서, 날마다 하나님이 우리엑세 베푸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해 주십니다.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신명기 32:10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광야에서 너를 먹이고 입히고 보호해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네가 가진 모든 행복의 조건을 하나님이 주셨다. ‘그러므로’ 이제 너는 하나님만 섬겨야 한다. 너는 하나님 편에 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호흡을 주셨습니다. 삶의 능력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셨습니다. 우리들이 누리는 모든 삶의 풍요와 평안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지 않습니까? 그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 당연한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믿음이란 하나님 편에 서는 것입니다.
세상은 계속해서 우리를 끌어내려고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 편에 서서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끝까지 하나님 편에 서 있어야 합니다.
“나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웠습니다. 나는 승리했습니다.”라고 자신있게 외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편에 서 있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십니다.
하나님은 세상 끝날까지,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고, 우리를 보호하여 주십니다.
여러분! 항상 하나님 편에 서서, 하나님의 풍성한 복을 받아 누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주님! 오직 주님 편에 서 있기를 원합니다.
오직 말씀, 오직 믿음, 오직 예수 안에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붙들어 주옵시고,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험한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