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 주가 6.29% 상승 주도, 쑥쑥 돋아나자구나...2차전지는 천보, 봄 새싹 물씬
코스닥 시총 TOP10 종목 일제히 상승...천보 6.29% 상승‘쑥쑥’
봄은 천보로부터 온다.
천보가 파릇파릇한 새 봄을 알렸다.
희망의 새싹, 천보의 틔움은 세상을 싱그럽게 했다.
천보의 봄기운, 따사롭다.
천보의 화사로움이 이 봄의 행복축제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이 일제히 상승하는 등의 도약의 봄이 왔음을 알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코스닥 시총 상위 10대 기업의 시가총액은 53조9272억 원으로 8일 시가총액 52조4715억 과 비교할 때 1조4557억 원(2.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이 새봄을 맞아 물이 올랐다.
특히 천보 주가는 6.29% 상승해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주가는 29만3900원으로 마감하는 등 생동의 봄 전령사는 천보임을 알렸다.천보 종목의 시가총액도 지난 3월 8일 2조7650억 원에서 3월 10일 2조9390억 원으로 1740억 원 증가했었다.
천보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는 등 기나긴 겨울에서부터 이미 새싹을 크게 틔우기 위해 물을 머물고 있었다. 이제는 봄기운에 입어 싹을 틔우며 어느 싹보다 싱그러움을 보여주고 있다. 천보에는 이미 봄이 왔고 새싹을 틔웠음을 이번 주가 상승에서 여실히 보여줬다.
천보의 뒤를 이은 엘앤에프 주가는 4.36% 상승했다. 엘앤에프 종목의 시가총액도 같은 기간 6조4608억 원 에서 6조7427억 원으로 2820억 원 증가했지만, 천보의 새싹 돋움에는 이르지 못한다.
코스닥 시장에서만 1100종목 넘게 상승한 가운데 2차전지와 제약바이오, 반도체, 게임, 통신장비주 등 대부분 업종이 고루 돋아나는 등의 봄 새싹 가족에 동참했다.
희망의 봄을 알린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의 주가 변동현황은 다음과 같다. (3월 8일 대비 3월 10일 주가 변동현황, 주가등락율 순)천보 29만3900원 6.29%(1만7400원) 상승으로 가장 뛰어난 돋움을 나타냈다. 엘앤에프 19만3700원 4.36%(8100원) 상승, 카카오게임즈 7만4300원 4.35%(3100원) 상승, HLB 3만600원 4.26%(1250원) 상승, 에코프로비엠 35만9300원 3.16%(1만1000원) 상승이 차례로 쑥 자라는 모습을 보였다.
씨젠 5만5200원 2.99%(1600원) 상승, 위메이드 10만3400원 1.97%(2000원) 상승, 셀트리온제약 9만4000원 1.62%(1500원) 상승, 셀트리온헬스케어 6만6100원 0.92%(600원) 상승, 펄어비스 10만4500원 0.87%(900원) 등도 싹을 틔워 쑥쑥 자라나 새 봄의 기운을 물씬 느끼게 해주고 있다.
코스닥 10위 종목들이 쑥쑥 상승세를 보인 것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10일 기대심리로 코스닥 지수가 4거래일 만에 급등하며 890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또한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원자재 가격 안정 전망, 러시아와 우크리아나의 협상 조짐 등이 국내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하는 등의 낙관적으로 봤기 때문이다.
천보는 사시사철 늘 푸른 소나무를 사목(社木)으로 하고 있다. 소나무도 봄이 되면 더 자라나기 위한 순(싹)을 틔운다. 소나무인 천보는 이미 봄을 알리는 새순(싹)을 틔워 자라나게 하고 있다. 변함없는 꿋꿋함으로 어떠한 풍설에도 굴하지 않고 푸른 모습을 보여주며 의연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 들어간 중에 천보를 가장 파릇파릇한 생기를 찾고 있다고 본다. 천보가 6.29%의 상승을 보여주는 등의 봄 새싹 중에 가장‘불쑥 자란(Grow up Protrude)’것임을 알렸다.
코스닥 지수는 직전거래일 대비 18.94포인트(2.18%) 급등한 889.08로 마감했다. 기관은 2711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2552억 원과 63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9억7231만주, 거래대금은 7조32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종목 포함 1109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87종목이 내렸다. 82종목은 보합이었다.한편 코스피 지수는 직전거래일 대비 57.92포인트(2.21%) 뛰어오른 2680.32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10위에 든 기업들은 껑충(Jump), 훨훨(Flapping), 쑥쑥(Protrude) 이런 동사로 이 봄을 알리고 있다. 생동의 봄임을 더 멀리 뛰다. 더 높이 날다. 더 크게 자라나다. 서로가 껑충, 훨훨, 쑥쑥 하며 생동의 행진을 한다.
껑충, 훨훨, 쑥쑥 이런 모습을 보여주며 주가 상승세를 나타낸 천보는 다음 행진으로‘고공’이라는 상승세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고공은 아주 높이 뛰고 나는 것을 말한다. 고공은 한자로 높을‘고(高)’와 빌‘공(空)’자를 쓴다. 영어로‘Hight Altitude’이다. 즉 fly a hight altitude의 고공비행을 하겠다는 것이다.
천보의 고공 행진에는 어떠한 장애물도 없는 텅 비어있는 공간이다. 이런 공간에서 자유롭게 날겠다고 발사체를 만들어내고 있다.
천보가 생산한 2차전지 전해질의 배터리는 사거리, 고도, 속도의 제한이 없는 무제한, 최대한의 거리와 최고의 고공 상승고도를 향한 빠른 속도로 나아갈 것 같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