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국춘란을 중국에서 전시

[하늘향]

 4월 9일부터 12일 까지 중국난화박람회 참관을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한국난계에서는 이번에 참관단이 개인 단체로 대략 8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략 2000여평의 전시장에 총 5000여분이 출품되었고, 중국전역에서 박람회장을 찾은

참관인원은 소위 구름떼 처럼 물려와 그 넓은 전시장이 협소해보이기도 했습니다.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에서도 공식적으로 초청받아 임원진을 비롯한 30여명이  

한국관을 개설하여 한국춘란 100여분을 출품하였습니다.

수만명의 중국상인과 애란인에게 우수한 한국춘란을 보여주고 지대한 관심을 갖게하고

출품한 작품과 한국춘란 자료사진으로 주문상담이  이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출품한 대부분의 한국춘란은 중국현지인에게 판매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13년전에 열렸던 운남성 대리시에서 2015년 2월에 개최하기로 확정되어

내년에도 (사)한국자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에서는 한국관에 한국춘란을 출품하기로 하되

충분한 전문팀의 구성과 사전조사로 준비하고 출품작은 사전에 중국의 도착시켜 현지에서 개화한

우수한 한국춘란을 출품하여, 현지에서 주문받아 3월에 국내전시회에 초청하여 판매하려는

계획을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농수산물 유통공사 양재동화훼공판장 관계자분들도 박람회에 참관하게 되었습니다.

중국과의 적극적인 교역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적인 지원과

자조금사업의 지원, 농수산물 유통공사와의 혐조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 출품과 참관을 통해 중국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긍정적인 교역을 통해 양국 난계의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는 데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수십년 전부터 수많은 유통인 애란인의 교류와 교역을 통한

인적자원과 정보를 공유하여 중국진출에 보다 효과적인 길을 모색해야 될것입니다.

그리고 한국난계의 모든 단체와 지역을 초월한 협력이 가정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수많은 분들이 자생란 경영회에 회원가입을 통해 참여하고 계시기에

깊은 책임감과 열정을 또한 가지게 됩니다. 

금번 30여명의 모든 임원진과 회원이 3박 4일 동안 중국의 난계상황을 파악하고

다양한 경로의 인적자원과 교류팀의 의견과 협조를 통해 중국시장에

한국춘란의 교역을 위한 제반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모든 회원님과 동행한 모든분께 감사드리고, 현지에서 사전 준비와

전시출품작의 공수와 출품,전시장 관리등에 애쓰신 서윤복 중국지부장,

전기선호북성지부장님, 해외분과위원장 노성현님등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끝으로 사전준비와 현지진행에서 다소 미흠함에도 불구하고 밝은 얼굴로

끝까지 함께하신 정계조 자문위원님, 손세운 자문위원님, 등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 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 경영회장 호영재 드림

호북성 수주난화협회 회장 난실탐방

박람회 한국관 앞에서

귀국전 숙소앞에서 기념촬영

개막식

대상격인 특등상 작품인 원판소심 앞에서의 광경 

또 하나의 특등상

가장 인기있었던 특등상 원판소심

전시장 근처의 난판매시장

한국관에도 역시 관심 집중 

[큰솔]

중국까지 가서 수고하셨네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소심(안동임직상)]

소중한자료 볼수있게배려하여주신 호영재 천향원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