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4월 13일 미국의 아폴로 13호가 달나라를 향해 발사 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은 모든것이 완벽하다고 장담했습니다.
그런데 지구로부터 2만 마일 떨어진 곳에서 아폴로 13호에 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산소통이 깨져 버린 것입니다.
더 이상 비행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우주 비행사들은 본부인 휴스턴을 향해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연락을 했습니다.
그 때에 지휘 본부에서는 북극성을 바라 보면서 방향을 잡아 돌아오라고 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떻게 할 수가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 때 전 미국 국민이 고장난 켑슐을 몰고 오는 우주인들을 위해서 오전 9시를 기해 함께 기도 했습니다.
우주 비행사들도 우주선 안에서 함께 기도 했습니다.
인간의 최고의 과학적 산물이 고장 났을 때에 전 미국 국민이 할 수 있었던 것은 기도 뿐이었습니다.
참으로 아이러니칼한 이야기입니다. 얼마 후에 고장난 아폴로 13호는 태평양에 무사히 귀환 했습니다.
우주 비행사들은 미리 대기하고 있던 미 해군 군함에 의해 구조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가장 먼저 취한 행동은 해군 군목의 손을 잡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을 찬양 합니다!(Thank God. Praise the Lord!)”하고 하나님 앞에 감사의 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그 주간의 타임지 표지에 그들의 기도하는 사진이 실린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인간이 이성의 한계에 부딪힐 때에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세상길의 마지막이요 신앙의 첫 단계 입니다.
누구나 생존을 위해서, 안전을 위해서, 그리고 나 자신을 인생의 앞날을 위해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소망을 갖는
믿음의 첫 발걸음, 그 한 발자국 한 발자국을 통해 가나안에 이르는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당신에게는 이 신앙의 첫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까?
[고후 12: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1. '주님의시선' 카페와 카페지기가 섬기는 '마산시민교회'가 더 풍성해 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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