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2015년7월1~2일 제주도 서귀포,상굼
부리,한라산중산간도로,윗세오름을 다녀와서!
아래 제주도 풍경사진은 2015년7월 1일~2일 2박3일간 가족여행차
제주도 서귀포에서 숙박을 하면서 담아온 풍경사진들입니다.
제주도(Jeju Island, 濟州島)
제주특별자치도의 중심부를 이루는 우리나라 최대의 섬.
내용
목포에서 남쪽으로 141.6㎞, 부산에서 남서 방향으로 286.5㎞,
일본 대마도(對馬島)에서 서쪽으로 255.1㎞ 떨어져 있다. 동경
126°09′∼127°00′, 북위 33°10′∼34°35′의 범위에 위치하며,
면적 1,845.88㎢, 해안선 길이 253㎞, 인구 69만 4057명
(2019년 현재)이다. 섬의 모양은 타원형이며, 장축의 방향은
동북동∼서남서이다.
제주도는 신생대 제3기 말 플라이오세에 화산활동이 시작된 이후 제4기에
완성된 대륙붕 위의 화산도이다. 지질은 제3기 말에서 제4기까지 5회에
걸쳐 분출된 화산암류가 대부분이며, 퇴적암층이 부분적으로 협재(挾在)한
다. 화산암류는 주로 현무암에 속하며 조면암질안산암과 조면암도 소량
나타난다. 화산활동의 제1기는 기저현무암의 분출기이고, 제2기는 표선현
무암(表善玄武岩)의 분출과 서귀포 및 중문 조면암(粗面岩)의 분출기이다.
제3기에는 중심분화(中心噴火)가 진행되었으며, 제주현무암과 하효리
현무암(下孝里玄武岩)이 분출되었다. 제4기에는 시흥리·성판악(城板岳)·
한라산 현무암이 분출되었다. 또한 유동성이 적은 한라산조면암질 안산암
(安山岩)이 분출하여 1,750∼1,950m에 걸친 한라산 산정부 서쪽의 험준
한 종상화산체(鐘狀火山體)가 형성되었다.
제5기에는 백록담 화구를 만든 화산폭발과 함께 백록담현무암이 소규모로
분출되었으며, 후화산작용(後火山作用)의 일환으로 오름이라 불리는 기생
화산이 대부분 형성되었다. 역사시대에 들어와서는 1002년(목종 5)과
1007년에 국지적인 화산활동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한라산(漢拏山,
1,950m)의 정상에는 직경 약 500m의 화구가 형성되어 있으며, 이곳에
물이 고여 화구호(火口湖: 白鹿潭)를 이룬다. 한라산은 종상(鐘狀)의
산정부를 제외하면 사면의 경사가 매우 완만하여 순상화산(楯狀火山)에
속한다. 360여 개의 기생화산은 섬의 장축을 따라 한라산의 동·서 산복
(山腹)에 대상(帶狀)으로 분포하며, 송당(松堂) 일대에서 최대 밀도를
나타낸다(38개·100㎢). 해안 지역에 위치한 성산일출봉(城山日出峰)·
송악산(松岳山)·두산봉(斗山峰)·당산봉(唐山峰)과 산간지의 산굼부리는
응회구(凝灰丘) 또는 응회환(凝灰環)에 속하며, 산방산(山房山)은 조면암
질 안산암의 전형적인 종상화산이다. 이 지역에서는 빗물이 절리(節理)를
통하여 지하로 쉽게 스며들기 때문에 하천의 발달이 미약하며 대부분이
건천(乾川)이다. 북쪽 사면의 산지천(山池川)·도근천(都近川)·한천
(漢川)과 남 사면의 창고천(倉庫川)·천제천(天帝川) 등의 하천은 용천
(湧川)에서 물을 공급받는다....rPthr
6.25직후 부산 피난시절에 만들어져
그리도 많이 불렸던 황금심의 삼다도 소식은
재주도를 노래 했지만국민 모두가 함께 부르며 제주도의
특성을 이해 했습니다. 제주도는 같은 나라, 같은 국민이 살지만
이국적인 환경에 여러 특징을 지니며 육지에서와 다른
사투리를 쓰고 풍속도 많이 다릅니다.
삼다 삼무 제주도, 노래 황금심 삼다도 소식
감수광 감수광, 나 어떡할렝
감수광 설릉사랑 (가십니까 가십니까
나는 어떡하라고 가십니까 서러운 사람이)
혜은이가 부른 감수광 노래 첫머리입니다. 제주도에는
말끝이 생략되고 「ㅇ」으로 끝나는 말들이 많습니다. 제주도에
바람이 많아, 조금 떨어진 곳에서 상대방의 말이 잘 안 들려 큰 목소리로
간단하게 말하는 습관이 오랜 세월을 지나다보니 그렇게 굳어진 제주도
사투리라고 합니다. 3월의 제주도 날씨는 유난히도 바람이 많이 불어
골프 객에게 어려움을 줍니다. 공이 어리저리 휘면서
나르다가 어느 곳에 떨어질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붑니다.
제주도 삼다는 바람, 돌, 여자입니다.
화산섬이다 보니 용암이 굳어져 생긴 돌들이 많고
오랜 세월 풍우에 깎여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한 돌, 바위가
많습니다. 한라산의 500장군상, 적게는 1m에서 크게는 40m에 이르는
커다란 기둥들을 깎아 세운 듯 한 지삿개 (주상절리), 용두암 등의
해안 기암절벽, 거대한 동굴, 집집마다 바람막이로 쌓은 돌담,
가는곳마다 장식된 돌 하루방 또 길거리에 나 둥그는
돌까지도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그러다 보니
제주도에는 돌 문화 박물관도 세웠습니다.
제주도는 오랜 세월 여자들이 생활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제주도 여인들 중에서도
해녀라고 불리는 이 분들은 젊은 날 부터 바다에 나가
생활하면서 강한 생활력을 길러 왔습니다. 제주도
여인들은 강한 면이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세 가지가 없습니다.
도둑이 없고 그러다보니 대문이 필요 없습니다.
늘 넓은 아량으로 사는 제주도 사람들에게는 거지가 없습니다.
대한민국 땅이면서도 이국적인 제주도! 경치 좋고 인심 좋은 곳,
늘 넓은 아량으로 사는 제주도, 노래 삼다도 소식을 들으며 제가
1년 4개월을 살았던 제주도를 되돌아 음미 해 봅니다.
삼다도 소식
작사 유 호
작곡 박시춘
노래 황금심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멩이도 흔한데
발 뿌리에 걷어챈 사랑은 없다더냐.
달빛이 새어드는 연자방앗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음---콧노래 구성지다.
♥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희였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에 물결 속에 꺼져가네.
음---물결에 꺼져가네.
2019-08-05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