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후배 동문님 안녕하십니까?
저도 저번 2월 19~20일 태백산으로 1박2일차 다녀왔습니다.
먼저 전날 해발 700~800고지서 자란 태백한우가 맛있다고 하여
등심먹고 다음날 유일사로해서 망경사로 당골광장으로 내려왔습니다.
정말 겨울 등산 신비의 태백절경을 보고 5시간이상 눈을 밟았습니다.
천제단 정상은 잠시라도 장갑 벗으면 손이 얼정도로 추웠어요
하지만 정상서 본 태백준령 넘 멋있어요(산행앨범에 사진 참조)
23년간 서울생활을 잠시 접고
하나은행 원주지점으로 전근 왔습니다.
서울생활이면 자주 산에 갈텐데 언제 올지모르지만
잠시 산행은 못갈것 같습니다.
더욱 발전하고 회원모두들 건강을 빌겠습니다.
- 38기 김명래 올림 -
첫댓글 건강하게 잘 지내다 오시오.
김후배 원주에서도 많은 할동바라며 다시 서울에서 만납시다. 많은 발전을 빕니다.
원주에도 동문들이 많으니 ~ 건강하게 잘지내요. 많이보고 싶겠구만.
잠시 못본다고 생각하니 좀 섭 섭 하군요. 그동안 우리 산악회를 위해서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 드림니다. 원주에서도 지금 같이만 하십시요.
후배님,잘댕겨와.한양에 올때는 꼭 편지하고와 누나가 쏴주 한턱 낼께. 건강 쨍기는것 알고있지 .마침 먼나먼 이국나라가는것도 아닌데 괜히섭하네...보고프면 핸드폰으로 울려봐^^^^
김명래후배....원주동문회에도 서울과같이 적극적으로 관심가ㅉ으시고 건강하십시요 서울은 우리가 지키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