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독도교육’ 드디어 본격화… 역사왜곡 바로잡기 신호탄?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이 날로 거세지는 가운데,
올해 들어 우리나라 초중고등학교 독도교육이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답니다.
일본은 이미 초등학교 교육부터
왜곡된 역사교육을 실시하는 상황이기에
독도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은 초등학교 교육부터
‘독도가 일본영토인데 한국이 무단 점유 중’이라는
왜곡된 역사교육을 실시 중인데요.
이에 반해 우리나라의 독도교육 실정은
매우 취약한 상황이었답니다. 초등학교부터
‘독도는 일본영토’라는 교육을 받은
일본 학생들이 기성세대가 되는
10~20년 뒤를 고려하면,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독도교육이 절실한 셈입니다. 이에 대한민국독도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컨벤션고등학교,
19일 청담초등학교,
24일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독도교육을 실시했답니다. 권혁수 교육국장 “교육부 독도교육 신경 쓰지 않는 듯해”지난 24일 독도교육을 실시한 고병두 유한공고 교장은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독도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보다 많은 학교가 독도교육에 참여해
자라나는 세대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과
수호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답니다. 3개 학교에서 독도교육을 실시한
권혁수 독도협회 교육국장은
지난 25일 취재진에게
“여러 학교에 독도교육을 해본 결과
대부분 학생이 독도에 대한 지식이
너무 열악한 상태”라며
“이는 학생들의 잘못이 아닌 일선 학교에서
독도교육을 하지 않는 것이 문제이며,
더 나아가서는 교육부에서 독도교육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는 듯하다”라고 지적했답니다.
▼ 기사 원문 보기 ▼
초중고 ‘독도교육’ 드디어 본격화… 역사왜곡 바로잡기 신호탄? - 일요서울i
[일요서울 | 박정우 기자]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이 날로 거세지는 가운데, 올해 들어 우리나라 초중고등학교 독도교육이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일본은 이미 초등학교 교육부터 왜곡된 역
www.ilyoseoul.co.kr
▼ 지난 기사 보기 ▼
자소서는 고되고, 면접은 불쾌하고… 구직자 90% “취업 간소화해야” - 일요서울i
[일요서울 | 박정우 기자] 구직자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0명 중 9명이 “취업 절차 간소화가 필요하다”라고 응답했다. 특히 채용 전형이 간단하고 정보가 자세한 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