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고 아내 가친 아침을 차려 드리는 소리에 나가지 말고, 나도 일으켜 달라 했더니 옆에서 자고 있다.
맘 놓고 한시간 더 자버렸다.
9시 반에 아침을 먹고 들와서 날씨가 너무 좋아 어디로 가고 싶어서, 영양 루게릭 환자를 서울로이사가기전에 한번 찾아봐야하기에, 전화를 넣어 더니 2월14일 이사를 간다고 한번 오시라며, 오늘은 안동까지 아들 따라 나오기 로 했다 하였다.
시목이 전화가왔으며,활보담당 오 국장께 전화 하니 외출 중이라 하였다. 우리면 복지사께 신년 인사도 겸해서 전화 넣어 더니, 위에서 내러온 지침은 없다며, 활보는 지장 협으로 바로 지침 내려가니, 그리 상담 하시는 게 더 빠르다고 했다.
점심을 먹고 아내는 두시차로 주사기 사로 시내 같다오고, 나는 티브이 하고 놀다가 카페 들리니, 미영이 들와서 대화하고 있다니, 아내가 와서 마치고, 저녁 먹고 놀러나가고 대구 친구 퇴원했다기에 축하한다고 전화하고, 티브이 시청하다가 행복 카페 들려, 정팅을 하고 나와서 일상을 적었다. 미영과 대화하다가 취침하였다.
첫댓글 신현우씨가 영양에 사는 루게릭환자인가 봅니다. 곧 서울로 이사를 가게되니 이사가기 전에 한번 다녀올 생각을 했군요. 오늘은 외출중이지만 곧 만나보실 수 있겠네요. 장애가 심해질수록 대도시로 가는게 살기는 편한 모양입니다. 그분께서 서울로 가시더라도 더 나은 의료혜택으로 건강 유지하며 오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 현우씨가 설쉬면 50세가 되는지 그런대 39세때부터이병이 발병된줄알고잇는데 부인을 할게되어 가끔 통화를 하여는데 멀리가면 만나보기더어렵고 가까이 있을때 한번 만나봐야 할것 같아서 맘을 먹고있다내 서울로가시면 아무래도 영양에 살때보다는 자원봉사나 활동보조나 머라도 도움이 많을줄믿네 그래서 의료혜택도 큰병원가까이사니 받기가쉬울거라믿네
권선생님은 발이 넓기도 하군요. 루게릭 환자인 영양의 신현우 씨가 이사를 가게 되어 만나볼 생각이군요. 통화도 하고요.
발이넓어서가아니고요 어찌 인연이 있다보니 환자부인을 알게 되어서 안부를 묻고 살았습니다그래서 날이 잡혔다하니 가까운거리에 있을때 한번 찾아봤으면 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