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졸업구간
내가 졸업하는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긴장되는지...
버스에서도 한숨도 못자고 도착한 들머리 미시령.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출입금지 휀스를 넘고…
휴~ 대충 100미터 정도 급경사를 오르고 또 100여 미터를 더 지나서야 길이 열렸네요.
다들 복장을 정비하고 한숨한번 크게 쉬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제부터는 백두대간 1기 팀원들의 마지막 추억 산행이 시작되네요
상봉을 오르기전 너덜겅,
황철봉과 비교할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만만치 않은 바위 마을이 나오고
정상의 돌탑이 있는 상봉.
순서대로 기념사진을 남기고...
로프가 없는 급경사를 조심조심 내리기를 반복.
중간과 후미가 멀어져 길찾기가 힘들다는 무전이오고, 선두는 또 한참을 뒤를 기다리며 쉬어 가기도 반복된다
신선봉 정상 바로 밑 헬기장
예전에 이곳에서 백패킹을 하곤 했는데 이제는 나무를 식재하였고, 나무를 보호하는 목재 울타리가 설치 되어 있네요
동녘이 밝아오는 신선봉 정상
색연필 총무님
뒤태가 자신있다는 깨금님
깨금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참고 자료
깨금 참고 자료 바로가기 https://youtube.com/shorts/oigqY6SNJls?si=xfLloZZCnk2WFq6k
유유님
엘사 백두 2기 총무님
1기 2기 둘다 정주행중이신 산골나그네님
새로 출범하는 백두대간 3기의 팀장을 맡으신 은하수님
누구???
요즘 엄청난 체력을 보여주시고 계시는 희야님
어울림님
주로 바위 끝을 좋아하시는 산토리님
센스꺼 님
센스님과 센스꺼님 ^^
센스님
까르르~ 새앙님
걷지요님
조포크님
조포크님과 가진항님
먼저 오신분들의 단체사진
잠시 후미를 기다리며~
지나온 상봉과 중간 좌측의 울산바위
그리고 멀리 대청봉과 중청봉이 보이는...
후미까지 도착하고 단체사진을 남깁니다
카페 대문에 걸어도 좋을 만하네요
날이 어느정도 밝아 조망도 더 열리고...
여기서 일출까지 보면 좋으련만 갈길이 멀기에...
쉽게 발길어 떨어지지 않아 추억을을 남기느라 한참을 더...
선두대장으로 봉사중이신 띵동 대장님
물 머금은 우거진 수풀을 헤치고 나가다보면 속옷까지 흠뻑 젖기는 일수고,
팔다리는 상처 투성이가 되지요.
그래도 선두대장으로 등로를 열어주시느라 고생고생 쌩고생을 하시어,
우리들이 편안하게 대간길을 이어 왔네요
감사합니다~
대간령을 내려서기전 헬기장에서 잠시 물한모금 마시고
가야할 병풍바위와 마지막봉 마산봉은 구름에 살짝 숨어 있네요
대간령을 지나 암봉을 오르다 뷰가 좋아서 한장
백두 2기 부팀장님이신 해로님
1기의 졸업을 축하드리기 위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무박산행중~
뒤돌아본 신선봉
조금 더 올라 다시 뒤돌아보고
조망 좋은 암봉에서 점심? 간식을 먹으며 쉬어갑니다
엘사님, 희야님, 은하수님
그동안 백두대간 1기 팀원분들을 위해 엄청남 노력과 봉사를 해주신 색연필 총무님
총무님이 계셔서 정말로 편안하고 명품산악회 다운 대접을 받았네요.
그 고마움을 어찌 말로 다 할수가 있겠습니까
정말 감사했습니다 꾸뻑~@@
둘리 부총무님께서 준비해오신 양장피와 막걸리 두병, 그리고 가진항님께서도 두부김치와 막걸리를...
신성봉이 시원하게 보이는 곳에서 맛보는 양장피 맛이란???
으흐흐흫 ~^^
식후 커피도 한잔하는 호사까지~
이렇게 한참을 정말 한참을 머물다 가네요
졸업산행이니 마음껏 즐겨야지요
다시 병풍바위를 오르며... 금강초롱
매미산 팀장님의 뒤를 이어 마무리 40구간까지 봉사해주신 갯바위 팀장님
정말 마음고생 많으시고 힘드셨을텐데...
덕분에 무탈하게 이곳까지 왔네요
항상 감사했습니다~ 꾸뻑~@@
마지막봉인 마산봉을 30미터 남겨놓은 깨금님~
이 마산봉을 오르고 나면 더 오를 봉이 없답니다
ㅡ 2부에서 ㅡ
첫댓글 보이는 곳에서 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많은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1기 완주를 하게 된거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감회가 남다르실것겉은데...
오늘따라 보고싶네여~~
매미산 팀장님~
덕분에 무사히 대간길마무리 했습니다.
고생많으셨고요 감사해요^^
매미산 팀장님께서 출발을 시켜주셔서 이렇게 완주하게 되었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민건팀장님 ~
마지막 진부령에서는 마냥즐거웠는데…
후기사진글 보니 눈물이 나네요.
대간길 걷는동안 많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총무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부담없이 편안한 산행 즐기세요~
축하드립니다~
수원종주산악회 백두대간 1기 모집부터 졸업하는 이날까지 마음고생 많으셨고
완주할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팀장님을 뵈면 산악회에 대해 진심이라는 것과 대단하다는 말밖에 달리 할말이 없네요..
너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야 뭐 들러리 였구요 팀장님과 운영진 모든분들의 봉사 덕분에 가능했던 일들이지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 했습니다
대장님들께서 고생이 많으셨지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팀장님 1기 2기 오가며 고생 정말 많습니다 덕분에 대간 마무리 잘 되었습니다 ^^
저야 뭐 보조 역활만 했을뿐이지요
팀장님들과 운영진 분들이 고생이 많으신거고요
2기 화이팅입니다 ^^
다들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2년의 대장정을 마치며 계획하고 리딩하신 팀장,대장님들.
그리고 같이하신 산우님들에게도 축하와 감사를-----
또한 우리에게 도전할수있는 기회를 주신 종주산악회에게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다른 산우들도 함께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발전 바랍니다.
보름달님과 오렌지퀸님 완주를 축드립니다
이제는 부담없이 편안한 산행 즐기시기 바라겠습니다~^^
민건 종주팀장님 정말 수고 많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냉정히 말하면 대간1기 운영진도 아닌데 운영진인 저보다도 더 많은 고생과 수고를 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민건 팀장님 없었으면 선두대장 정말 힘들었을 것입니다.
어려운 코스마다 도맡아 헤쳐주시고, 열어주시고. 덕분에 무탈히 선두대장의 역할을 마쳤네요.
어서 우리 수원종주산악회가 굳건히 뿌리를 내리고 가지와 꽃을 피워 민건 팀장님도 여유로운 산행을 하실 날이 오기를 기원하며, 함께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