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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광장 *준회원 댓글불허 대선의 법칙, 이대로 가면 야권 필패 다 (120512)
아프로만 추천 1 조회 1,764 12.05.12 20:1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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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12 20:31

    첫댓글 알려진 바로는 국민통합21의 공동 정부 요구를 놓고 노 후보와 당내 의원들, 핵심 참모들은 며칠 동안 날밤을 새우다시피 하면서 격렬한 토론을 했다. 그리고 대세는 공동정부안을 받아들이자는 것이었다. 나중에는 거의 노 후보 혼자 남을 정도로 주변에서의 강력한 요구가 있었다. 그렇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노 후보는 이렇게 답했다.

  • 12.05.12 20:28

    "우리 참모들, 선대위 간부들하고 많이 싸웠습니다. 선거 때의 상황에서 약속은 경솔한 약속이 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절박한 상황에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선거가 끝나고 보면 그것이 엄청난 제약이 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초당적으로 국가적 인재를 모으고 여야 동반자 관계까지를 꾸려 나갈 수 있는 초당적 인재 영입을 해야 하는데, 정몽준 대표와 저 사이에 인사에 관해서 합의가 이뤄져 있으면 그것이 제약이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앞으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여지를 두어야 하고, 정책 공조까지는 약속했지만 그 이상은 절대 할 수 없다는 것이 제 마지막 결론이었습니다."

  • 12.05.12 20:29

    그 부분에 대해 정몽준 대표도 명확한 이해를 갖고 있는지 물었다.

    "물론입니다. (그로서는) 어떤 기대도 있겠지만, 저로선 구속받을 어떤 약속도 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참모들과 대화하면서 '내가 낙선해도 좋으니 제대로 하는 대통령이 나오도록 하자. 제대로 할 수 있는 대통령이 아니면 저는 대통령 하지 않겠다' 했습니다"

    실제로 공동정부 문제가 마무리돼 갈 즈음 노 후보 측근으로부터 비슷한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노 후보가 결론을 지으며 "실패한 대통령이 되느니 실패한 후보가 되겠다"고 했다는 것이었다.

  • 12.05.12 20:31

    상기 내용은 아프로만님께서 언급하신 노무현-프레시안 인터뷰의 내용을
    오마이 뉴스 자료에서 찾아내 발췌한 것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Event/10th_lst02.aspx?cntn_cd=A0000099436&add_cd=RA000870722&page_no=96)

    역시 그렇네요.. 이래서 기록과 역사가 중요한 것이라는 사실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낍니다.
    가신 분의 빈자리가 이리도 크게 느껴질 줄은.. ㅠㅠ

  • 12.05.12 20:50

    ※요즘 그런데, 전혀 생각지도(?) 않게, '변화'의 에너지를 '압축' 하기 위한 그 '실린더' 를 당초에는 크게 기대도 하지 않은 곳에서 '주물형성' 의 '진통'을 겪고 있다. 그게 '진보통합' 이다.※

    맞습니다. 그래서 절대로! 진보당 문제는 우야무야 넘어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진보당의 진통을 레버리지 삼아 변화에 대한 로드맵을 세우고
    시동을 걸 준비를 해야죠. 우리가 왜 진보를 지지하는가? 진보로 우리는
    무엇을 바꾸어 내겠다고 자신있게 국민들을 설득할 것인가?

  • 12.05.12 20:51

    이 담론이 활발하게 일어나준다면 절대로 이번 대선의 향방은 아직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 늦었다고 시작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고 했던가요? 아니지요..

    아직 늦은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지금이라도 '깨어있는' 시민들이 '각성'한다면
    말입니다. 아프로만님의 사자후에 마지막 희망을 걸어 봅니다.

  • 작성자 12.05.12 22:43

    사자후' - 라뇨.

    눈길주는 이 아무도 없고. 오늘 모두 통진당 중앙회의 싸움판에 몰려 갔습니다. 구경중에 으뜸은 역시나 [쌈구경] 이 최고죠. 그리고 도사들이 나와서 작두타기, 부채마술, 뱀쇼~ 로 [불구경] 을 펼칠 겁니다.

    항상 저런 식 입니다. 10년전에도 도사들은 시류성 작두타기 쇼에만 열중했죠. 그 누구도 판세를 제대로 간파한 주장은 대한민국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매번 틀리면서도 쇼~ 같은 글과 주장에 관심이 쏠리는 게 대중과 눈팅이죠

    본문 처럼 , 당시에도 저의 경고나 확신주장 역시나 화려한 글빨의 작두묘기 속에서 묻혔죠.

    그러나 지나고 보면 주목받지 못한 제 말대로 항상 그대로 되었습니다.

  • 12.05.12 22:57

    눈길 주는 이 아무도 없어도 아프로만님의 이 글은 노하우업이 두고두고
    그 어떤 글보다도 절절한 외침으로 기록할 겁니다. 사자후라는 말을 쓴 이유는 그래서이지요..

    어쨌든 대한민국의 앞날이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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