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들의 자연관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자
조선 3대 태종부터 마지막 순종까지 조선 임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가장 오랫동안 머문 곳.
또한 자연지형과 조화를 이룬 정자와 연못이 어우러진 후원의 아름다움이 한몫,
궁궐 중 유일하게 1997년 12월 UNESCO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 그곳 창덕궁.
* 창덕아리랑 서비스 체험/창덕궁 인정전 앞/SK텔레콤 제공
이제는 창덕의 아름다움을 "창덕아리랑(AR-irang)" 를 통해
누구나 시공간의 벽을 허물고 무료로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창덕아리랑(5G AR 증강현실 궁궐체험앱) 탄생 배경은 SK텔레콤이 문화재청, 구글코리아 협업, 우리의 자랑 유네스크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을 AR(증강현실, AUMENTED REALITY)기술로 새롭게 구현한 것.
창덕궁관리소 장소와 시설 사용 제공, 역사 고증 담당
SK텔레콤 5G(5세대 이동통신)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기반 기획과 가이드앱 개발
구글코리아 PROJECT에 적용한 AR 첨단 기술 담당
* AR(증강현실, AUMENTED REALITY) :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
칭덕아리랑은 SK텔레콤 5G MEC Cloud 기반한 B2C 서비스
* MEC(Mobile Edge Computing) : 클라우드게임,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및 라량관제 등 초저지연 성능을 높이는 5G 기술.
즉 특정 서비스를 이용할 때 일반적인 인터넷망 대신 서비스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서버를 이용하는 일종의 ‘데이터 지름길’ 기술
* 창덕궁의 정전 인정전
"그동안 우리 문화유산은 보존하는 게 중요해서 이곳의 문을 여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IT 강국의 힘을 발휘해 같이 즐기는 일에 방점을 두고 있다. '창덕아리랑'은 정말 오고 싶어도 오실 수 없는 분들, 즐기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분들이 자유롭게 문화유산을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이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말하는 상징적인 앱이다."/정재숙 문화재청장
지난해 8월부터 SK텔레콤은 전 세계 어디서든 창덕궁을 관람할 수 있는 '창덕아리랑 앳홈' 서비스를 출시 한국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도 앱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AR과 VR로 창덕궁을 관람 가능.
창덕아리랑 통해 통제 금지 구역도 관람 가능
* 좌로부터 후원에 부용정, 부용지, 주합루
5G 스마트폰에서 앱을 실행한 후 창덕궁 금천교를 향해 비추면 섬광이 일어나면서 전설 속 동물인 '해치'가 등장 해치는 창덕궁의 금천교에서 인정전, 희정당, 후원 입구까지 총 12개 코스별로 안내.
후원 입구 - 후원 주합루 2층 - 낙선재 안마당에서 궁중무용인 춘앵무를 증강현실에서 관람이 가능.
이 외에 인정전 마당에서 왕·왕후와 함께 AR 사진 촬영/낙선재에서 AR 활쏘기/숙장문에서는 AR 연날리기 등 AR 경험 기능.
창덕아리랑은(AR-irang) 앳홈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서(5G 스미트폰에서만)
세계 어느 곳이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을 관람 가능.
창덕아리랑 서비스 지원 단말기는 갤럭시S10 5G, LG V50 5G, 갤럭시노트10플러스, 갤럭시S20 시리즈며, 추후 확대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