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비디오입니다.
싸이
1 강남스타일 2012년 한국 최고 1위곡 - 20억뷰
2 젠틀맨 2013년 - 6억8700만뷰
현아 오빠 내스타일 (강남스타일 따라 나온 비디오) - 4억8천만뷰 (이것은 순위에서 제외합니다)
3 소녀시대 Gee - 2009년 한국 최고 1위곡 - 120억뷰
4 빅뱅 판타스틱 베이비 2012년 - 1억500만뷰
5 소녀시대 아이갓어보이 2013년 - 9430만뷰
6 소녀시대 더보이즈 2011년 - 9240만뷰
7 2NE1 내가제일 잘나가 2011년 - 9100만뷰
8 슈퍼주니어 미스터 심플 2011년 - 7600만뷰
(현아의 노래들은 강남스타일 붐을 따라 뜬 것으로 보이므로 제외합니다 )
9 소녀시대 오 - 2010년 한국 최고 1위곡 (훗이라고도 하는 통계도 있음. 훗은 2600만) - 7270만
10 원더걸스 노바디 - 2008년 한국 최고 1위곡 - 6190만
11 FX 일렉트릭쇼크 - 2012년 5930만뷰
카라 제일 히트 - 스텝 2011년 5190만뷰
샤이니 제일 히트 - 루시퍼 2010년 5100만뷰
2PM 제일 히트 - 풋 유어 핸즈 업 2011년 2900만뷰
비스트 제일 히트 - 아름다운 밤이야 2012년 2300만뷰
엑소 제일 히트 - (엑소는 아직 진행형) 으르렁 2013년 3638만뷰
(이하는 '제일 히트' 생략)
씨스타 - 소쿨 2011년 3700만뷰
씨스타19 - 마보이 2011년 3400만뷰 (씨스타도 해외팬은 없으나 생각보다 세네요. 밥값은 하고 있습니다)
미스A - 굿바이 베이비 2011년 2100만뷰
티아라 - 섹시러브 1900만뷰 (류화영 사태 이후인 2012년 9월 나온 것으로 , 적어도 세계에서는 류화영인지 뭔지에 대해 아-무 관심이 없었음을 나타냅니다)
브라운아이드걸즈 - 아브라카다브라 2009년 1900만뷰
이들이 한류를 이끌어 갔었지만 이젠 엑소, 씨스타만 남고 나머지는 모두 정점을 찍은 상황이죠.
몇개 더 하자면,
에이핑크 - 2013년 노노노 1063만뷰
걸스데이 - 2011년 반짝반짝 860만뷰 (조만간 천만 뷰가 넘는 노래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윌 2013년 이러지마 제발 1300만뷰
에일리 2012년 보여줄께 1400만뷰
[JYJ는 천만뷰 넘는 게 없으니 그들에 대한 세계의 반응은 매우 차가움을 알 수 있습니다]
이하이 (오디션 출신) 1300만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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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적인 면이 많은 케이윌, 에일리도 의외로 천만은 넘었네요.
원힛 원더인 크레용팝은 1700만뷰입니다.
그런데, 위에 나온 여러 노래들은 2008, 09, 10, 12 최고 히트곡들이 다 있는데,
2013년 최고 히트곡인 조용필 바운스는 아예 뮤직비디오를 만들지조차 않았습니다. 조용필은 굴욕을 스스로 피했다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조용필은 80년대에 일본에서 활동하기도 한 경력이 있으니 한류에 독버섯이 되진 않았습니다.
자. 그런데, 2011년 한국 최고 히트곡이 뭐였을까요?
1800만뷰 (여러 버전이 있느데 제일 높은 것만 고름) 인 티아라의 롤리폴리나, 위에서 말한 9240만뷰의 소녀시대의 더보이즈도 제치고, 2011년 한국 최고 히트곡이 된,
이지은의 좋은 날은 꼴랑 930만뷰입니다. 더우기 좋은 날 비디오는 2010년 나왔습니다.
케이윌, 에일리만도 못한 것이 이지은이라는 자의 세계적 위상입니다.
이지은의 비디오 중 제일 히트한 너랑 나 (무엄하게도 소녀시대와 같은 6주연속1위로 역대 여자 솔로가수 중 최장) 도 3년 됐는데 아직 천만 뷰를 못 넘었습니다.
이로 볼 때 세계인들은 이지은에게 아무 관심이 없음을 보여 주고 있고, 이지은의 인기는 거의 100% 국내의 인기입니다.
그러나 이지은이 위의 난다 긴다 하는 가수들을 모두 국내에서 바름으로서, KPop의 진흥에 크게 역행하는 결과를 낸 것이 사실인 거지요. 그리고 그 악영향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캔들 후에 오히려 영향력이 더 오르는 기이한 현상을 낳으면서, 마침내 가요계를 세계의 그 어느 누구도 관심없는 국내용 발라드판으로 복귀시키기 일보 직전에 이르른 것이지요.
위의 숫자들만 봐도, 이지은과 로엔, 이지은의 사람들, 그리고 이지은에게 베팅한 철지난 가수들의 죄악이 얼마나 큰 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흉악한 자를 지난 번 청와대에까지 초대했었으니, 이렇게 나라가 돌아가니까 여러 가지 사고들이 끊이질 않지요 허허.
그런데, 이렇게 세계적으로 영향이 미미한 이지은이, 26개나 되는 언어의 위키 페이지를 가져 싸이와 함께 한국가수로는 유이하게 팡테옹이라는 MIT 세계 유명인 데이타베이스에 들어가는 엽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개편해서 이지은의 이름이 지워져 있음. 참고로 보아는 거의 일본에서 활동했으므로 일본가수로 봐야 함)
이로 볼 때, 이지은은 한류를 죽이기 위해 키워졌다는 저의 주장이 옳다고 봅니다.
더욱더 비극적인 건 이지은은 아직 겨우 만 21세입니다. 엑소에서 이지은보다 어린 멤버가 한명밖에 없습니다. 씨스타도 이지은보다 다 나이가 많거나 거의 같습니다.
새로 나오는 애들을 이지은이 다 말려 죽이니(다만 도움 안되는 악동뮤지션은 키움 . 악동뮤지션은 YG 버프를 받았어도 650만뷰에 그침) , 한류는 더욱더 죽어가는 길로 가는 거지요.
첫댓글 씨스타 케이윌 에일리 비난하셨지만 객관적 지표로 인정하실 수 밖에 없지요. 씨스타는 기존 영미팝 계열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케이팝이니까 댄스 커버가 됩니다.
케이윌은 소속사 영향이라 보고 에일리 보컬은 팝 가수와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죠.
여력이 부족하다고 하셨지만 케이팝의 위상을 높이려면 한방향만 고집해서는 안 됩니다. 물론, 케이윌이나 에일리야 걸그룹 인기에 부속적인 관심을 받았다는 건데 그렇다고 무조건 단체 퍼포먼스 아니면 나오지도 마라는 식은 곤란하다는 겁니다.
가령, 소유 정기고 같은 것도 케이팝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는 거죠. 다만 sm-yg를 제외한 군소회사들은 로엔(1theK로 개명)으로 뭉쳐지는 추세더군요. 로엔은 이미 외국자본에 넘어갔구요.
Gee 1억 2000만뷰 같은데 120억이라니 수정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