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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의 스타일 아이콘인 그녀가 기존의 이미지를 뒤엎는 새로운
시도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싹둑 잘라버린 보브 단발 헤어스타일과
더욱 어려 보이는메이크업까지 유행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녀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담당 스타일리스트들에게 직접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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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초기에는 그윽한 눈매와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컨셉트로
삼았다면 최근에는 핑크 계열의 가벼운 컬러 위주로 메이크업이 어려졌다는 평.
박지숙 원장과의
일문일답
Q_변화된 이번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A_아이 메이크업. 캐릭터의 변화를 가장 확실하게 느끼게 해주는 것은 아무래도 눈이다. 그녀는 한 가지 컬러를
사용해 톤의 정도로 변화를 주면서 포인트를 준다.
Q_얼굴의 지붕인 눈썹 스타일이 바뀐 것 같던데?
A_눈썹의 형태에 따라 나이가 움직인다. 살짝 두껍고 끝을 길게 빼지 않는 것이 어려 보이는 포인트이다. 눈썹이
난 결대로 살짝 메워준다는 느낌을 살려
블랙 섀도로 사선 터치를 해준다.
Q_피부가 좋아 보이는데 그녀의 피부 타입은?
A_건강하다. 원래 지성 피부였으나, 계속되는 촬영으로 부분적으로 건조해지고 있긴 해도 최상의 상태이다. 피부가
건강하다는 말 속에는 피부가 두껍다는
뜻도 담겨져 있는데 메이크업 트러블에는 강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혈색이 탁해 보일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Q_건강한 혈색을 위한 비장의 카드는?
A_피부 안쪽에서부터 나오는 자연스러운 핑크톤이 관건이다. 블러셔를 사용하는데 이때 한가지 색이 아닌 톤온톤
핑크 계열을 사용하여 살짝 상기된 볼을 표현해준다. 예전에는 음영을 주기 위해서 블러셔를 사용했다면 요즘은
볼 부분을 기준으로 하이라이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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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티 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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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 치크 앤젤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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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 수이 프레스트 파우더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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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 컬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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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블린 볼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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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그녀는 더 이상 없다. 어깨를 덮는 길이의 굵게 세팅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여성스러우며, 로맨틱한 느낌d었다면 현재 그녀의 스타일은 가볍고 찰랑거리기보다는 둔탁한
느낌이 강하다. 그녀의 취향 역시 자연스러움을 최고로 생각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손질은 없을 예정.
제니 선생과의 일문일답
Q_이번 스타일은 무엇인가?
A_퍼머나 염색을 전혀 하지 않는 내추럴한 보브 단발 커트. 일반적으로 단발일 때는 레이어드를 주기도
하지만 본인의 취향대로 거의 층이 없는 일자 단발로.
Q_그녀의 모발 상태는?
A_보기와는 다르게 곱슬머리이다. 따로 스트레이트 파마는 하지 않지만 샴푸 후 드라이어로 1차 펴주고,
2차 매직 헤어기로 약간씩 당기면서 밖으로 뻗치게 한다. 이때 경계선이 생기지 않도록 살짝 빼준다.
Q_스타일을 만들어주는 제품은 무엇?
A_자연스러운 곱슬이기 때문에 특별한 헤어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스프레이나 젤 같은 종류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단지 화면에 생기있어 보이기 위해 광택제 위주로 뿌려준다. 모발 끝의 거친 느낌을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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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과 윤기,
Wella 하이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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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광택제, TIGI
컬 토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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