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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는 속이 빽빽하게 차 있고 하얀색을 띤다. 다래나무와 비슷한 나무로 꽃은 여름철에 밑을 향해 피며, 열매는 9~10월에 누렇게 밑으로 처지면서 익는다. 개다래나무의 열매를 개다래라고 하며 혓바닥을 찌르는 듯한 맛이 나고 달지 않다. 한방에서는 개다래에 벌레가 들어가 살면서 만들어진 우툴두툴한 벌레집과 열매를 따서 함께 말린 것을 목천료(木天蓼)라고 하는데 몸을 덥게 하거나 배앓이에 효과가 있다.
다래나무 중에는 개다래와 쥐다래가 있다. 둘 다 다래나무와는 달리 잎이 마치 백반병(白斑病)이 든 것처럼 흰 잎이 띄엄띄엄 섞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중에서 개다래 열매는 끝이 뾰족한 것이 쥐다래와 다른 점이다
개다래는 달지 않고 혓바닥을 톡 쏘는 맛이 있어서 약으로 쓸 수는 있지만 먹지는 않는다. 개다래 열매 중에서 벌레가 먹어서 울퉁불퉁하게 된 것은 익으면 적갈색으로 되고, 시고 떫고 매운 등의 복잡한 맛이 나는데, 이것을 목천료(木天蓼)라고 한다. 관절염과 통풍, 중풍, 안면신경마비, 요통, 양기부족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유명하다. 쥐다래 역시 개다래와 마찬가지로 통풍이나 중풍, 신경통 등에 약으로 쓴다.
▶개다래 열매
개다래 열매를 가을에 따서 뜨거운 물에 넣었다가 건져서 말려 약으로 쓴다. 곱게 가루 내어 3~5g씩 먹기도 하고, 35도 이상의 증류주에 담가서 소주잔으로 한두 잔씩 하루 2~3번 마시기도 한다. 개다래 열매는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요통 류마티스관절염 통풍 등에 치료효과가 탁월하다.
일본에는 개다래 열매를 어린이한테는 먹이지 말라는 말이 있다. 성기능을 세게 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개다래나무는 고양이과 동물을 성적으로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이를 사람의 약이라기보다는 고양이의 명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다래보다 쥐다래나 개다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여행하다가 피로로 지쳐 쓰러졌을 때 쥐다래나 개다래를 먹으면 다시 힘을 얻어 계속할 수 있다고 하여 ‘다시 여행한다’는 뜻인 마다다비(又旅)라고 부른다.
개다래나무는 잎이 지는 덩굴나무다. 잎은 둥근 달걀 모양이고 아래쪽이 둥글다. 여름철에 잎의 가운데 부분서부터 끝까지 하얀 반점이 생긴다. 이른 봄철에 흰 꽃이 피어 가을에 긴 타원꼴의 열매가 달리는데, 이 열매를 개다래라고 부른다. 이 열매를 한자로는 목천료(木天蓼)라고 하고 덩굴을 천료목(天蓼木)이라고 부른다.
우리 나라 각지의 산골짜기 물기 있는 개울가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열매에 작은 벌레가 기생하여 울퉁불퉁한 덩어리 모양의 혹이 생기는데 이 열매를 따서 말리거나 가루 내어 약으로 쓴다.
개다래 열매에는 고양이가 매우 좋아하는 물질인 이리도미르메친, 이소이리도미르메친, 디히드로네페타락톤, 이소디히드로네페타락톤 등이 벌레집열매와 줄기, 잎의 정유에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리도미르메친은 남아메리카에서 자라는 개미 종류의 분비물에서 얻은 물질이다. 네페타락톤은 유럽에서 오래 전부터 고양이가 좋아하는 풀인 네페타카타리아의 주요 성분이다. 이 물질들은 식물추출물을 증류할 때 106~109℃도에서 얻을 수 있는데 이를 마타타비락톤이라고 부른다. 곧 타타비락톤은 여러 가지 성분의 혼합물이다.
증류할 때 100-109℃에서 얻을 수 있는 물질 중에는 악티니딘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은 마타타비락톤보다 고양이를 흥분시키는 작용이 더 세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식물인 육종용에는 보시니아락톤과 보시니아킨이 있다. 이 물질들은 호랑이 사자 표범 같은 고양이과 동물들을 흥분하게 할 뿐만 아니라 개, 너구리, 여우한테도 같은 작용을 한다.
개다래 잎, 줄기, 열매에 들어 있는 B-페닐알콜에틸은 고양이가 침을 흘리게 하고, 네오-마타타비올은 풀잠자리 수컷을 유인하는 작용이 있다. 다래나무속 식물에는 풀잠자리가 많이 모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밖에 악티니디올리드, 디히드로악티니올리드 등의 성분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디히드로악티니올리드는 차의 향기 성분의 하나로 식물들 속에 널리 퍼져 있다.
잎과 신선한 열매에는 알칼로이드와 쿠마린이 들어 있으며 잎과 벌레주머니에서도 악티니딘, 메타비락톤이 들어 있다. 씨앗에는 팔미틴산, 스테아린산, 아라키돈산, 올레인산, 리놀산, 리놀레인산의 글리세리드가 6.9% 들어 있다.
잘 익은 신선한 개다래 열매에는 아스코르빈산이 1,000~1,500mg이 들어 있으나 매운 맛과 자극이 있어서 먹지는 못한다. 만약 열매를 날로 먹으면 입안의 점막에 화상이 생긴다. 서리를 맞거나 말린 열매에도 매운 맛과 쓴 맛, 자극성 맛이 남아 있다.
개다래의 종합성분인 향기 성분은 동물을 마비시키는 작용이 있는데, 처음에는 대뇌를 마비시키고 다음에는 척수, 마지막으로 연수를 마비시킨다. 그리고 마비시키는 양이라 해도 온혈동물의 심장이나 혈압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호흡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B-페닐에틸알코올, 악티니딘, 마타타비락톤을 고양이한테 정맥주사하면 침을 흘리는 작용이 있다.
집토끼한테도 같은 농도의 용액을 주사하면 혈압이 약간 내려가고 맥박이 약간 느려지기는 하지만 호흡에는 변화가 없다. 미주신경을 차단하면 혈압이 내려가지 않으며 집토끼의 귀혈관에 관류하여도 거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부교감신경 중에서도 특히 미주신경중추에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위의 물질들은 모두 뇌세포를 자극하여 뇌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악티니딘은 흰쥐 암컷의 발정기와 발정 후기를 연장하며 잠자는 시간을 연장한다. 고양이는 멀리서부터 개다래 열매나 개다래나무가 있는 것을 알고 몰려든다. 어린 고양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특히 숫고양이가 좋아한다. 고양이가 개다래 냄새를 맡으면 침을 흘리고 멍하게 되어 한 곳을 응시하며 물건을 핥고 뒹굴며 취한 것처럼 되어 공격력을 잃는다.
사자, 호랑이, 삵, 표범 등 모든 고양이과 동물한테 나타나는데, 이것은 개다래의 냄새가 대뇌에 이상이 생기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고양이가 좋아하는 식물에는 수채엽, 육종용, 용담과 식물 등인데, 특히 수채엽과 쓴풀 같은 용담과 식물의 건류물은 고양이를 유인하는 작용이 세다.
개다래 열매는 맛은 쓰고 시고 떫고 매우며 성질은 뜨겁고 독이 없다. 중풍, 구안와사, 냉증, 여성의 허로를 치료하며 몸을 따뜻하게 한다. 특히 염증을 삭이고 몸 안에 있는 요산을 밖으로 내보내며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하여 통풍 치료에 큰 효험이 있다. 개다래의 줄기와 잎도 약으로 쓰는데, 몸을 따뜻하게 하고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삭이며 염증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개다래를 이용한 치료법
나병 겉껍질을 긁어내고 잘게 썬 줄기 200g을 물 1말에 넣고 1되가 되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그 물로 찹쌀죽을 쑤어서 빈속에 먹는다. 병이 가슴 위쪽에 있으면 토하고, 중간에 있으면 땀으로 나오며, 아래쪽에 있으면 변으로 나간다. 약을 먹는 동안 바람을 쏘이면 안 된다.
백전풍 천마 600g, 덩굴이나 뿌리 1,800g을 콩알만하게 부수어 물 3말과 함께 돌솥에 넣고 물이 1말이 되게 달인 다음 찌꺼기를 걸러서 약한 불로 물엿처럼 되게 졸여서 하루 3번 밥 먹기 전에 형개, 박하를 넣은 술과 함께 반 숟갈씩 먹는다.
오장을 보하고 기운을 나게 하는 방법 줄기나 뿌리 6kg, 수수쌀 10말, 잘게 부순 누룩 6kg, 쥐눈이콩 2말을 쓴다. 물 30말로 먼저 줄기를 달여서 물이 10말이 되게 하고, 이것을 여과하여 수수쌀과 쥐눈이콩을 섞어 쪄서 식히고, 이를 모두 항아리에 넣어 밀봉해 두었다가 21일이 지난 뒤부터 한 잔씩 하루 2번 먹는다.
요통 뿌리 40g에 물 1되를 붓고 3분의 1로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통풍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내어 한 번에 3~4g씩 하루 3번 빈 속에 먹거나 35도 이상의 증류주에 담가서 2~3개월 우려내어 그 술을 소주잔으로 한 잔씩 하루 2~3번 마신다. 열매는 통증을 멎게 하고 요산을 없애며 염증을 치료한다. 열매는 통풍과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하는 데 최고의 선약이다.
개다래 열매를 가을에 따서 뜨거운 물에 넣었다가 건져서 말려 약으로 쓴다. 곱게 가루 내어 3~5g씩 먹기도 하고, 35도 이상의 증류주에 담가서 소주잔으로 한두 잔씩 하루 2~3번 마시기도 한다. 개다래 열매는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요통 류마티스관절염 통풍 등에 치료효과가 탁월하다.
▶개다래 복용법
달여 먹는법
1. 생수 1리터[수돗물은 금물]에 개다래 3-4주먹 정도를 넣고 , 감초 반주먹 정도를 냄비[비젼냄비]*새로 산 법랑이나 페인트가 칠해진 냄비는 절대금물]에 넣고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가장 약한 불로 줄여서 15분정도 더 끓인 후에 불을 끈다,한번에 이틀치씩 여섯잔정도를 끓여서 하루에 세잔씩 마신다. 매일매일 끓이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이틀치씩 끓이는 것이다.
개다래 끓인 물을 마셔 보았을 때 개다래의 매웁고 아린맛이 어느정도 입안에서 느껴질 정도가 가장 적당하게 잘 끓여진 것이다.
2. 끓인 개다래를 다시 재탕을 해서 이틀동안 마신다. 마시는 양은 하루에 3번 맥주컵으로 마시면 된다. 물론 4-5번을 마셔도 좋으면 좋았지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실제로 나는 4-번 5번씩 마시기도 했다]
3. 개다래 요법을 하는 동안에는 술 과 담배 인스턴트 음식 육류 칼슘영양제, 드링크제 등 인공적인 것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4. 개다래를 먹고 난 후에는 온 몸 구석구석까지 약성을 침투시키고 더러워진 오염물질들을 더욱 깨끗하게 청소시킨다는 기분으로 전신운동을 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있다.
5. 몸이 좋아졌다고 해도 두달에서 넉달동안은 계속 중단하지 말고 복용해야 한다, 남아 있는 모든 오염물질들을 배출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술 담가 먹는법
1. 술 담그는 병을 구입한 후에 30도 이상의 증류주[민속주] 등을 구입하여 술담그는 병에 개다래를 절반을 먼저 채운후에 준비한 술을 개다래에 채워 넣는다.
2. 3-4개월 후 개다래가 노랗게 우러나오면 하루에 한번 저녁에 잠들기 두세시간전에 소주잔으로 두잔 이내로 마시면 된다.
3. 마찬가지로 우유 드링크제 인스턴트 식품, 농약이 많이든 야채나 과일류등은 피해야 한다.
4. 두달동안 매일 저녁에 마신다.
기타 복용법
만약 술을 못마시는 분이라면, 개다래를 토종꿀이나 잡화꿀에 [아카시아꿀이나 유채꿀,밤꿀등 한가지 꽃에서 채취한 꿀은 효과가 떨어진다.밤꿀같은 경우에는 농약살포를 많이 한것이므로 몸에 해롭다.] 재워서 3개월 후에 하루에 세번씩 한 숫가락씩 복용하면 마찬가지의 효능이 있을 것이다.***
천식이나 감기 가래 기관지가 않좋으신 분들이 개다래를 꿀에 재워 드시면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있다. 그냥 달여 먹어도 몸속이 깨끗해 지는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나는 느낄 수 있었는데, 개다래를 구입하신 어느분이 천식을 앓고 있는 아들에게 꿀에 재워 먹이고 난 후에 상태가 너무 좋아졌다고 하시면서 개다래를 더 구입하셨다. 몸속의 장기를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것이 우리나라 산야에 나는 개다래이다. 이처럼 좋은 자연약을 모르고 사람들은 자연을 마구 파괴하고, 온갓 화학물질로 만든 독성과 부작용이 강한 화학약을 좋은 약으로 알고 즐겨 먹는 것이다. 치료는 되지 않고 일시적 증상완화만을 시키는 약을 먹는것이다.
첫댓글 충영자료 감사 드립니다
저는 꾸찌뽕 기름를 내리는 사람 입니다,,,,
기름 내리는 사진 게재도 가능 한지요,,,,
@친 구( 안 태 건 ) 구찌뽕기름 좋은 민간약재 입니다
얼마던지 올려 회원님들과 같이 공유하고 판매에 도움 되십시요
판매글은 판매신청방에
선전성 글은 회원홈피방에 올려주세요
@협원 저는 직접 판매는 안합니다,,,,
만드는 과정 사진만 게재 할게요,,,
어디에 게제 하여 하는지요????
친구님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님의 자세한 충영에대한 설명서 참고하겠습니다
우리카페 회원님들께서 많은 도움이 되시겠네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울라~요기서도 보네요~좋은 자료 잘 봤으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요즘 통풍환자가 자꾸 눈에 뛰는데 좋은 정보들 감사합니다
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