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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름다운 60대 원문보기 글쓴이: 시라손
병원에서 말하지 않는 위장 질환 관리법
★ 위염(胃炎). 위(胃) 궤양 및 소화 장애의 원인은 무엇인가?
1) 식사 후, 누워 있게 되면 안 된다!
식사 후, 2-3시간 이내에 눕게 되면, 음식이 위(胃)에 오래 잔류하게 되어
위산(胃酸) 분비를 촉진하게 되고 결국 위염(胃炎) 및 역류성 식도염(食道炎)이 생긴다.
그래서, 식사 후 2-3시간 후에 눕거나 잠자리에 들어가야 한다.
2) 커피(coffee) : 위산(胃酸) 분비가 촉진되어 위염(胃炎)을 유발하므로,
녹차(綠茶)로 바꿔 마신다.
3) 찬물이나 아이스크림 등의 차가운 음식 : 위벽(胃壁)을 자극하여 위염(胃炎)을 유발시킨다.
4) 맵고 짠 음식을 삼가야 한다. 맵고 짠 음식을 먹으면 위산(胃酸) 분비가 촉진되어 위염(胃炎)이 생긴다.
5) 밀가루 음식(빵. 라면. 과자 등등)은 피해야 한다. 밀가루 음식은 소화가 잘 안 되고,
위염(胃炎)을 악화시킨다. 또한 당뇨병을 악화시킨다. 밀가루 음식은 혈당이 급히
올랐다가급히 내려가기 때문에 당뇨병이 악화된다.
반면, 쌀로 만든 음식은 혈당이 서서히 올랐다가 서서히 내려가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
6) 돼지 고기. 닭고기. 쇠고기는 포화 지방산 및 비지 기름이 많아 소화가 잘 안
되기 때문에 결국위(胃)는 위산(胃酸)을 많이 분비하고, 위염(胃炎)을 악화시킨다.
7) 술(alcohol). 담배. 스트레스(stress) 등도 위염(胃炎)의 원인이다.
두통약. 감기약. 아스피린 등의 진통제, 스테로이드 제제나 항생제 복용 또한
위염(胃炎)을 유발시키는 원인이다.
8) 헬리코박터(Helicobacter)균 혹은 독성 물질 등은 만성(晩成) 위염(胃炎)의 원인이 된다.
9) 검게 태운 음식은 피한다. 검게 탄 음식에 들어 있는 니트로사민(nitrosamine)
화합물은각종 암(癌)과 성인병을 유발한다. 그러므로 검게 탄 음식은 먹지 말고 버린다.
삼겹살 구워 먹을 때, 계란 후라이 해서 먹을 때 등등 구이나 훈제할 때 음식을
적당하게 익혀서 먹는다. 누룽지도 태워서 먹지 않도록 한다.
★ 위염(胃炎). 위궤양(胃潰瘍)에 좋은 음식
1) 위장에 좋은 음식 : 찹쌀밥, 바나나, 미음(米飮), 미역국, 쑥국, 버섯국, 콩나물국,
시금치국, 시래기국. 찹쌀에는 위 점막 보호 기능이 뛰어난 ‘플로라민(prolamin)’이라는
물질이 있어서 위(胃)궤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바나나(Banana)는 생체에서
위산(胃酸)을중화시키고, 위장의 점막을 코팅(coating)함으로써 위장 자극을 감소시킨다.
미역에는 끈끈하고 찐득한 물질이 들어 있어서 위장의 점막을 보호해 주고,
위장 점막 세포에 활력을 주는 물질이 들어 있다. 쑥은 위장(胃臟)을 보호하고
따뜻하게 하는 물질이 있다.
2) 신맛이 나는 귤(mandarine)이나 오렌지(Orange) 등의 과일(果實)도 먹으면
위장에 좋다.
과일의 신맛이 위산 분비를 자극할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으나 그것은 오해이다.
신맛 나는 귤(mandarine)이나 오렌지(Orange) 등의 과일은 알칼리 식품으로
위염(胃炎)이나 궤양(胃潰瘍)이 있는 사람에게 오히려 좋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매우 찬(cold) 과일은 위산(胃酸) 분비를 촉진하고 위염(胃炎)을 유발하므로
실온 상태에 2-3 시간 방치한 후, 따뜻한 상태로 먹어야 한다.
★ 위염(胃炎) 방치하면 위궤양(胃潰瘍). 위암(胃癌)으로 진행
위염(胃炎)의 고통과 위험을 제산제(制酸劑)만으로 다스릴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식사 습관 및 생활 습관을 고쳐야 한다. 위염(胃炎)을 계속 방치하면, 위궤양(胃潰瘍)은
물론 위암(胃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만성적인 위축성(萎縮性) 위염(胃炎)은
최종적으로 위암(胃癌)이 된다.
★ 위염(胃炎)은 어떻게 치료하나?
위염(胃炎) 치료에는 주로 위산(胃酸) 분비 억제제, <위장 운동 활성제 등을 사용한다.
이 밖에 헬리코박터(Helicobacter)균에 의한 위염(胃炎)의 경우는 헬리코박터균(Helicobacter)을 없애는 치료를 병행한다.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아 위암(胃癌) 등 다른 질환으로의 발전 여부를 관찰해야 한다.
(옮겨 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