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YMOLY - FLORIA WHITENING DAY CREAM
80g / 18,000원
얘네 둘의 조화는 무어냐.....? 생얼 메이크업? 민낯 메이크업?
생얼이면 생얼이지 왠 생얼 메이크업 ㅋㅋㅋ 하지만 요즘 추세가 그렇다하오.
남자들은 둔해서 진짜 자연스럽게만 화장하면 그게 원래 얼굴인 줄 안다며...
남자를 위해 화장하는 건 아니지만, 남자친구에게 좀 더 예쁘게 보이고 싶은
여자들의 마음을 읽어 생얼 메이크업, 민낯 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다.
뭐 그만큼 피부결을 살려 한듯 안한듯 한 내추럴한 화장법이 요즘 흐름인거고.
참고로 난 나를 위해 화장한다.... 내가 거울볼 때 놀라지 않기 위해 ㅋㅋㅋ
여름철 가볍게 할 수 있는 생얼 베이스 메이크업의 제안으로
토니모리 화이트닝 데이크림을 사용해보겠음. 틴트는 다음 포스팅에-
토니모리 플로리아 화이트닝 데이크림.
원래 피부가 하얀것처럼 만들어주는 물빛 화이트닝 민낯크림으로
미백크림 + 수분크림 + 자외선차단제 + 프라이머 + 베이스 를
하나로 압축시켜 만들어낸 올인원 제품이라고 한다. 5 in 1 이구만?
80g의 용량으로 12개월 이내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는
플로리아 화이트닝 데이크림은 코스메카 코리아에서 제조했다.
한 50g쯤 되어보이는 케이스였는데 80g이나 들어있다.
SPF15 / PA++의 자외선 차단지수가 포함되어 있는
데이크림으로 오전 메이크업 전에 발라주는 용도로 사용한다.
화이트닝 크림의 컨셉에 맞는 케이스는 플라스틱으로 가볍다.
뚜껑을 열면 내부에 중간 덮개가 하나 있음.
토니모리 플로리아 화이트닝 데이크림의 텍스처는
빈틈없이 새하얀 색감을 갖고 있으며 상당히 찰지다.
보여? 물방울 맺히는거?
피부에 펴바르면 어느새 표면에 투명한 물방울이 송골송골 맺힌다.
시원한 워터드롭 제형이라 뻑뻑함없이 부드럽게 펴바를 수 있다.
나 워터드롭 좋아하는데^_^ 바르는 당시에 좀 산뜻한 기분이 들잖아.
미백크림 치곤 꽤 촉촉하고 유분감있게 발리는 느낌이다.
건조함 없는 미백 영양 크림이랄까. 3-50대의 피부가 써도 괜찮겠다.
기초케어와 베이스 중간 언저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데이크림은
적은 양으로도 넓게 펴바를 수 있는 제형으로 꽤 오래 사용할 수 있겠다.
향기는 토니모리 플로리아 기초케어류와 동일한 향으로 꽃향기 비스무리-
예전에 써봤던 토니모리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기초케어 와 같다.
요것도 예전에 내가 고딩때 썼던 클린앤클리어 하얀로션과 비슷하다.
허나 그것보다 더 촉촉하고 보습력 있는, 미백 기능성의 데이크림은
피부톤 보정을 약간 해주면서 스킨케어 역할까지 해주는 제품류이다.
음... 피부톤 보정은 일반 선크림 쯤이라고 해두지. 두텁진 않다.
하지만 이 데이크림 하나만 바르기엔 메이크업 효과는 역부족인 듯 싶다.
이후에 커버력있는 비비를 덧발라 피부의 결점을 커버해주는 게 좋겠다.
왠지 여기엔 파데보다는 비비를 발라야 내추럴 메이크업이 될 것 같앙.
자외선차단+미백+주름개선 기능성 / 생활 자외선 차단 가능 /
미백기능성 크림 / 촉촉한 사용감 / 건성피부 추천 미백크림 /
시원한 워터드롭 제형 / 향기 좋음 / 물빛 보습력 엄청 좋음
그래서 유분감이 느껴짐 / 지복합성은 가을-겨울에 써야겠음
토너 - 데이크림 만으로도 간단하게 스킨케어를 마무리해도 될 정도로
약간 피부에 유분감이 돌며 촉촉하게 발리기 때문에 중복합성, 지성보다는
건성 피부에 좋을 것 같다. 또 실내에서만 생활하거나 주부의 경우라면
이 데이크림만으로 생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자외선 차단지수를 보유하고 있어도 선케어보다 스킨케어로 분류하련다.
흠... 이건 내가 지금 사용하기엔 좀 유분감이 많음. 겨울이라면 모를까....
● 토니모리 품평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