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이가 없는 결과가 나왔다
민주당 나주시의원들은 더이상 나주사람이 아니다.
시민들의 애절한 호소와 건의을 통하여 마을택시가 운행되기를 간절히 바랬는데 선심성 조례라는 핑계로 시민들의 발을 묶는 것은 무슨 연유인지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이 필요하다.
나주시민이 아닌 정당을 위해 일하는 민주당 소속의원들은 더이상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의 대표가 아니다.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 그리고 나주를 떠나야 한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는 것이 당연한 책무인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이라는 것으로 보는 것은 너무나도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
부결시킨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대안을 제시 해 봐라.
마을택시가 선심성이면, 다른 대안을 제시해 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모든 정책이 시민들의 입장에서 결정이 되어야 하는데, 개인 실속 및 당리당략에 결정되는 모습은 나주시의회 존재의 이유가 없음을 의원 스스로 인정한 행위이다.
누구보다 현실을 잘 아는 의원들의 훌륭한 결정에 나주시민들의 가슴에 멍이 든다. 시민을 위한 정치를 언제할 것인지? 참 냉담한 현실을 보면서 선거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닭는다.
이젠 유권자 힘을 보여 줄때이다. 얼마나 유권자들의 힘이 무서운지 나주에서 보여주어야 한다. 나주에서는 더이상 민주당은 없다. 일년 후를 두고 보자.
2009년 6월 1일
상식이 통하는 사회/아름다운 나주
나주현안문제를 풀어가는 소박한 모임
나주풀뿌리참여자치시민모임(
www.najugood.com)
첫댓글 설마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는군요. 민주당 옷만 입으면 당선되는 건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도데체 누구를 위한 의원나리들인지...의원님들 뭐라 말 좀 해보쇼~
민주당에 나주시의회모의원님이 나주에안살고 광주광역시 시민이라고합니다 주소만 나주에있고요... 투표해준노안 주민들도 잘찍어야합니다 . 앞으로(내년)꼭잘찍어주세요. 노안 주민여러분
문제를 파악하고 진짜답을 찿는데 힘이되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