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식번호: MSN-00100 |
기본
60mm 발칸포 x2 - 두부에 장비
빔 사벨 x2 - 파워 0.4 MW; 허리 뒤에 수납
옵션무장
빔 라이플 - 파워 2.8 MW; 에너지캡 형식
AE/ZIM.C-BAZ-531 클레이 바주카 - 탄창당 7발
스카이 화이터 킥(샤아킥)
잔다클로스
도라에몽 극장판 노비타와 철인병단에 등장한 형태는 백식, 색 배치는 건담스러운 트리콜로 컬러의 로봇. 디자이너 본인은 백식을 토대로 디자인했다고 발언했다. 참고로 선더클로스란 이름은 북극에서 발견했으니 산타클로스의 이름 장난으로 도라에몽이 지은 이름이고 본래의 이름은 쥬도라는 뭔가 기괴한 조합. 그리고 반다이 로봇혼으로 발매되었다.
사진찍고 반전으로 편집하면 이 기체가 된다
애너하임과 에우고의 합작 프로젝트인 Z 계획에 의해 탄생한 기체. 그러나 당시의 기술력으로는 Z 계획의 완성점(가변형 모빌슈트)에 도달할 수 없었기 때문에 개발된 일종의 기술실증기이다. 릭 디아스(개발명칭은 감마 건담이었다) 다음에 개발된 기체라 델타 건담이라는 이름 하에 가변형 기체로 설계되고 있었으나, 실제로 변형을 시도할 경우 프레임이 견딜 수 없는 하중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발견되어 결함기의 낙인이 찍힐 뻔한다.
이를 해결하려고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겪었고, 결국 가변 시스템을 완성하지는 못하였으나 가변 기능을 제외하더라도 모빌슈트 자체로서의 성능은 불만점이 없었기 때문에 설계를 변경하고 형식 번호인 100번에 백년을 써먹으라는 개발주임의 의도를 같이 담아 백식으로 다시 태어난다.신형 MS에 치일 정도로 오래 쓰긴 했다.
이 프레임의 강도문제는 후에 건담 MK-2를 강탈하여 그것을 해석함으로서 얻어진 무버블 프레임의 기술로 해결한다. 따라서 그 이전에 설계된 백식이 2세대 모빌슈트인지는 미묘한 점이지만 후에 릭 디아스가 1.5세대라고 불리우는 과도기적 존재, 혹은 2세대로 격상되어있기도 하는등 자료별로 설정이 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 후의 설정변경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릭 디아스는 2세대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릭 디아스의 다음으로 롤아웃된 백식도 2세대라고 보기 힘들기는 하다.
어쨌거나 가변기로서 설계되었던 탓에 그 흔적이 완성된 후로도 다소 남아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부분부분 노출된 프레임과 등의 프랙시블 바인더로서 이것은 가동하여 백식의 운동성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후에 이것이 발전하여 에우고, 정확히는 애너하임제 가변기의 윙바인더가 된다.
건담 타입의 특징인 블레이드 안테나나 백-적-청의 삼색 도장은 없지만 건담 타입의 기체이며 따라서 바이저 안에 있는 센서는 듀얼 아이이고 작품 후반에 파손에 의하여 내부구조가 노출되는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손뻘인 델타플러스 역시 센서는 듀얼 아이. 크와트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탑승한 듀얼 아이 모빌슈츠이기도 하다.
성능적으로는 그리프스 전역 초기에 완성된 탓도 있어서 크와트로 바지나가 탑승한 기체치고는 특출난 점이 없다. 어느 정도 생산된 릭 디아스와 카탈로그 스펙상으로는 동격이라는 점에서도 그것을 알 수 있다. 그나마 전기한 프렉시블 바인더 탓에 운동성의 면에서는 릭 디아스를 상회했을 거라고 추측할 수 있을 뿐. 사실 백식을 극단적으로 정의하자면 되다 만 결함기를 대충 고쳐서 실전에 밀어넣을 정도로 에우고의 상황이 얼마나 고달픈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기체라고 할까...
더구나 에우고 자체가 새로운 모빌슈트의 제작과 설계에 그리 적극적이지 않은(혹은 못한) 탓도 있어서 크와트로는 행방불명되기 전까지 백식에 탑승해야만 했다. 크와트로와 백식을 비웃은 하만 칸의 큐베레이와 팝티머스 시로코의 The O의 경우 전자는 오히려 백식보다 못한 카탈로그 스펙을 지니고 있지만 프랙시블 바인더의 가동과 본체의 뛰어난 관절 가동을 통하여 추력의 방향을 제어하거나 집중하는 것으로 뛰어난 운동성, 판넬을 장비했다는 혁신성을 지닌 기체이고 후자의 경우 당시의 주류가 2세대-3세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훨씬 앞서간, 역습의 샤아시대의 설계 이념을 지니고 있었다는 점에서 이미 백식이 얼마나 시대에 뒤떨어진 기체였는지를 알 수 있다.
뒤집어 말하면 그런 한물간 구식기로도 버텨냈다는 점에서 크와트로의 실력을 알 수 있기도 하지만 아무튼 시대를 앞선 重MS와 본격 뉴타입 전용기 사이에서 낑낑대면서 "그따위 모빌슈츠로!"소릴 듣는 크와트로+백식 콤비를 보면 그저 안습할 뿐이다. 게다가 딱히 아무로를 상대하는 것도 아니고 일반 모빌슈츠 상대로 모든 공격이 빗나가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분명 최고의 에이스 중 하나인 크와트로일텐데..?
한가지 기이한 점은, 어디까지나 기술실증기인 백식이 추가생산까지 되어 사용된 것. 그 이유에 대해서 작품 내적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수리용 예비 부품을 조립해서 한대 더 만든게 아니겠느냐는 정도의 추측만 있을 뿐이다.
비챠 올레그가 탑승한 추가 생산기의 경우에는 크와트로의 기체보다도 낮은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정설. 이것은 백식의 뛰어난 성능이 크와트로의 탑승을 전제로 한 엄밀한 조정에 의하여 얻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파일럿으로서의 기량이 뛰어난 편이 아닌데다가 정규 파일럿도 아닌 비챠가 백식을 조작할 수 있는 것은 비챠에 맞춰서 상당히 느슨한 설정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1]물론 ZZ 초반의 개그 노선은 백식도 피해갈 수 없었다. 네오지온 MS한테 아가마 갑판에서 밟히기도 하고. 그걸 해결하는 방법도 기상천외한데 백팩을 사출시켜서 역관광시켜버린다(…).
특징적인 금색에 대해서는 설정적으로는 내빔 코팅 효과를 가진 에멀전 도료의 색상이 금색이라고 되어 있지만 작중에서는 평범한 빔 공격에 타격을 입는 점을 볼 때 방송 당시에도 그러한 설정이 잡혀있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릭 디아스가 우주세기에는 이미 구시대적 기술인데다가 아무런 의미도 없는 전차적인 설정[2]이 붙어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가노 마모루식의 설정에 불과하다. 그냥 나가노의 황금(黃金)에 대한 애정(나이트 오브 골드)의 시작이라고 보는 편이 낫다.[3] 실제로 방송 당시에 발매된 건프라의 설명서에는 빔 코팅이 아니라 플라스틱 컬러 코팅이라는 등의 설명이 이루어져 있을 뿐 빔 코팅이라는 말은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고 이것이 후에 설정의 통합과 변경[4]을 거쳐서 빔 코팅으로 탈바꿈한 것이다.[5]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원래는 나가노 마모루가 디자인한 건담 Mk-2였다. 그러나 평이 영 좋지 않았기 때문에 나가노 마모루는 건담 MK-2의 디자인에서 강판당하고 오오카와라 쿠니오와 후지타 카즈미가 불려와서 현재의 건담 MK-2를 디자인하게 된다. 한번 폐기된 나가노의 건담 MK-2 디자인은 나중에 후지타 카즈미의 수정을 거쳤고 그 결과 완성된 것이 현재의 백식이다. 이쯤되면 기체 설명의 'M. 나가노 박사'가 누구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색깔과 체형이 달라서 간과할 수 있는데, 상체를 비교해보면 마찬가지로 나가노의 작품인 릭 디아스와 디자인이 상당히 비슷하다.
그리고 색이 금색인 것에 대해서는 단순히 빨간 색보다 눈에 띄기 때문. 당시의 선라이즈는 퍼스트 건담 제작 당시하고 마찬 가지로 빨간 색의 도료가 대량으로 남은 상태였고 그 결과 적측에서마라사이나 가르발디β같은 붉은 계통의 기체가 나오게 된다. 따라서 그러한 빨간 색보다 더 눈에 뜨이는 금색이 크와트로 전용기의 컬러로 선정된 것.
여담으로 건담 유니콘 2화에서 백식의 전신이 되는 델타 건담의 양산형 기체 델타플러스가 (지나가면서 저걸 가리켜 버나지의 친구인 타쿠야가 '백식이다' 하는 작은 소리가 들린다) 등장.
PS3판 유니콘 게임에서 델타 건담이 정식으로 등장하였다. Z건담 디파인에서는 백식의 전 단계인 영식이 등장하는데, 딱 봐도 크와트로가 눈가리고 아웅하는 듯한 빨간색의 컬러링이다.
일본의 뮤지션 나카무라 카즈요시의 네번째 앨범이자 이 앨범에서 출발한 나카무라 카즈요시가 이끄는 록밴드 100s는 이 백식에서 따온 것이다(!) 나카무라 카즈요시 건덕후 설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서는 이 기체의 개조작인 백만식이 등장한다.
엡시 건담
백식 改 - 풀 아머 백식 改 - 육전용 백식 改 - 양산형 백식 改
주역기인지라 건프라도 꽤 나온 편이다. MG와 HG, SD[7]로 구현되어있다. 2000년대 들어서 금맥기 건프라의 대표주자이기도 하다.
HGUC에서는 아주 빨리(5번 HGUC)나왔다. 1999년 9월 1500엔에 발매되었다. 양 어깨의 일백백자 글씨가 건식데칼로 제공된다.
팔다리는 90도 정도 접히지만 무릎앉아도 가능하다. 허리는 약간 뽑아주면 좌우로 회전되지만 축이 너무 길어서 파손우려가 있다. 그런대로 가동성은 구판치고 그렇게 꿀리지는 않는다.
라이플과 바주카는 전용 손이 오른손만 들어있다. 빔샤벨 전용손도 따로 있는데 양쪽이 모두 들어있다. 빔샤벨은 빔날과 손잡이까지 일체형으로 나왔다. 뒷스커트에 따로 수납하는 샤벨은 맥기가 입혀져 있으나 다른 빔파츠를 끼워줄 구멍은 없다.
유광 맥기 코팅 덕분에 외관하나는 상당히 고급스럽지만, 구판이라 프로포션이 많이 둔해보인다.
Z 극장판 개봉 후에 메가 바주카 런처 동봉판 HGUC가 발매되었는데 비맥기로 사출된 색감이 그야말로 똥색. 색감이 구리다는 말이 뭘 가리키는지를 아주 적절하게 보여준다. 그래서 별명이 똥식이 되었다. 그러나 리바이브 백식의 메가 바주카 런처가 한정임이 드러나면서 주가가 오르기는 했다.메가 바주카 런쳐만
그 뒤에 나온 그리프스 전역 세트(Z건담 + Mk-II + 백식 합본) 버전은 위의 똥식을 비웃기라도 하듯 엑스트라 피니쉬 코팅이 입혀져서 나왔다.
반다이답게 당연히 색놀이 한정판들도 나왔다. 2004년에는 반다이 뮤지엄 한정 레드메탈릭 코팅 버전, 2005년 극장판 2편 공개 기념 한정 클리어 버전이 발매되었다.
2010년 모형전사 건프라 빌더즈 : 비기닝 G에 색깔만 변경되서 등장한 백식이 클럽G 한정판으로 발매되었다. 등급은 당연히 HG이며 금맥기 부품이 모두 그로스 인젝션이 적용된 흰색으로, 빨간색은 오랜지색으로, 프레임 부품은 메탈릭 풍으로 바뀌어서 나왔다. 그리고 일백백 한자 데칼이 흰백으로 한자가 변경되어 나왔다. 이로서 HG백식의 한정판은 3종이 발매되었다.
2016년 8월 HGUC 200번 리바이브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800엔으로 코팅은 적용되지 않았다.자연스럽게 맥기 한정판이 예상된다. 또한 바이저 상태를 재현할 수 있는 호일 씰이 3종 동봉된다. MG처럼 눈 부품의 교체가 안 된다는 뜻이다. 런너는 백만식, 황식의 런너가 아니고 완전 신규금형이라고[8] 디자이너가 직접 밝혔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그냥 MG 백식 2.0의 축소판이다. 또한 똑같이 코팅이 없는 한정판 백식 카이도 노멀한 백식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 제품의 축소판이라 보는 것이 좀 더 정확하다.
박스아트가 매우 멋지다. MG보다 더 잘 나왔다고 호평받는 중이다.
메가 바주카 런처는 단품으로 웹한정 출시된다.
MG는 2001년 3월 4500엔에 발매되었다. 이 등급의 노멀버전 기준으로 색분할 문제도 없으며 언더게이트 처리가 되어있어서 그런지 프라에 상처 때문에 흉하게 보일 일은 없다.
프레임 구성은 구판 MG라서 그리 좋지 못하다. 머리나 몸통에는 아예 없으며, 팔은 메카닉 디테일은 없는 뼈대의 개념이다. 백팩은 장갑을 벗겨내면 메카닉 부품이 나오지만, 백팩 전체에 내부 프레임이 들어간 것은 아니다. 다리의 경우 허벅지는 구판스럽게 좌우분할 방식이며, 따라서 프레임은 없다. 프레임이 거의 노출되는 다리는 프레임이 잘 만들어져 있는데, 이 역시도 디테일이 정밀하지는 못하다. 발목을 앞뒤로 움직일 때 연동되는 가동식 실린더가 또 하나의 볼거리이긴 하다.
무장 고정용 손바닥 돌기가 없던 시절이라 총기류 무장을 잡는 손과 빔샤벨 잡는 손이 따로따로 제공된다. 이 때 손목 커버는 돌려가면서 써야한다.
달롱넷 교주의 평을 빌리자면 가성비가 떨어지는 킷이다. 가격은 4500엔이지만, 구성은 3000엔급이라 아무리 금맥기가 입혀졌다고 해도 너무 비싸보인다고 한다. 그도 그럴 듯이 무장도 기본에 충실하다지만 특별히 추가된 것도 없어서 단촐하며, 특별한 기믹도 없어서 가동에서 주목할 만한 점도 없다. HGUC보다야 당연히 모든 면에서 훨씬 낫지만 당시 기준으로도 고급스러운 외관 제외하면 특별한 장점이 없어서 그야말로 외강내유한 MG였다. 프로포션도 HG보다 약간 좋아졌지만 여전히 둔탁해보인다. 그리고 고관절이 잘 부러지니 주의하자.
2005년 9월에 몇몇 부품의 구조를 변경하여 나온 밸류트 팩 버전[9]은 맥기가 삭제되긴 했으나 그 대신에 노란색 사출색이 그로스인젝션으로 나오면서 원작보다 더 밝게 뽑힌 덕에 크게 위화감은 없다. 특히나 맥기를 힘들게 벗겨가며 도색하던 모델러들에게 환영받았다. 노란색은 그로스 인젝션으로 사출되서 빛을 받으면 광이 난다. 밸류트보고 산 사람들은 나중에 낱개로 한정판 수주를 받는 걸 보고 열받았다는 뒷이야기가...
밸류트 팩은 별도의 개조없이 백식과 마라사이 외 다른 킷에는 장착할 수 없다. 장착하더라도 걸쳐놓는 수준이거나, 그마저도 안되는 등 다른 킷들과의 호환성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 심지어 노멀판 mg와도 완벽한 호환은 되지 않는다. 상체는 백팩의 날개가 좁고, 종아리 쪽은 구멍이 없어서 장갑을 떼어내고 폴리캡 구멍에 연결해야 한다.
2009년 2월 MG 공식 한정판으로 금색 장갑을 엑스트라 피니쉬 풍으로 코팅하고, 나머지 외장 장갑은 그로스 인젝션 처리된 HD 컬러버전이 발매되었다.
가격은 HD 데칼과 엑스트라 피니쉬 코팅 때문인지 일반판에 비해 300엔 더 비싸다. HG 그리프스전역 세트에 들어있는 백식과 같은 코팅 방식이지만, MG쪽이 좀더 색감이 진하다. 약간 연두색 느낌이 드는 HG에 비해 확실히 노란색으로 나왔다. 다만 코팅 면적이 넓어서 HG에 비해 코팅의 균일감은 떨어진다.
금멕기 버전 MG 일반판과 비교해보면 번쩍이는 광이 사라져서 조금 심심해 보이지만, 차분하고 좀 더 고급스런 느낌을 준다. HD 버전답게 관절강도도 조금 더 상향되었다.
2009년에 판매고가 좋았는지 2013년에 재판되었다. 그러나 재판본은 코팅 상태가 불량인 것들이 많이 나왔다. 그래서 함께 HD 버전으로 발매된 막투와 Z건담은 그 이후에도 2번더 재판되었지만 백식은 다시 나오지 않았다. 덕분에 당시 이 킷만 프리미엄이 엄청 붙었었다. 현재는 다른 HD 버전 킷들도 재판이 종료되었으므로 다시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
2015년에 MG의 2.0 발매가 결정되었다. 가격은 세금을 제외하고 6800엔으로 5월말 발매되었다. 특징은 다음과 같다.
빔샤벨용 빔파츠를 제외한 모든 부품이 신금형으로 나온 최신 킷이다. 프로포션, 색분할, 디테일 모두 구판보다 훨씬 더 뛰어나다.
프로포션은 구판의 경직되고 둔탁한 것에서 날렵하고 세련되게 변화하였다. 정강이 실린더와 날개, 무장들에 색분할 부위가 늘어났다.[10] 양 손에 더미 풍선 발사 노즐이 추가되고 종아리에 커버 2개가 오픈되며[11] 외장 장갑에도 디테일이 많이 추가되었다.
백식 하면 떠오르는 것은 금색 코팅으로서 본 킷에 적용된 코팅은 역대 백식 인젝션 킷 중 가장 고급스럽다. 엑스트라 피니쉬 풍의 반광 코팅이 입혀졌는데, 한정판 MG HD 컬러버젼이나 그리프스 전역세트에 들어있는 HG와 같은 방식이다. 그러나 색감이 훨씬 더 밝고 차분하다. 이렇게 고급진 코팅과 세련되게 변한 프로포션 덕분에 킷 자체는 매우 멋있다.
다만 코팅의 피막이 매우 약해서 굉장히 잘 벗겨진다. 사실 본 킷 외에도 같은 방식의 코팅이 입혀진 킷들은 다 똑같지만 대부분 한정판이라 공식 발매된 본 킷에서 문제가 부각된 감이 있다. 어쨌든 약한 코팅 피막으로 피 본 사례가 꽤 많은 편이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코팅킷답게 대부분의 코팅 부품에 언더게이트가 적용되어 게이트 자국이 잘 노출되지 않지만, 손목과 종아리 장갑 안쪽, 날개, 빔샤벨 부위는 완벽히 자국을 가리지 못했다. 빔샤벨은 언더게이트 처리가 불가하고 손목과 종아리 장갑은 잘 안보이는 수준이긴 하지만, 날개는 좀 과한 편이다. 디테일 추가로 조립 방식이 바뀌면서 게이트 자국을 전혀 가려주지 못하고 있다. 구조상의 문제이므로 어쩔 수 없긴 하다.
프레임 디테일은 팔다리와 가슴에 약간 있는 정도로 많이 부족하지만 대신 가동성이 매우 좋다.
가동성은 최신 킷들의 뛰어난 가동범위와 여러가지 기믹들의 조합으로 매우 폭넓고 역동적이다. 기믹은 어깨와 허리, 고관절에 추가되었다.
어깨관절에는 뒤로 꺾이는 가동부가 추가되었다. 허리는 구형 콕핏 블록을 중심으로 앞뒤로 꺾이고, 사이드 스커트를 중심으로 좌우로 크게 움직인다. 고관절은 아래로 돌출되면서 다리를 MG 아스트레이보다도 더 쉽고 크게 올릴 수 있다.
가변 기체가 되려다 말았다는 설정을 반영하여 다리가 역각으로 꺾이고, 날개를 웨이브 라이더 형태로 배치할 수 있다.
머리 뚜껑을 따고 눈 부분 클리어 부품을 교환하여 평범한 선글라스, 주사기 문양, 듀얼아이[12] 를 재현할 수 있다. 클리어 부품은 위로 떼어내기 보다는 앞으로 밀어주면 쉽게 뺄 수 있다.
MG 백식 2.0은 다소 부족한 디테일, 비싼 가격대비 적은 부품수[13]로 아쉬움을 사고 있다. 그러나 이것을 단점이라고 볼 수는 없다. 효율적인 부품 분할로 조립 시간을 줄이고 접합선이 보이지 않게 설계하는 것이 부품 수가 많은 것 보다 더 중요할 수 있으니... 어찌됐든 매우 뛰어난 품질과 멋진 외관 덕분에 구매자들 대부분은 호평을 내리고 있다. 그리고 14년만에 MG 백식이 버전업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너무 과한 기대만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MG 사이즈의 메가 바주카 런처가 더러운 클럽 G로 발매 예정이다. 이에 맞춰 밸류트팩도 역시 클럽 G로 별도로 재발매 예정.
클럽 G 한정판으로 나온 밸류트팩은 2009년에 구판과 합본으로 발매된 것과 같은 물건이다. 대신 백식 외에도 다른 Z 건담에 등장한 MS들에 부착할 수 있도록 대응 조인트가 추가되어 범용성이 넓어졌다. 백식 2.0에는 전용 조인트가 처음부터 함께 부속되어 있으며 밸류트팩의 부착도 무난하게 해줄 수 있다.
밸류트 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밸류트 시스템 항목을 참고할 것.
양산형 백식 개가 더러운 프리미엄 반다이로 발표되었다 12월 발매 예정이다. 2015년 9월 25일 MG 양산형 백식 개가 클럽 G로 예판 중이다. 가격은 5,940엔. 한국 클럽 G에서도 10월 초순부터 예약을 받는 중. 가격은 66,000원. 참고로 추가 구성품이 있지만 코팅을 안 해서 일반판보다 가격이 싸다(…) 내용물은 코팅이 빠진 일반판 백식 2.0 부품 일체에 양산형 백식용 부품이 추가된 구성이다.
양산형 백식 개와 마찬가지로 완성형도 더러운 프리미엄 반다이로 발표되었다. 가격은 10,000엔으로 어지간한 슈퍼전대 시리즈 DX 완구급 가격.[14] 그런데 약간 실드의 여지가 있는 것이, 기존 백식의 부품도 같이 들어있다. 완성형 백식 개의 팔, 다리 프레임과 노멀 백식의 팔, 다리 프레임이 다른 것을 감안하면 그리 비싼 편은 아닌 것. 완성형 백식 개답게 등 뒤의 백팩 유닛이나 다리장갑 등 세세한 부분까지 전부 신규부품이 들어갔고 멕기코팅까지 되어있으나, 문제는 양산형 백식 개에 들어있는 빔 개틀링 유닛이 없다.(...)그렇다고 빔 건 유닛이 대신 있냐면 그것도 아니어서 결국 이거 하나만 사면 손에 빔 라이플 하나 쥔 채로 어깨가 휑하니 썰렁한 백식 개를 볼 수 있다.
완성판은 GFF로 백식과 백식 개량형, 양산형 백식 개량형, 풀아머 백식 개량형 초 4가지로 꾸밀수 있는 사양으로 나온적이 있지만 도색인 금색이 나중에 나온 HGUC 메가바주카 런처 백식에 맞먹을 정도로 탁한 금색인데다가 GFF 특유의 복불복 도색까지 겹쳐서 뭐라 말할수 없는 물건이 돼버렸다.
HCM-pro 라인으로도 노란 사출색으로 일반판이, 금색 도금 사양으로 SP버전이 발매되었다. 스케일은 1:200
많이 알려진 사실은 아니지만 가동전사 라인으로도 발매되었으며 이 모델은 1:144 스케일의 초합금 모델이다. 금색 외장 대부분이 합금 부품이며 메가 바주카 런처가 동봉되어 있다.
현재는 모두 절판.
국내에서는 해적판 건프라키트에 의해서 백인대장,[15] 또는 해적판 Z건담 대백과에 나온 백형흑형처럼 백인형이 아니다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었다. 또 이단옆차기를 날리는 포즈를 취하는 스카이 화이터라는 모델도 있었다(...)[16]이 걸 아는 건덕들이라면 은근히 백식의 RG화를 기대한다 카더라
전체적으로 어느 게임이 되었던간에 미칠듯이 강력하게 나온 적은 없었으며, 좋게 말하면 그냥저냥 쓸만한 수준이고 나쁘게 말하면 굉장히 애매한 기체로 나오는 경우가 허다했다. 근데 이 게임에선 지온 유저들을 ㅂㄷㅂㄷ하게 만드는 강함을 보여준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특히 그 경향이 심했는데 대부분은 쓴다고 한다면 강력한 맵병기인 메가 바주카 런처를 위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나 가면 갈수록 범위라든가 사용환경이 너프(2회이동 삭제가 대표적)되는 바람에 빛을 못 본다. 특히 과도기적 시기인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의 작품에서.
소대제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메가 바주카 런처가 전체공격이 되었기에 백식의 약점인 일대다 전투력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낳았으며, 3차알파의 경우 파츠슬롯이 4개인데다가 스페셜 모드시엔 무기개조효율이 좋아서 최종적으로는 우주세기 건담계열 기체 중에서는 상당히 쓸만한 기체가 된다.[17]
다만 Z에서는 위력은 우주세기 모빌슈트들 중에서는 최고급인데 연비가 나쁘며, 기본 파일럿인 크와트로와의 상성도 그다지라는 것이 난점. 하지만 Z2에서는 풀개조시 맵병기 메가 바주카 런처가 부활하기 때문에 잘 쓰면 유용한 수준이 되었다.
참고로 메가 바주카 런처가 통상무기로도 있었던 시리즈는 컴팩트3와 GC. 이 경우 맵병기도 따로 있다.
간혹 일부 작품에서는 조건 내지는 강제로 백식 개改나 풀아머 백식 개改로 강화되는데 난점인 기본 전투능력이 강화되어 최종적으론 웬만한 주역급 모빌슈트에 맞먹는 스펙을 갖는다.(...)
Z건담을 다룬 에우고vs티탄즈에서 참전. 이때는 고코스트군의 310코스트 기체로서 등장. 스타일은 고기동 범용기 부류에 속한다. 허나 방어력 보정이 낮아서 HP가 500인게 거의 무의미할 정도인데다가 방패도 없어서 한 번의 피탄으로도 치명타가 되어 방어적으로 많은 난항이 있었다. 게다가 빔라이플 사격각도가 독특해서 좋든 나쁘든간에 백식 특유의 까다로움이 재현되었고(...) 이러다보니 동일 코스트의 건담과 샤아 겔구그, 가브스레이에 비해 압도적으로 사용률이 낮았다.
빔 샤벨 회전 카운터, 일섬, 뒤 안보고 쏘기, 섬머솔트킥, 스카이 화이터 킥(!!!)등의 스타일리쉬한 공격모션이 당시로서는 화제였었다. 이런 스타일리쉬한 동작들은 이후 건담 vs 건담 NEXT에서도 계승된다.
건담vs건담NEXT에서 실로 6년만에 중코스트군인 2000코스트기체로 참전. 동일 코스트군 내에서는 F91과 함께 최하의 내구인 500인데다가 실드방어가 없어서 방어적으로 난항이 있는건 여전하나, 특수능력으로서 에우고vs티탄즈의 부활각성을 어레인지한 "아직 끝나지 않았어!" 가 존재. 자신이 격추되면 패배할 상황에서 HP가 0이 되면 발동하여 왼팔이 파손되고 HP가 100인 상태로 부활하는데 코스트 오버 시스템이 있는 본 작품에서 코스트 오버를 절대 회피할 수 없는 3000기체와 부활은 상성이 좋고 전체적으로 다루기 쉬워서 건담, 임펄스와 함께 사용률이 높다.그리고 동방선생은 "저녀석 슈퍼모드인가?" 라고 물어보신다
성능을 살펴보면 독특했던 사격각도가 개선돼서(그래도 등짝쏘기는 남겨놨다) 고기동 범용기로서는 충분한 수준이며 격투성능은 동코스트군에서는 시간대비 대미지가 최강 클래스에 별다른 파생이나 캔슬을 요구하지 않아서 쓰기 편하다. …모션은 에우고vs티탄즈에서 새로 추가된게 별로 없지만.
그리고 어시스트의 릭디아스는 추적형 어시스트들 중에서는 최강급의 성능으로, 사격입력에 반응해 빔라이플을 쏴주는건데, 이것 하나 덕에 자력으로 십자포화가 가능하다.[18] 또한 에우고vs티탄즈에서는 미션모드 한정이었던 메가 바주카 런처가 무기로 추가되었는데 발사 전딜이 모든 극대병기중 최장시간인 대신 대미지는 무시 못할 수준이라 뒷치기나 기습용도로 질러주면 상대에게 압박을 가할 수 있다.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에서는 무장 1, 2, 3만 그대로 가져오고 완전히 다른 기체가 되었다. 구체적으로 빔라이플이 일괄 수동 리로드식이 되어서 탄막력이 강화된 대신 부활시 리로드 불가가 되었고 차지샷까지 추가되었다. 전딜 최대였던 메가 바주카 런처는 이번 작에서 극대빔 발동속도 전체적 상향에 맟춰 발사까지의 프로세스가 엄청나게 빨라졌으며 입력후 캔슬해버리면 메가바주카를 냅두고 자기만 따로 움직일 수 있다 놔둔 메가바주카런처는 전작 개캐였던 모씨의 어시스트마냥 자동으로 발사되기에 부스트가 허락한다면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며, 레버입력에 의한 휘두르기까지 가능한 등 상당히 강력한 무장이 되었고, 추가된 각성 필살기는 극장판의 메타스 접속 메가 바주카 런처인 만큼 아예 백식의 밥줄을 메가 바주카 런처로 상정하고 구현 모양이다. 각성 필살기와 이미 깔아둔 메가 바주카 런처 두 발을 동시에 발사하는 테크닉도 가능하므로 상황에 맞춰 여러가지 시도해 보자. 그 대신 전각으로도 탄수 회복이 되지 않으며 각성 상태의 회복 속도 증가만 적용되니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변형동작도 도다이 탑승으로 바뀌고 격투모션들도 죄다 새로 바뀌고 부활기능 발동시의 페널티도 대폭 변경되었는데, 원작 라스트처럼 손발이 하나씩 파괴된 상태가 되어 1번의 리로드 불가능, 3번무기 사용불가와 함께 동일 커맨드로 탄수무한의 헤드발칸이 나가는 등 페널티가 꽤 커졌다.
여담으로 특수능력 발동 후에 패배하면 통상 패배포즈인 무릎꿇은 포즈가 아닌 Z건담 TVA 최종화의 팔다리 다 날아가고 몸통만 남은 채로 표류하는 모습의 패배포즈로 바뀐다. 하지만 맵이 지상인데도 무조건 몸통이 붕 떠있는게 참… 뭐 어차피 건대건부턴 기체 활동영역 제한이 사라져버렸으니 크게 신경 안써도 된다.
아예 격투용 기체가 되어버렸고 이 특성은 건담무쌍2, 건담무쌍3으로 이어진다. 제작진이 스카이 파이터를 봤나... 기본은 크와트로에 맞춰 있는데 가끔씩 비챠가 타고 나오는게 특징. 2편부터 샤아는 주로 사자비를 타고 나오는 관계로 사실상 비챠 전용기 취급이다.
성능이 굉장히 미묘한 편인데, 운동성과 한계가 상당히 높고, 한계치만을 따지자면 작중 최강 클래스 기체인 하이 뉴 건담을 상회한다.[19] 하지만 장갑이 낮고, 무기의 공격력및 명중률이 별로라 높은 운동성과 한계를 살릴 길이 없다. 같은 분류의 기체라도 작중의 디오가 백식에게는 없는 높은 장갑과 고효율 무기를 겸비해 엘리트 킬러 유닛으로 활약하는 것과는 다른 모습.
다만 백식을 개발해야 그 다음 기체를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걸 또 안만들 수는 없다. 사실상 Z 건담까지 가기 위한 과도기적인 물건이라는 원래 설정에 충실한 셈이다. 그러나 백식을 개발하면 나중에 만들 수 있는 백식 개의 경우 전체적으로 쓸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육전용의 경우 성능이 꽤 괜찮고 해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상전의 왕자취급을 받는다. Z계통의 기체는 비행을 할 수 있다뿐이지 수중의 적에 대해서는 취약한 반면 육전용 백식 개는 비행을 못하는 것과 우주에서 못쓴다는 것을 제외하면 모든 지형에서 이동-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연방계통 세력은 육전용 백식 개를 만들 수 있게 된 시점에서 지상에서 쓴다고 추가적으로 다른 고성능 유닛을 뽑을 필요는 없다.
G 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선 ZERO에선 릭 디아스나 GP시리즈 없이 Z건담을 만들수 있는 재료라 매우 중요하지만, F에선 이놈 왜만드나 싶은 포지션... 다만 성능 자체는 그럭저럭 쓸만하고 맵병기도 범위는 길고 대미지는 지나치게 강력하지 않아 적의 HP를 깎기 좋고(G제네의 맵병기로 격을 격파하면 경험치를 못얻는다), 플레이어가 참전하지 못하는 스테이지서 매우 강력한 시로코의 맷사라를 격퇴하는데 유용하다.
사실 백식 자체보다는 백식을 개발해서 나오는 백식 개 → 풀아머 백식 개가 유용하다. 풀 아머에 무장도 다양한지라.
게더비트 계에선 중반에 만들수 있는 최고의 기체중 하나. 필요한 파츠도 그리 까다롭지 않은데 비해 성능과 무장이 다양해 유용하다. 맵병기인 메가 바주카런쳐는 개별의 유닛으로 만들어야 쓸 수 있긴 하지만 성능도 별로고 취급도 별로다. 미안이 아인과 싸우던 시그를 돕기위해 가지고 왔지만 얼마안가 아인에게 바주카 런처가 박살나버린다 안습...
하만과의 결투에서 크와트로를 백식에 태우면 원작처럼 털리지만 사자비를 태우면 오히려 털어버린다.
WORLD부터 베이직 버전이 제공되며,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서는 대망의 내빔 코팅이 달려서 설정과 맞아떨어지는 성능이 구현되었다. 그리고 델타 건담으로 개발 가능.
항목 참조. 금똥백식 개량형도 여기에
IS 목록,오리무라 이치카 참고
곽달호 대위님의 번쩍거리는 백식하고는 한자가 한글자 다르다. 하지만 바로 윗 항목 놈이랑 같다 심지어 읽는 법까지 같다
하지만 잘 보면 묘하게 어깨 부분 디자인이라든가 디자인이라든가...
1.박스 및 외형
2. 내용 및 특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