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팥빙수를 아들과 걷기하다먹어보다
터키소도시
부루사강추
터키의 경주 걷기좋고 한적하고 사람들은 친절했다 부루사의 분위기
부루사는 걷기좋아하는사람에겐 정말멋진곳이었다
부루사에선 이요리를 꼭맛보길권해본다 웨이팅이많아오래줄서서 혼자먹은 맛집이었다
요리사가 직접와서 뜨거운버터를 뿌려주는 퍼포먼스를한다 음료합해 1만원정도 ..
부루사에선 호텔을 잡았기에 건강한 조식을 맛보았다
터키의 항구소도시 이즈미르는 버스로 이동을했다 터미널에서 커피를한잔하고 버스로이동하는도중에 남자차장이 스넥과음료를준다
특이하다
조금후 경찰? 군인? 이 버스로 올라와 여권을 검사한다
이즈미르에선 쉬라라는 애완견이 있는집을 독채 3층모두를 사용할수있었고 상냥한부부와 아들은 옆주택에서 살았다
행복한 가정같아 훈훈해보였다
이즈미르시내에서 떨어진 해안가마을이었지만 그다음날부터는 시내버스를 이용해 재미나게 다녔다
이집에서 여행이후 일행들이 처음으로 주방을 사용하며 음식을 해먹었다
냄비밥도 처음지어보고 ...
데니즐리로 출발하는 기차를타고
파묵칼레로 이동했다
파묵칼레동네의 숙소엔 스파라고 이름이 붙은곳을 예약하면 이런온천탕이 방마다 있고 지하에도 있다
이 온천물이 얼마나 좋은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아침까지 차려주는 숙소는 오래되어 낡았지만 주변이 목가적이고 산책하기는 정말좋은 전원적인 마을이었다
이렇게 사람없는 파묵칼레는 신선했다
각자 방한칸씩 호텔을 잡고 두명은 넓은방에 ~ 파묵칼레가면 이마을에 또 머물고싶다
기차로 이동하는 4시간도 바깥풍경보느라 금방 지나간듯하다
10여일의 에어비엔비룸쉐어 팀의 종착지인 안탈리아휴양지에 도착했다
뷰가 제일좋은곳에서 룸쉐어 마지막음식을 먹었다
터키 주택사용하기를 해보니 장단점이 아주많이 노출되었다
방이 넓고 좁고 층수가 다르고 사진으로만 보고 판단한것과 직접보면 다를수도있다
또 룸쉐어만하기로 하고 떠나도 각자여행색깔이 너무다르다보니 식성 체력 취향에 따라 섭섭할수도 화가날수도 있다
나이가 들수록 배려나 양보보다 자신의 고집과 아집이 먼저 불쑥나오는건 내자신도 마찬가지인것을 느꼈다
그래도 이정도 룸쉐어면 대성공이다
모두 여행일정이 달라 여기부터 안탈리아 보름살기가 시작된다
안탈리아에대한 여행지생각이 사람마다 다 다를것이다
나는 10여일지내며 우리동네같이 다녔다
아주 걷기좋고 해변가도 멋지고
주택사이사이를 걷는데 너무 너무 행복했다
카페가 너무 많고 좋아 커피로 카페인이 과다할땐 다른음료로 카페순방을했다
행.복.하.다.
안탈리아를 또 가야겠다 생각하고 그리스로 떠나기전 터키리라를 환전하고 그리스로 떠났다
혼자 10여일 이용한 호텔은 간단한 조식도주고
직원들도 너무 친절했다
빨래도 빨아 햇살에 말리고 집처럼 편안하게 사용한 기억에 남는 호텔이다
내생일날 아침은 브런치로 터키아침식으로 거하게 먹었다
저녁은 안탈리아한달살기 와있는 해노을님이 생선으로 생파를 해주셨다 참고마웠다
터키전통커피를 이렇게 차려먹기를 권해본다
로쿰이란 달짝구리한 디저트도 같이준다 먹고나면 밑에 남는걸로 점도친단다 맛나서 몇번사먹었다 우리돈으로 4500원정도
패키지 여행객도 점점많아 지고 있었다 우리도 곧 열릴것같다
터키는 피데라는 빵에 대한자부심이 그득하다
터키간식..저것도 꼭사먹어보시길 ..푸딩..죽..아이스크림.견과류 이런느낌
우리에게 관심을보이며 음식소개도해주던 터키모자 ..엄마라해서 깜놀
아주유쾌한 모자와의 만남이었다
한국에서 여행온 일행을 만나 커피마시고있는데 길냥이가 내무릎에 올라온다 ㅎㅎㅎ
스벅의정원이 보이는 카페
내가 다녀본 스벅중에 Top!!
안탈리아를 떠난다
전철과 바다와 유적지와 골목을두고 내일이면 그리스로 떠난다
안탈리아에서 혼자만의 마지막파티를 안탈리아식 굽네치킨으로 ~~
한입먹다 기절할뻔
너무 고소하고 맛났다
요쿠르트 아이란 꼭 먹어보시길..요쿠르트에 소금과물섞은느낌
터키음식은 건강했다
터키 또오리라
안탈리아여 안녕
킴 이라했는데 key 라고 표기한 유머있는 카페사장님 ㅋㅋ
며칠을걷던 길들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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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응원과 용기를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케롯맨유튭보다보니 6년베낭여행자와의 대화가나오더라구요 미래가 걱정안되냐하니 더빨리시작안한것이 아쉽다고 ~ 절약하며 아끼며 다닌다고 행복하다고 ....또다시 여행지로 떠나고픈 욕망이 생기더라구요 이정도 욕망은 허락하시겠죠 여행지에서 혼자만의 외로움 이거 중독됩니다 샤한기분~
부루사 B로프트호텔
가격과 조식 위치 다좋음 추천호텔
정말 책 한 권 쓰셔요~~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슬로우님 짱이십니다.
좀 오랜만에 까페에 들어와 여행기 읽었습니다
터키 골목길 함께 걷는 느낌으로~~
좋은글 늘 감사합니다.
올해는 꼭 터키에 가고싶습니다
패키지로 가야할듯 합니다
슬로우님의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전 용기 없어서 못해요
~~
파초님
오랫만이구요
패키지도 짧은시간에 많은걸볼수있고 편하고 좋죠
@슬로우(석계) 네네 슬로우님
베가스님 소식 오랫만에
이곳카페 들어와서 안타까운 소식 들었습니다
카페지기님이 올려주신
사진도 보았습니다
인연의끈이 새록새록합니다
@파초 그렇죠
저도 여행후 사는것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고 애착이없는 며칠을 오래보냈답니다
이제 멀리가셨을 베가스님의 웃음도 생각납니다
매일 행복해야하는게 남은우리들이 몫이 아닐까요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많이 부럽습니다.....^&^
처음님 반가워요
간단한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부럽긴요 언제어디서나 행복하심 그게 여행이죠
안녕하세요 지금 막 가입하고 올려주신 여행후기를 잘 읽었어요
여행을 계획하고있는 터키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터키 여행시 꼭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