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6일 째 마지막 날 입니다
오늘은 17마일 산호세 드라이브 코스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블비치 골프클럽 18번 홀 관람 그리고 솔뱅의 덴마아크 민속 마을 관광 후 LA 공항에서 인천으로 돌아가는 일정입니다.
아침 17마일 도로에서 바라본 동쪽 하늘, 비행기 구름 운으로 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고...
BIRD ROCK 뷰 포인트에서...
여기 갈매기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요.
저기 버드락에는 갈매기 물범 물개들이 있네요. 자세히 보세요
페블비치 골프 클럽에 도착했습니다.
나무에 이끼들이 밤이되면 유령들이 나올 것은 분위기를 연출하지요.
실제 이 이끼들은 태평양 바다에서 날아와 해안가 나무들에 붙어 기생하며 나무의 진액을 빨아먹고 살아 나무들이 점차 죽어가고 있대요. 제거해도 계속 바람에 날아오기 때문에 나무가 죽어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을 수 밖에 없답니다.
18번 홀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저기 나무로 된 울타리 안으로는 출입 금지입니다.
17마일 도로 벗어나 솔뱅을 향하여 ...
가다보니 엄청나게 많은 유전들이 있습니다.
덴마아크 민속 촌입니다. 모두가 기념품 가계들로 변하여 민속촌의 감흥이 덜 느껴집니다.
이상 6일간의 미 서부 여행을 마치고 LA공항으로 가서 인천으로 돌아갔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너무 장시간 버스 이동이 많기 때문에 다른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여행상품이 아닌 것 같습니다.
죽기전에 가 봐야할 그랜드 캐니언이라 하여 갔는데 시간에 쫒기다보니 생각만큼 큰 감동을 받지 못했습니다.
역시 여행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느긋하게 감상하며 하여야 하는데 여건이 그러지 못해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6박8일 일정의 서부여행은 약 3000~ 3500km를 이동하면서 하는 장거리 여행이었습니다
원래 계회은 브라이스 캐니언과 쟈이언 캐니언 그랜드캐니언 등 미서부의 3대 캐니언을 관광하려 했으나
비행기 좌석 문제로 일정을 일부 변경하여 관광하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너무 장거리 이동이 많아 여유로운 관광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첫댓글 새벽에 할 일을 못하게 만들어 놓을 만큼 감동적인 여행사진이었습니다. 청목님 부부의 허니 문같은 여행 길이어서였는지 모르겠군요. 강행군?의 여행이라고 하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꿈의 여행처럼 곳곳에 부럼부럼이 넘치는 장면들의 연속이었습니다.사진도 좋습니다. 야간촬영이었음에도 흔들림없이 선명하게 찍힌 사진들이^^*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미 서부, 잘은 모르지만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년, 샌프란시스코...그 외 기타 등등..누구는 그랬습니다. LA와 그랜드 캐년 투어는 지옥(도박)과 천국을 오가는 길이었다고...요새미티와 산호세는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좋은 사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벽부터 시나브로님의 시선을 붙 잡을 수 있었다니 저로서는 큰 영광입니다.시나브로님께서 가셨다면 더 멋지고 감동적인 사진을 담아 오셨겠지요.사진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목님 자세한설명까지 ~~~^^즐감합니다.잘보고갑니다^^
즐감하셨다니 인터넷 검색하며 사진 올린 보람이 있습니다즐감하셨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요즈음 카페에 안보이셨는데.. 두분이서 좋은 곳 가셨습니다.청목님의 미서부여행기를 읽고 나서 빛바랜 사진파일을 들춰보며..몇년 전 비슷한 동선으로 아내와 함께 다녔던 그 여정의 추억에 잠시나마 젖어 들었습니다.^^좋은 여행기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하였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면 가까운 분들과 벤 여행을 계획하고 싶습니다그래야 여유롭고 잘 알려지지 않은 비경들을 접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국립공원은 버스가 갈 수 있는 곳이 제한되지만 5~6명이 탄 차량은 훨씬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고하고버스로하는 투어에 비해 비용도 차이가 별로 없다고하구요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17마일,페블비치덴마크민속마을등등모두가 그립습니다.페블비치는 바다를끼고있는 골프장 넘 아름다웠어요.그림같이 미국여인이 마치저를 놀리기라도하는듯 긴~다리를 내놓고 핫팬츠에 은갈색 머리를 찰랑거리며 페블비치를 조깅하더군요.여자인저도 침흘리며 흘겨봤어요.페블비치는 골프황제 타이거우즈가 첫승을 이곳에서했답니다.그래서 유명해졌다고 가이드가 말했어요.세겨갑부들이 이곳에 집하나씩갖고 있다며 우리나라 부자도 이곳에 집을사놨다네요.누구인지는 까먹었어요.ㅎ바위위에상징인 저~소나무가 페블비치에 상징입니다.기념품으로 골프용품과 모자 사왔는데 나눠주고 모자하나 달랑~~^^
네~가이드 말에 의하면 그 나무는 페블비치에 그 사용권이 있다 합니다. 따라서 그 나무 사진등을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하려면 그 사용권을 페블비치에 허락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요즈음 그 나무도 바다 이끼에 의해 죽어가고 있는데 살리기 위해 페블비치 측에서 매년 수백만 달러를 쓰고 있다 합니다.
오~~!!꿈만 같은 여행길.가보고 싶은곳이기는 하지만 머나먼 당신입니다.자세한 기록으로 감은 잡히지만 가보지 못한곳은 짐작 뿐입니다.현지에서 봐야 제대로 느께겠지요?두 분 모습..많이 부럽습니다..
여행사 통해 보는 버스 관광은 비 추천이구요.5~6명 정도로 밴으로 하는 여행사 상품이 좋다고 하던데 ...비용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하구요이렇게 해야 정말 여행다운 여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지 가이드 주)
첫댓글 새벽에 할 일을 못하게 만들어 놓을 만큼 감동적인 여행사진이었습니다.
청목님 부부의 허니 문같은 여행 길이어서였는지 모르겠군요.
강행군?의 여행이라고 하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꿈의 여행처럼 곳곳에 부럼부럼이 넘치는 장면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사진도 좋습니다. 야간촬영이었음에도 흔들림없이 선명하게 찍힌 사진들이^^*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미 서부, 잘은 모르지만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년, 샌프란시스코...그 외 기타 등등..
누구는 그랬습니다. LA와 그랜드 캐년 투어는 지옥(도박)과 천국을 오가는 길이었다고...
요새미티와 산호세는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사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벽부터 시나브로님의 시선을 붙 잡을 수 있었다니 저로서는 큰 영광입니다.
시나브로님께서 가셨다면 더 멋지고 감동적인 사진을 담아 오셨겠지요.
사진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목님 자세한설명까지 ~~~^^
즐감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즐감하셨다니 인터넷 검색하며 사진 올린 보람이 있습니다
즐감하셨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요즈음 카페에 안보이셨는데.. 두분이서 좋은 곳 가셨습니다.
청목님의 미서부여행기를 읽고 나서 빛바랜 사진파일을 들춰보며..
몇년 전 비슷한 동선으로 아내와 함께 다녔던 그 여정의 추억에 잠시나마 젖어 들었습니다.^^
좋은 여행기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하였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면 가까운 분들과 벤 여행을 계획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여유롭고 잘 알려지지 않은 비경들을 접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국립공원은 버스가 갈 수 있는 곳이 제한되지만 5~6명이 탄 차량은 훨씬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고하고
버스로하는 투어에 비해 비용도 차이가 별로 없다고하구요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17마일,
페블비치
덴마크민속마을등등
모두가 그립습니다.
페블비치는 바다를끼고있는 골프장 넘 아름다웠어요.
그림같이 미국여인이 마치저를 놀리기라도하는듯 긴~다리를 내놓고 핫팬츠에 은갈색 머리를 찰랑거리며 페블비치를 조깅하더군요.여자인저도 침흘리며 흘겨봤어요.
페블비치는 골프황제 타이거우즈가 첫승을 이곳에서했답니다.
그래서 유명해졌다고 가이드가 말했어요.
세겨갑부들이 이곳에 집하나씩갖고 있다며 우리나라 부자도 이곳에 집을사놨다네요.
누구인지는 까먹었어요.ㅎ
바위위에상징인 저~소나무가 페블비치에 상징입니다.
기념품으로 골프용품과 모자 사왔는데 나눠주고 모자하나 달랑~~^^
네~
가이드 말에 의하면 그 나무는 페블비치에 그 사용권이 있다 합니다.
따라서 그 나무 사진등을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하려면 그 사용권을 페블비치에 허락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요즈음 그 나무도 바다 이끼에 의해 죽어가고 있는데 살리기 위해 페블비치 측에서 매년 수백만 달러를 쓰고 있다 합니다.
오~~!!
꿈만 같은 여행길.
가보고 싶은곳이기는 하지만 머나먼 당신입니다.
자세한 기록으로 감은 잡히지만 가보지 못한곳은 짐작 뿐입니다.
현지에서 봐야 제대로 느께겠지요?
두 분 모습..많이 부럽습니다..
여행사 통해 보는 버스 관광은 비 추천이구요.
5~6명 정도로 밴으로 하는 여행사 상품이 좋다고 하던데 ...
비용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하구요
이렇게 해야 정말 여행다운 여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지 가이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