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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선(連絡船)은 떠난다
관부연락선의 비애를 노래한 장세정
모든 것을 빼앗기고 관부연락선으로 현해탄을 건너가 일본열도 곳곳에서 유랑하는 한국인들의 애환(哀患)을 더욱 깊게했습니다. 저의 부친께서도 약관의 나이에 전시동원령에 의해 관부연락선에 실려져 북해도 탄광에 끌려가셔서 밤낮을 가리지 않은 강제노역에 시달리다 해방이 되어 귀국했는데 건강이 좋지 않아 고생하시다가 뜻하지 않게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2011/11/25 夜 작성자 명사십리 | |||||||
♬.장세정-연락선은 떠난다(3절)
박영호 작사/김송규 작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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