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팬들마저도 등을 돌린 (전임 박종훈 단장이 나았다는) 한화 이글스 단장 정민철의 2020년 해운입니다.
생일은 양력 1972년 3월 28일, 무오일주 신시로 분석하였습니다.
경자년 해운 일지 정인의 충은 단장으로서 팀을 운영하는데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는 의미일까요?
한화 이글스는 6월 12일 18연패 기록 (프로야구 최다 연패를 기록한 1985년 삼미 슈퍼스타즈와 타이기록)
정관 을 목(13-17세 1984-1988년)-편인 사 화(18-22세 1989-1993년)
편인대운 1991년 신미년 상관 신 금-겁재 미 토, 정인 오미합, 삼합 편재운:프로야구 빙그레 이글스와 고졸 연고
자유계약 체결 (현 LG 트윈스 차명석 단장은 2차 지명으로 입단계약)
1992년 임신년 편재 임 수-식신 신 금, 삼합 비견운: 프로야구 입단 첫 해 14승 달성했으나
신인왕과 골든글러브는 17승을 달성한 롯데 자이언츠 염종석이 수상
1993년 계유년 정재 계 수-상관 유 금, 편인 투출, 천간합 편인운, 정관 묘유충:
방위병으로 군 복무 중 18경기 출장하여 13승 기록 달성
(현 기아 타이거즈 조계현 단장이 17승으로 다승왕 기록 달성)
편인 병 화(23-27세 1994-1998년)-정인 오 화(28-32세 1999-2003년)
편인대운 1994년 갑술년 편관 갑 목-비견 술 토, 편관 투출, 식신 갑경충, 정관 묘술합, 삼합 편관운:
평균자책점, 탈삼진, 최다이닝 1위 기록했으나 골든글러브는 프로야구 최초
40세이브 기록을 달성한 태평양 돌핀스의 정명원이 수상
1995년 을해년 정관 을 목-편재 해 수, 정관 투출, 천간합 식신운, 삼합 겁재운: 손가락 부상으로 부진
한일슈퍼게임 대표로 출전
1996년 병자년 병 화-정재 자 수, 편인 투출, 편재 병임충, 정인 자오충, 삼합 비견운:
13승12패 (방어율, 다승, 구원, 승률 1위를 달성한 한화 이글스 구대성이 MVP 수상)
1997년 정축년 정인 정 화-겁재 축 토, 정인/편관 투출, 천간합 편관운, 정재 정계충, 정재 자축합:
14승11패, 5월에 OB 베어스 상대로 무사사구 노히트 노런 기록
1998년 무인년 비견 무 토-편관 인 목, 편인 투출, 천간합 편인운, 식신 인신충, 삼합 비견운:
팔꿈치 부상으로 부진
정인대운 1999년 기묘년 겁재 기 토-정관 묘 목: 18승8패, FA 자격 취득,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적
2000년 경진년 식신 경 금-비견 진 토, 식신/정재 삼합운:요미우리 자이언츠 입단 첫 해 2군과 1군을
왔다 갔다 하며 성적부진
2001년 신사년 상관 신 금-편인 사 화, 식신 사신합: 2군에서 시작하다가 정민태의 부상으로 1군 복귀
6월에 2군으로 강등, 2002년 1월 한화 이글스로 복귀
2002년 임오년 편재 임 수-정인 오 화, 정재 자오충: 7승13패 방어율 5.35로 성적부진
2003년 계미년 정재 계 수-겁재 미 토, 편인 투출, 천간합 편인운, 정인 오미합, 삼합 편재운:
11승10패, 10월에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정인 정 화(33-37세 2004-2008년)-겁재 미 토(38-42세 2009-2013년)
정인대운 2004년 갑신년 편관 갑 목-식신 신 금, 편관 투출, 식신 갑경충, 삼합 비견운: 0승6패로 성적부진
2005년 을유년 정관 을 목-상관 유 금, 정관 투출, 천간합 식신운, 정관 묘유충:
9승3패,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수술 권유받았으나 재활 선택
2006년 병술년 편인 병 화-비견 술 토, 편인 투출, 편재 병임충, 정관 묘술합, 삼합 편관운:
7승13패 (류현진이 입단 첫 해 18승 기록하고 신인왕과 MVP 동시에 수상)
2007년 정해년 정인 정 화-편재 해 수, 정인/편관 투출, 천간합 편관운, 정재 정계충, 삼합 겁재운:
12승5패, 프로야구 통산 최연소 150승 기록 달성, FA 신청 포기하고 잔류
2008년 무자년 비견 무 토-정재 자 수, 편인 투출, 천간합 편인운, 정인자오충, 삼합 비견운:
6승10패, 프로야구 통산 160승 기록 달성,FA 신청 포기하고 잔류
겁재대운 2009년 기축년 겁재 기 토-겁재 축 토, 정재 자축합: 7월부터 플레잉 코치, 9월에 은퇴
2010년 경인년 식신 경 금-편관 인 목, 식신 인신충, 삼합 비견운: 한화 이글스 1군 불펜코치
2011년 신묘년 상관 신 금-정관 묘 목: 1군 투수코치
2012년 임진년 편재 임 수-비견 진 토, 식신/정재 삼합운: 2군 투수코치
2013년 계사년 정재 계 수-편인 사 화, 편인 투출, 천간합 편인운, 식신 사신합: 1군 투수코치
비견 무 토(43-47세 2014-2018년)-식신 신 금(48-52세 2019-2023년)
비견대운 2014년 갑오년 편관 갑 목-정인 오 화, 편관 투출, 식신 갑경충, 정재 자오충: 10월에 코치직 사퇴,
방송3사 모두 해설위원 영입 제안, 11월에 MBC 스포츠 해설위원 계약
2017년 정유년 정인 정 화-상관 유 금, 정인/편관 투출, 천간합 편관운, 정재 정계충, 정관 묘유충:
국가대표팀 투수코치
식신대운 2019년 기해년 겁재 기 토-편재 해 수, 삼합 겁재운: 10월에 한화 이글스 단장으로 선임됨
2020년 경자년 식신 경 금-정재 자 수, 정인 자오충, 삼합 비견운:
6월에 성적부진으로 팀 운영능력에 대한 구설수
첫댓글 https://youtu.be/jkP6POx_H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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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명주의 사주원국은 '장군감'이니까 직업군인의 길을 걸었으면 장성 진급이 가능했었을 것인데, 운동선수의 길을 걸었으니 프로아구 단장보다는 감독이 어울렸겠군요. 저도 올해 경자년 해운(일지 정인의 충)보다 2019년 시즌 종료 후 단장에 선임될 때의 대운이 식신운이 시작하는 시기라는 점이 더욱 신경쓰였습니다. 감독이 아닌 단장(프런트 업무-행정)인데 칼을 휘두르게 되면 무슨 상황일까? 명주가 '사람이 좋다'는 걸로 유명해서 '남을 지배하는' 업무를 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식신'은 관리자 업무에 적합한 것인가(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도 있으니 관리자로서 힘이 생기는 거?) 아니면 일간이 약하니 명주 자신이 다치는 거?
2020년 경자년 해운(일지 정인의 충)과 2022년 임인년 해운(시지 식신의 충)을 식신대운과 조합해서 고려해 보면 답은 나오는 군요. '명주 자신이 다치는 거'였습니다. 2019년 시즌 종료 후에 구단이 한 감독을 경질하고 명주를 감독으로 선임했더라도 감독으로 데뷔하는 2020년 경자년 해운이 정인의 충이라면 '감독으로서의 자질 논란'이 발생했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단장이었든 감독이었든 2020년 경자년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좌충우돌의 시기(일지 정인의 충)가 되는 것이고, 2021년 신축년 해운은 정인과 식신의 충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숨 돌리는 시기가 되었다가, 2022년 임인년에 중도사퇴하는 일(시지 식신의 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한화 김승연 회장님의 인내심에 그 처분이 달려 있겠네요. 이번 사태도 명주는 '허수아비 단장'이기 때문이라는 야구팬들의 논란이.....
@house 사주가 전쟁터의 장수여서, 경기라는 수많은 전투를 수행했던 것입니다.
@지평선 감사합니다. 1992년부터 2009년까지, 21세부터 38세까지 한화 이글스 한 팀에서 오랫동안 전투를 치른 셈이 맞습니다. (명주가 맞섰던 투수들의 기록이 정말 .....) 그냥 해설자 생활을 지속할 걸, 괜히 단장을 맡아서 명주의 인생에 있어서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는 요리우리 시절이 명주의 야구인생에서 최대 오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단장 시절이 더 심각하다는.....
늙어서 그런지.. 말이 자꾸 빗나가는군요..
단장을 구단주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