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되집어 볼까요?
이성간의 사랑,가족간의 사랑, 친구간의 사랑....여기까지는 비교적 쉽게 적응이 됩니다.
교우간의 사랑...요기는 변수가 많아요.
오래전 어린이 텔레비젼프로중에
독수리5형제라는 만화영화가 있었습니다.
이5형제외에는 지구에 대적하는 악당과 맞서싸워 이길자가 없습니다.
하지만 성인 사회에서는 이렇게 산다면 아집이요 독선이될수가 있습니다.
어떤이는 성격상 나의 잣대로보면 속된말로 싹아지 바가지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을 심판하는 나도 어떤이의 눈으로 잣대로 평가해보면
똑같은 일을 저지르고 있을수 있습니다.
이미 상대를 응징했다면 ..
"상대를 헐뜯게 됩니다."
"상대의 상처를 더욱 짓이겼습니다."
"상대보다 높아지려고 했습니다."
"상대에게 친절하지 않았습니다."
"상대에게 주님의 눈길로 보지않았습니다."
"상대에게 상처주는 말과 행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
.
.
"겸손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이번일로 형제님의 마음이 치유되었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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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이글이 형제님께 아픔으로 느껴지면 죄송하구요.
사랑으로 느껴지신다면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주님 보시기에 좋았다"글을 보신 모든분들도
추측하여 누굴잡지 마시고 우리모두라고 생각하시고 모조리 잊으셨으면 합니다..
한여름에 내리는 소나비 처럼이요........
마음이 통하는 교우님끼리 약주를 드시드래도
형제,자매의 허물을 도마에 올리지 마시고.
삽겹살을 상추에 쌓아 목으로 넘기듯이
꿀꺽 삼키시고, 세상 살아가는일만 이야기 하시길........
형제님 덕분에 우리 모두가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는데 감사드립니다
형제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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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마태오 18: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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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말씀을 묵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