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땅 투자를 통해 10억만들기 (땅투모)
 
 
 
 

친구 카페

 
등록된 친구카페가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창원(마창진통합) 부동산 정보 스크랩 `시운학부` 민간아파트 1500여 가구 분양
반디 추천 0 조회 48 11.05.26 00:0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시운학부 매각, 진해가 바뀐다 (하) 전망
준주거지·상업지 갖춰
문화체육센터·공원 등 조성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시운학부 부지가 민간사업자에게 매각돼 빠르면 오는 12월께 민간아파트가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시운학부 부지 개발이라는 1단계를 뛰어넘어 지난해 5월 ‘시운학부에 군 관사 460가구를 해군에

지어주고 옛 해군교육사 부지를 시가 받기로 한 협약’에 따라 옛 해군교육사 부지 28만1025㎡와 건물·

공작물 등을 시민이 돌려받는 2단계 작업이 시작됐다는 것을 뜻한다.

형식은 옛 진해시가 1998년 12월부터 시작한 군사시설 이전 협의 중 하나의 과정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진해지역 해군이 보유한 유휴부지를 공익적으로 개발하는 그림을 그려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운학부 부지 개발= 시운학부 부지 중 매각 대상 11만5209㎡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 즉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는 부지가 8만7341㎡에 이른다. 업계에서는 아파트 1500여 가구가 신축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준주거지역 1만2034㎡, 일반상업지역 1만5834㎡ 등으로 돼 있다. 준주거지역과 일반상업지역은

아파트 등을 뒷받침하는 복합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인근에 학교가 있어 일부 업종은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공영개발이 이루어지는 부지 8만691㎡는 군 관사부지 3만3000㎡에 아파트 460가구가 들어선다.

군 관사 신축은 올해 합의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내년에 실시설계에 들어가고 2013년에 착공, 2014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밖에 도서관 5000㎡, 근린공원 7044㎡, 이충무공 리더십센터 5000㎡, 문화체육센터 1만6000㎡ 등이

 들어선다. 또 공공목적의 사회간접시설인 주차장 4550㎡, 도로 등이 포함돼 있다

◆해군교육사 개발= 해군교육사 개발은 지난해 5월 당시 진해시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가 체결한

기본합의서로 시작됐다.

당시 진해시는 시운학부 부지 중 아파트 460가구·부속 토지·부대시설을 해군에 기부하고 해군으로부터

 옛 해군교육사령부 부지 28만1025㎡와 건물·공작물을 받기로 했다.

창원시는 6월까지 기부 대 양여사업에 대한 합의 각서를 체결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국방부 승인과

국유재산 관리계획을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받는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행정 절차를 거치면 오는 2014년 해군에게 기부할 시운학부 아파트 460가구를 모두 지어준 뒤

옛 해군교육사 부지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 부지는 모두 그린벨트 조정 가능 지역이라는 점에서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토지이용계획, 개발계획

 등을 수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토지이용계획에는 통합청사 후보지 용역이나 종합대학 등

장기발전계획에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5월 옛 해군교육사 부지를 받고 시운학부에 아파트를 지어주는 것 등을 담은 기본합의서를

체결한 김학송(한나라·진해) 국회의원은 “시운학부 부지가 민간사업자에게 매각돼 개발된다는 것은

궁극적으로는 진해지역 해군의 유휴부지를 공익적으로 개발하는 그림이 완성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면서 “창원시와 연대해 정부, 국방부, 해군 등 관련기관의 협조를 얻어 빠른 시일 내 개발을 마무리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살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