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마..많을 수도..☞☜
1인 2만원으로 롯데월드 + 아쿠아리움 패키지
6장 구입해서 친구네랑 이틀 잘 놀다 왔네요ㅎ
첫날인 어제는 아쿠아리움에 갔었어요 ^^
사진이 많아서 일부만 투척합니다 ㅋㅋ
(찍은 사진의 10분의 1도 안된다는 웃픈 현실ㅜ)
수달 먹이주는 것도 보고^^
이 길고 큰 친구 이름이 뭐였더라^^;;
애들이랑 눈 딱 마주친 느낌적인 느낌 ㅋㅋ
원이 깜놀해서 긴장한 표정, 보이시나요? ㅎ
바다생물 만져보는 체험이 있었는데,
우리 인이 해삼을 덥썩!! 엄마보다 낫네요ㅜ
벨루가 관람ㅋㅋ 구경중에 응가하며
헤엄치는 진풍경을 보여주셨다죠 ㅋㅋ
집에서 출발하면서 부터 갖고 싶었다던 액체
열쇠고리~ 벨루가가 들어 있는걸로 골랐어요ㅎ
이로써 첫 날 제 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람 끝!!
둘째날인 오늘은 롯데월드★
분명 평일이고 방학전이라 짧은 시간안에
놀이기구 탈 수 있겠지~하며 갔는데..
사람이 왤케 많습니까아ㅠㅠ
퍼레이드 보던 우리 원이,
"엄마, 역시 산타 할아버지는 있었어!!" 라며
감격에 찬 목소리와 함께 격한 반응을 ㅋㅋ
퍼레이드 팀에 이끌려 나가선 포위(??!) ㅋ
삥 둘러싸고 춤 추니 급 당황한 이니&워니^^;
키가 안돼서 언니만 탈 수 있었던 놀이기구 보며
"나 뒷꿈치 들껄~ 그럼 나도 탈 수 있었을텐데"
하며 안겨서 엉엉 울던 우리 원이ㅎㅎ
원이 키로도 탈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보이자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 ^;;
당최 왜 츄러스 먹음서 사진을 찍어달라
그러는 건지 ^^;; 심지어 카메라 안보고ㅜ
개장한지 한 시간 뒤에가서 5시에 나왔으니
꽤 오래 놀았지요? ㅎㅎ 다음번엔 좀 늦게까지
있다가 남편이 놀이기구 탈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싶었어요.. 줄이 너무 길어 남편은 아예
포기하고 있어서 아쉽더라구요 ㅜㅁ ㅠ
그래도 애들껀 전부 섭렵하고 와서 남편도 저도
그건 대 만족이였어요^^ 제 베프네 가족이랑
같이 다녀와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흐흐~
이제 저녁(이라 쓰고 야식이라 부를) 먹었으니
애들 씻고 나오면 꼭 끌어안고 자야겠어요 ㅎㅎ
정말 재밌었다며 고맙다고 안겨오는 딸냄들보니
피곤하고 힘들어도 이 맛에 다녀오지 싶네요^^
다음주 물놀이도 벌써 기대됩니다♥
저흰 이제 꿈나라로★ 모두 굿밤 되셔요 ^- ^*
첫댓글 재밌게 잘놀다오셨네용^^ 저도 가고싶어요~~ 슬이쫌크면 같이가봐야겠네용~~~ 마지막 캐리커쳐도 넘 이쁩니당😍
전 특징 잘 잡은 것 같은데 남편은 안 예쁘다고 ㅋㅋ 원래 본판이 그렇다 그래도 딸 바보 아빠한테는 씨알도 안먹히네요 ㅋㅋ
아이구야
사진이 ㅎㅎㅎㅎㅎ
잼나게 잘 놀다온거 같네 ^^
사진이 왜요? ㅎㅎㅎㅎ 너무 많죠, 역시ㅜㅠ 근데 350장 중에 스무장 올린건 비밀이예요 ㅋㅋㅋㅋ 나름 줄인다고 줄여도 이틀치라 ☞☜ 담번엔 좀 줄여볼게요 히힛★
그래도 진짜 이틀 빡시게 잘 놀다오긴 한 것 같아요 ㅎㅎ
@이니워니맘(현미) 아냐 아냐
눈으로나마 구경하고 좋다야^^
@연우혜인맘명희 이것도 병이예요 병ㅜㅜ
밉지 않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흐흐♥
오~~좋은데 잘다녀왔네~~인이원이 어느정도 커서 케어가 되니 좀 수월하지~~
네, 진짜 요 나이만 돼도 어디든 다닐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ㅁ +// 또 가고 싶다는데 남편이 가줄랑가요 ㅋㅋ
우리애들도 토토로 좋아하는데 올 겨울방학엔 꼭 가봐야겠어요^^
볼때마다 꽉찬 후기 최고예요🖒🖒
아쿠아리움 간다고 친구 기다리다 보니 도토리숲..이였나? 매장이 있더라구요~ 스튜디오 지브리 캐릭터들 거의 다 있던데.. 작은거 하나에 몇 만원씩하고 그래서 열심히 아이쇼핑만 하고 왔네요 ^^;;
후기쓰면서도 안좋게 보시는 분들 계실까 가끔 급 소심해져서 걱정도 되는데, 정아님처럼 종종 응원의 말씀 해주시는 분들 덕에 쬐~끔 자신감 회복해서 간답니다^^ 감사해요♥
차는 한방에 찾으셨나요?ㅎㅎ 놀이공원가면 줄서기하는게 젤 큰일이죠^^어쩔땐 줄서다 지칠때도있구요
네ㅎㅎ 규미님 글 보고 기둥 번호 사진 찍어놓고, 왔던 길 그대로 돌아 내려갔었단 건 안비밀요 ㅎㅎ 줄서는거.. 진짜 애들만 아니였음 안타고 구미 왔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재미나고 놀다 오셨어요?
사진보니 잼났을것 같으네요 피곤하일텐데 몇일 푹 쉬셔요~
네ㅎㅎ 피곤은 한데 덕분에 엄청 잘 놀다 왔어요 ^^ 푹 쉬고 싶은 마음은 산더미 같은데 집안은 폭탄이고, 시댁에선 김치 가지고 가라하시고 ^^;; 김장할 때도 며느리 안 부르신지라 남편 오늘도 쉬어서 지금 대구 시댁 갑니다 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