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딸 아이의 중학교 입학식날인데 우리딸은 "엄마아빠 입학식에 오시지 마세요" 하는게 아닙니까!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어떻게 할까 망설이다 고민을 잠깐~~~
왜냐하면 오늘은 신유 왕자님이 드디어 서울 용산구 노래 자랑에 나오시기 때문입니당~~~
딸에 입학식을 가면 울 신유 왕자님을 못 보는걸까? 정말 잠깐 천사와 악마 사이에서 결단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다 딸 아이에게 양해를 구하고 봉학여사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벌써 딸 입학식 끝났나 두아야"
하시길래 오지 말라네요"하고 11시30분까지 석계역으로 오세요. 하고 전화 를 끊고 꽃 단장을 하고서
집을 나서는데 봄을 재촉하는 단비가 내려서 버스를 타고 도착 해 보니 이미 봉학 여사님은 와 계셨습니다.
석계역에서 6호선을 타고 15 정거장을 달려 녹사평역에 내리니 용산구청 표지판과 함께 건물이 보이길래
단숨에 달려가 도착해서 2층으로 올라가니 이미 만석이고 1층으로 내려 가 보니 방청석엔 자리가 없었고
계단 옆에 자리를 잡고 보니 울 "신유사랑 카페" 울 고운님들은 이미 이곳 저곳에 분산되어 자리를 잡고
계시는게 아닙니까?
정모 이후에 오랜만에 만난 해나님,예담(다경)님,다니엘님과 함께 플랭 카드를
흔들며 "신유짱"을 외치며 앞자리에서 신유 왕자님과 눈 마주 쳐 가며 응원 했습니다.
시계바늘, 잠자는공주, 샤방 샤방한 모습에 신유 왕자님 오늘 공연도 "매너짱, 노래짱,인기짱"입니다.
공연 끝나고 나와보니 먼길 마다않고 대구에서 오신 가을향기,유채님,꽃물님,옥구슬님,꽃소녀님,당근소녀님,
영주에서 마녀님이 청주에서 도순 도사님과 보람양, 저 두아(이영화)를 먼저 알아 보시고 인사 건네신 토리님,
울 서경에 신웅님,작은 거인님과 오리님, 고은선님,김수림님,엄지공주님,밤송이님,로겸님,조금영어머님,장동례님,
여사랑님,청포도님,둘레길님,보라꽃님,밍키님,정진환 신장숙님,봉여사님,태양님,함박눈님,쟈스민님,목자매1,2님,깜상58님,옥정님, 해와달님,,바다새님,김진아님,잠자는계모님,태능이쁜이님,~~~~
방송 끝난후 많은 울 고운님들이 오셨다며 감사에 인사를 전하시면서 단체 사진도 찍어 주시고
"가요무대"노래 연습을 위하여 신유 왕자님께선 먼저 가셨습니다.
정말 많은 울 고운님들이 신유 왕자님 공연에 함께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셨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식사를 할수 없어서 두 팀으로 나누어 식사를 했습니다.
울 고운님들과 함께여서 "우리밀 바지락 칼국수"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3월11일 (일요일) 낮12시10분에 방송 되오니 오늘 함께 못 하신 울 고운님들 방송 보시면서
아쉬움을 달래 보시길 바랍니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