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령 (개월) |
구어 및 언어 |
1~3 |
구어를 이해한다는 징후는 거의 나타나지 않음. 많이 울음. 고통, 배고픔, 혹은 관심을 끌기 위함 등에 따라 울음형태가 달라짐. 기뻐서 내는 소리를 산출함. 소리와 움직이는 물체에 대해 반응을 보임 |
3~6 |
타인의 말에 관심을 보이거나 반응을 보임. 울음이 감소하고 쿠잉(cooing)이 더 많이 나타나고, 옹아리를 하기 시작함. 부모의 말과 행동에 대해 발성과 모방으로 반응함 |
6~9 |
옹아리와 단어놀이가 현저히 증가함. 음성놀이에 억양이 나타남. “먹어” 혹은 “안아 줘”와 같은 특정단어를 이해함. 요구를 표현하기 위해 신호나 몇 개 음절을 사용함 |
9~12 |
몇 개의 단어와 심지어 구를 이해함: “아니야”, “아빠 온다”, “다 먹었다”, “차 간다” 등. 부모의 말을 그대로 모방함. 음절연결을 연습함 |
12~15 |
보통 단음절이나 음절을 반복하는 초어의 출현. 자곤(jargon)이나 혼잣말(self-talk)이 많아짐. 사물, 장난감, 동물 등을 지적할 수 있음. 간단한 지시어와 부정어를 이해함. 6~8개 표현 어휘를 가짐. 짧은 구를 이해함 |
15~20 |
간단하게 말하면, 듣는 말의 대부분을 이해하는 것처럼 보임. 욕구를 표현하기 위하여 단어와 짧은 구를 규칙적으로 사용함. 환경에서 나는 소리를 모방함. 혼자 있을 때 혼잣말을 많이 함. 여러 개의 단어를 결합하여 원시적인 문장을 만들기 시작함. |
20~30 |
어른들이 천천히 또 간단하게 말할 경우에 그 대부분을 이해함. 모든 친숙한 사물들과 활동의 이름을 앎. 구와 문장의 형식으로 말함. 약 100여개의 어휘를 가짐. |
3. 단어 발달
아동은 대개 생후 10~15개월 사이에 첫 단어를 말한다. 첫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한 수 개월 동안 대부분의 아동은 처음에는 단어들을 천천히 더해 가나, 50개 단어를 알게 되면서 점차 빠른 속도로 단어를 더해 나간다. 15~24개월 사이에 대개 생후 18개월에 아동은 50개 단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초기 어휘의 내용은 명사가 대부분이다.
아동은 초기 단어에 이해에 있어서도 아동이 반응하는 것으로 보이는 첫 단어는 자신의 이름이다. 8개월경에는 ‘안아줘’, ‘그만’, ‘이리와’ 등의 구를 이해하기 시작하고 8~10개월 사이에 아동은 각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1) 아동들의 어휘 발달의 원리
(1) 과대확장의 원리
비록 단어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성인들이 받아들이는 의미와 같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아동 나름대로의 노력으로 어떤 사물의 특성을 다른 사물의 특성과 관련시켜 나감으로써 새로운 단어를 습득하게 된다.
(2) Vygotsky 이론
과대확장과 같은 의미로 어린 아동들이 어떤 단어와 그 단어를 말하는 상황간에 연관성을 가지고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네발로 걸어다니는 개를 ‘개’로 학습한 아동은 고양이, 돼지, 기어다니는 아버지를 모두 ‘개’라고 할 것이다.
처음에 단어를 사용한 상황에서 한 개 이상의 특징을 새로운 상황의 유사한 특징과 관련시켜 모든 상황에 대해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엄마가 빨래하는 상황에서 “빨아요”를 학습한 아동은 수건으로 얼굴 닦는 것, 설거지하는 것, 머리 감는 것도 모두 ‘빨아요’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 비록 아동들이 새로운 상황에서 그들이 이미 알고 있는 단어를 잘못 사용하기도 하지만 곧 이어서 오는 다른 사람(부모)의 상호작용으로 적절한 새로운 단어를 학습하게 된다. ‘개’라고 말한 아동은 ‘고양이, 돼지, 기어요, 아빠’등을 배우고, ‘빨아요’라고 말한 아동은 ‘설겆이, 감아요, 머리’등을 배우게 된다.
▸ 아동들의 어휘 발달은 사람, 사물, 행위, 위치에 관련된 것이 먼저 발달한다.
사물 : 자기가 원하는 사물(사탕, 인형, 장남감, 우유) → 행위되는 (고정된 사물보다는 움직이는 사물)사물 (차) → 명명되거나 설명되는 (주변에 보여지고 지적할 수 있는 것)사물 (시계, 과자)
행위(동사) : 자신 행위(“자”-줄 때, “쉬했다.”) → 타인 행위(“엄마 샀다.”, “아빠 샀다.”. “때렸다.”) → 사물 행위(“(차) 가“, ”타“, ”왔다.-전화가“)
사람 : 행하는 사람(엄마가요) → 원하는 사람(“내가 해요”, “아빠 타”)
장소(위치) : 자신 위치(의자, 화장실) → 타인 위치(“아빠 회사) → 사물 위치(냉장고, 딸기, 책상)
2) 어휘발달의 특징
① 초기어휘 발달은 단어가 사용되는 문맥의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면, 아동은 공을 차면서 ‘차요’라는 동사를 배운다. 따라서 그 단어의 가장 자연스러운 문맥에서 익혀졌을 때 자발적인 구어산출에도 훨씬 효과적이라고 하겠다.
② 아동의 언어는 자신의 경험에 많이 의존하여 발달한다. 따라서 소극적으로 관찰한 사물보다는 직접적으로 조작해 본 사물의 이름을 먼저 습득한다.
③ 초기 표현 어휘는 아동 자신이 발음하기 쉬운 음소들이 들어간 단어들이다. 따라서 지도 시에는 입술, 연구개, 파열, 비음 등을 가르친다.
④ 아동들의 어휘발달이 모두 똑같은 양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연구에 의하면 참조형(Referential)아동은 주로 명사를 사용하여 사물과 사건을 말하며 또한 사물을 갖고 놀기를 좋아하여 혼자놀이에 많은 시간을 보낸다. 반면에 표현형(Expressive)아동은 개인-사교어를 더 많이 사용하며 다른 사람과 같이 있으면 서 말하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⑤ 언어발달의 초기 단계에서 아동은 자유자제로 사용할 수 있는 어휘의 수가 아주 적으므로 지시단어(예: 저기, 거기)와 함께 손으로 가리키는 제스쳐를 많이 사용한다.
⑥ 아동은 자신의 말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 때 비로서 그 단어를 습득한다. 예를 들어, ‘우유 더’라는 말에 어머니가 적절히 반응을 해 주었을 때 아동은 언어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된다.
⑦ 반의어의 경우 3-4세 경에 ‘크다. 작다’ 어휘가 가장 먼저 발달한다. 4-5세경에 비교적 정확히 사용된다. 처음에는 ‘큰, 안 큰’형태로서 관계적 어휘를 긍정적 양상에서 사용하다가 차츰 ‘큰, 작은’형태로 부정적 어휘로 발견된다.
⑧ 아동은 ‘지금과 여기’(Now and Here)에 관련된 어휘를 우선적으로 습득한다.
3) 어휘 지도 시 유의점
① 지도할 단어를 결정하기 전에 아동이 어떤 단어를 이해하고 이해 못하는지, 사용하고 사용하지 못하는지 먼저 알아야 한다.
② 의미 있고 단순한 단어를 선택한다. 즉, 사람과 사물을 명명하는 명사와 동작을 말하는 동사를 먼저 가르치는 것이 좋다.
③ 몇몇 새로운 단어를 지도할 때는 제스처를 효과적으로 사용한다. 예를 들어 ‘주세요’ 단어를 가르칠 때는 말과 함께 손을 내민다. 그리고 ‘화났어’ 단어를 새로 가르칠 때는 목소리의 톤과 얼굴표정을 바꾸어서 ‘나는 화났어’하고, 말하면 아동이 단어의 의미를 보다 쉽게 배운다.
④ 아동의 관심과 흥미를 고려한 단어를 선택한다. 아마도 여아에게는 소꿉놀이와 관련된 단어가 가장 흥미로울 것이고, 남아에게는 장난감 자동차에 관한 단어가 가장 흥미로울 것이다.
⑤ 아동의 환경에서 자연적이고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어부터 선택한다. 예를 들면, ‘거위, 펭귄’ 보다는 항상 볼 수 있는 새부터 가르친다.
⑥ 아동은 다양한 방식(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맡기)으로 경험해 보았을 때 의미 있는 음으로서 그 단어를 배운다. 따라서 그림카드나 사진을 이용하기보다는 만져볼 수 있는 실제 사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⑦ 반복이 매우 중요하다. 아동이 어떤 단어를 말하도록 요구하기 전에 다양한 구, 문장, 대화에서 그 단어를 여러 번 들려주어야 한다.
⑧ 자칫 초기 발화간계부터 아동이 좌절과 실패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조음의 측면에서 아동의 발음을 치료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발음은 아동이 일단 그 단어를 습득하여 적절한 상황에서 머뭇거리지 않고 사용하게 되면 개선된다.
⑨ 아동이 습득한 단어를 가능한 한 여러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준다. 따라서 부모의 참여가 중요하다.
◈ 참 고◈
단단어를 지도 치료 할 때 가장 좋은 방법
❶ “사과”를 가르칠 때 실물 사과를 가지고 가르친다.
❷ 실물로 가르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모든 단어를 실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림 카드로 한다. 그림카드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내용을 할 수 있다.
❸ 대부분의 아동이 초기에 카드 거부 현상을 나타낸다. 이 때 처음에 실물을 이용하고 실물과 일반 그림을 병행해 준다.
단계)
※ 진짜 사과를 보여준다. ➡ 그림카드 사과를 오려서 보여준다. ➡ 그림 사과를 보여준다.
(실물과 그림카드 중간 단계 치료)
이때, 일반 그림 카드(사과)보다 사진 카드(사과)가 더 빨리 습득된다. 그것은 사진은 입체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추상적인 것(사과)보다는 원색으로 된 것(사과)을 더 빨리 습득한다.
음운발달
1. 용어비교
◈ Articulation(조음)
․ 음소 습득 과정에 있어서 음소 하나하나를 기억해 놓았다가 자기 나름대로의 움운패턴을 만들어 나간다. 구어 산출에 관여하는 물리적인 움직임에 초점이 맞추어진 개념
․ 음소 하나하나를 본다
◈ Phonology(음운학)
․주어진 언어내에서 대비적인 단위로써 나타나는 구어소리의 체계 또는 구조
․말소리 자체의 특성보다는 말소리간의 차이가 특정언어 또는 언어전반에서 어떠한 기능을 나타내는가를 연구
․음소와 음소간의 관계
․음운변동 일련의 음들이 배열순위와 음운변동에 의한 바른 발음법
․음운구조, 음운 형태를 연구하는 학문
◈ Phonetic(음성학)
․문맥관계없이
․음성단위로 지도
2. 조음오류에 의한 비교
◈ 음성적 조음오류
․예를 들어 감에서 /ㄱ/음에 오류가 있다면 모든/ㄱ/에서도 오류
◈ 음운적 조음오류
․/ㄱ/발음을 일관되지 않게 오조음, 언어문맥에서 오류
․예: 갈/칼의 /ㄱ/은 오류가 있을 수 있으나 감의 /ㄱ/은 정발음할 수 있다
3. 음운 발달 모델
◈ 행동주의적 모델
◈ 구조주의적 모델
◈ 생물학적 모델
◈ 자연 음운론 모델
◈ 생성 음운론 모델
◈ 운율적 모델
◈ 인지적 모델
4. 음운 발달 단계(언어이전단계 중심)
1) 언어이전 단계(pre-linguistic stage: 0;1~1;0)
- 말소리와 비슷한 발성을 하기도 하고 다른 발성을 하기도하나 이시기의 마지막 단계가 되면 전자가 더 우세하다.
- 9개월부터 낱말과 간단한 구를 이해하기 --> 13개월이 되면 습득한 어휘가 50개
- 언어이전 단계는 크게 5단계(Oller(1980))
① 발성단계(0;0~0;1): 대부분이 반향적인 발성을 하고 모음이나 성절성 자음을 산출
②쿠잉단계(0;2~0;3): 후설모음과 유사한 소리, 후설자음과 후설모음으로 된 음절과 유사한 소리 산출. 원순 후모음(/u/)과 유사.
③확장 단계(0;4~0;6): 모음과 같은 요소의 반복에서부터 깩깩거리기, 으르렁거리기, 소리지르기 두 입술 떨음소리, 마찰소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리를 내게된다. 옹알리의 직전단계에 해당
<옹알이기>
-옹알이는 성인언어에 노출의 영향이 아니라 생리적인 성숙의 결과이다.
---> 다운증후군 아동들이 이 시기동안 유의한 지체를 보이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주장
반론) --> 학습에 대한 인지적 수준이 낮기 때문에 일정수준에 도달하더라도 약간의 지체를 보임. 청각장애 아동은 생후 1년내에 전기 옹알이를 산출하지 못함 --> 성인 언어에의 노출, 생리적 성숙 모두를 반영
-듣고--> 스스로 산출 -->재창조(성인언어와 비슷하도록) --> 음성산출 반복 --> 음성놀이
④ 전기옹알이단계(0;7~0;9):
․발성이 길어지고 CV음절로 구성된 소리를 산출한다.
․음절의 개폐속도도 어른의 말과 비슷(예: ‘마마마마’, ‘다다다다’)
․파열음, 비음, 전이음을 산출․모음 중에는 [ε, I, ʌ]가 산출
․연구개음이 또한 나타나다가 갑자기 감소
․치조음 산출이 다시 많이 산출되게 되며 양순음도 발달하지만 치조음보다는 적다
⑤후기 옹알이단계(0;10~1;0)
․CV의 연속된 음이 많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변화된 옹알이 단계로 볼 수 있다.
․성인 억양도 출현
․파열음, 비음 전이음([p, b, t, d, k, g, m, n, w, j, h, s]) 산출되기 시작
․파찰음, 유음( [f, v, ð, θ, z, ʃ, ʤ, ʧ, l, r, ŋ])도 산출
- 생후 1년 동안의 모음 산출
․ 전사의 신뢰도 때문에 광범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음(예. 75%)
․ 전사도구: 스펙토그래픽 분석(음형대 주파수의 평균치)
․이완모음 --> 긴장모음, 원순 후모음은 거의 나타나지 않음
- 운율의 발달
․ 생후 1년동안 유아의 발성은 상승음도보다는 하강 음도(성문 하압의 감소에 기인)의 성조를 보임
--> 상승음도가 나중에 발달
2) 초어 단어 단계(first words 1;0~1;6)
- 자발적이고 생산적인 형태(모방이 아니라)
- 옹알이와 단어형태가 매우 유사하다.
- 단음절,파열음, 개방 음절(cv)의 높은 비율
- 양순음의 두드러진 발달(맹인에게는 나타나지 않음)
- 성인의 음운체계와는 차이가 있음
☞<전이단계: transition to speech>
① 초기, 원시 단어시기: 유사한 의사소통 기능을 가진 다양화된 옹아리 형태
② 감각운동기: 형태소처럼 의사소통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성인의 음절구조를 갖지는 못한다.
③ first "real" word(실제 단어시기): 성인의 운율패턴이나 단어전체를 따라서 폐쇄음, 비음, 마찰음, 경과음
☞초분절음발달
① 억양: 4개월경 억양의모방현상이 발달. 9-12개월 자발적으로 소리의 억양이 변화가 생기기 시작
② 강세와 리듬: 강세가 들어가지 않는 약세의 음은 생략되거나 오조음되는 확률이 훨씬 더 높다. 형태소 발달이나 구문론에 있어 강세가 중요. 약세의 음이나 발음이 음향학적 에너지가 약한 것이 생략, 자기레퍼토리에 없는 음소 생략
③ 속도: 속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말을 빨리 할 수 없는 속도 자체는 성인이 빠르고, 11-12세 경이 되어야 성인의 속도를 따라간다. 아동의 말이 더 속도변화가 많다(속도에 대한 구어 통제력 부족). 11-13세경에 성인과 유사한 속도 변화, 비율이 나타난다.
3) phonmic development(1;6~4;0)
4) 음운안정기(stabilization of the phonological system 4;0~8;0)
4. 음운 발달
1) 비음, 폐쇄음, 경과음은 비교적 일직 습득되고, 마찰음, 파찰음은 비교적 늦게 습득된다.
2) 변별자질 이론과 음운발달 이론으로 나누어 설명되어진다.
① 변별자질 이론: 음소들은 하나의 음소를 다른 음소와 구별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조음특성과 관련된 자질 습득에 대한 발달 단계 제시
․자질습득순서: 초기 에는 복접성이 작은 것(유성성, 비음성)-->후기로 갈수록 복잡성이 큰것으로(마찰성, 계속성)
② 음운발달 이론
․최근이론-음운변동을 음소발달의 토대로 본다
․언어의 음소들을 순서적이고 예측성있는 연쇄로서 습득
4. 음운 발달 단계(음소적 측면)
1) 변별자질 이론을 바탕으로
- 음운 발달 초기에 획득되는 음운은 그 자질이 미분화되어 있기 때문에 대체로 하나에 그치지마느 후기에 습득되는 음운은 많은 분화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서너개의 자질을 갖게 된다.
-<음운대립의 분화과정>
① 처음엔 자음과 모음대립
② 폐쇄음과 지속음(마찰음, 파찰음) 대립이 유아에게 빨리 나타남
③ 단어 어두에서 마찰음 < 폐쇄음이 먼저
④ 파찰음과 유음 < 폐쇄음과 비음
⑤ 모음 전/후 < 고/저 대립이 먼저
⑥ 자음군과 자음혼성은 늦게
⑦ 자음대립 어중이나 어말 < 어두가 먼저
2) 음운 발달 이론을 바탕으로
- 분절음 습득에 대해서, 단일음운 발달은 파열음, 비음, 전이음이 먼저 숙달되고 유음, 마찰음, 파찰음 순으로 발달을 한다.
-이중모음과 자음의 습득 연령(엄정희, 1994)
․단모음의 경우에는 3세에 이르면 완성.
․이중모음은 5세 이후까지도 계속 발달되고 있다고 하였다.
․자음의 경우에는 /s/, /s'/, /l/은 가장 늦게 발달
․조음이 특히 급격히 발달하는 나이가 3~4
․비음, 파열음, 유음, 마찰음 순서로 조음발달
-김영태(1996) 2-6세 아동 155명의 음소 습득 경향
연령 |
음소발달단계 | |||
완전습득연령단계 (95~100%) |
숙달연령단계 (75~94%) |
관습적연령단계 (50~74%) |
출현연령단계 (25~49%) | |
2;0~2;11 |
ㅍ, ㅁ, ㅇ |
ㅂ, ㅃ, ㄷ, ㄸ, ㅌ ㄴ ㄱ, ㄲ, ㅋ |
ㅈ, ㅉ, ㅊ ㄹ |
ㅅ, ㅆ |
3;0~3;11 |
ㅂ, ㅃ, ㄸ, ㅌ |
ㅆ ㅈ, ㅉ, ㅊ |
ㅅ |
|
4;0~4;11 |
ㄷ ㄴ ㄲ |
ㅅ |
|
|
5;0~5;11 |
ㅈ, ㅉ ㄱ, ㅋ |
ㄹ |
|
|
6;0~6;11 |
ㅅ |
|
|
|
․/ㄹ/은 종성에서 먼저 출현하여 어두나 어중으로 출현
․ 다른 음소는 어두나 어중에서 어말 종성으로 나타남
․조음위치:양순음>치조음>연구개음>성문음>경구개음으로 발달
․연령별: 2-3세 양순음과 치조음--> 4세 연구개음과 성문음도에 도달 --> 5-6세 경구개음들도 도달
․조음방법: 파열음, 비음--->마찰음과 파찰음은 매우 늦게 습득
․음소위치: 초성>종성
(*/ㄴ, o/은 2-3세에 이미 종성 습득. 2-4세:비음종성 습득, 5-6세 유음과 파열음종성 습득)
․발성방법: 평음>경음, 기식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