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비는 안 오고
날씨가 무척 무덥습니다.
지난주에 차수국 잎이 맛이 들었나?
하고
차수국 잎을 따다가
22년도 첫
차수국 차를 만들었습니다.
올봄에는 다래나무를 차수국 밭에 심었습니다.
다래나무가 크면
위에 있는 차광막을 걷어 내려고요.
아랫쪽 진한 색만 골라서 따고
세척을 하고 그늘막 밑에서
시들 겼습니다.
시들 킨 차수국을 비벼주면
오른쪽 그림처럼 됩니다.
한낮에 돌판 위에 보자기를 싸서
두었습니다.
다시 한번 더 유념을 하고
잘 건조를 했습니다.
더 맛있게 먹으려면
고온 덖음을 하면 더 맛있습니다.
화단에 차수국 3 그루를 심었더니
꽃이 피었습니다.
햇 차수국 차를 뜨거운 물에 우려
차수국 꽃잎 1개 띄우고
차수국 차를 마셨습니다.
수국차는 진하게 먹으면
구토가 날 수도 있어
연하게 드시면 좋고
다른 차와 같이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요즘은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 두고 먹습니다.
첫댓글 이쁜찻잔에
띄운 꽃잎
많이 배워갑니다
가끔은 소꿉놀이
하면서 웃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금순 님~~
일전에 모종을 사서 화단에 심었습니다.
잘 자라더니 잎 색깔도 사진처럼 되고 죽는 가지도 생기네요.
어떻게 해 주어야 할까요?
그늘을 만들어
주면 좋은데
햇빛을 많이 받고 자라면
잎이 타는듯 합니다.
죽은 잎은 따서 버리고
이제 유박이나 지속성 퇴비를 주세요.
물을 좋아합니다.
@김금순(영동) 네 감사합니다~^^
차수국 꽃이 참 예쁘네요.
꽃도 예쁩니다.^^
감사합니다.
못하시는게 무엇이지 궁금합니다
올리시는 글을보면 참으로부지런
하시고손재주가부럽습니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늘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