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여자이구요, 결혼은 안했고. 물론 임신도 안했어요.
지금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니다가 잠깐 휴학하고 집에 와있어요.
집은 중남미에 있는 과테말라구요.
꿈을 꾸었는데요... 일단 아파트 였어요. 저희 집이랑 굉장히 비슷한데 약간 더 크고,
조금 더 고급스러우면서, 현대적이었어요. 늘 살던 집같이 편안한 느낌이었고...
전체적은 느낌은 지금 살고 있는 집과 같았어요...
그 집에서 엄마랑 저랑 제가 이모라고 부르는 정말 친한 분이랑 그 분딸과 그리고
몇몇의 사람들이 더 있었던 것도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요.
다 같이 함께 거실에 앉아서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지진이 났어요.
무너져 내리는 심한 지진이 아니라 몸이 흔들릴만큼의 미진이었어요. 물론 과테말라는 지진이 흔한편이예요.
지진 후에 다시 돌아가서 얘기를 하다가 제가 갈라진 흰색 벽틈사이로 흙탕물이 흐르는 걸 발견했어요.
느낌상 밖은 어두워지면서 굵은 비가 막 내리는 것 같았구요.
처음에는 몇가닥 흐르는것 같더니 여기저기서 물이 터지는 거예요.
그런데 그 물은 더럽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저희집에 불을 피워놓은 벽난로가 있는데 그 틈에서도 물이 나오면서 불씨도 꺼지고...
저랑 엄마랑 아랫집 이모랑 딸이랑 막 손으로 구멍을 막고 난리였어요. 아랫집 이모는 홀딱 젖고...
그러다가 물이 점점 줄어들더니 내리던 비도 멈추고 발코니에서 밖을 바라보니까 환해지고 아침이 된 것 같았어요.
최근에 제가 집안의 경제적인 사정때문에 휴학을 하고 회사에 와서 일을 하고 있거든요.
바이어가 돈을 때어먹고 도망가는 바람에...
이래저래 힘든 상황인데 꿈까지 이런 걸 꾸다니!!!
제가 생각하기에 이런 꿈을 꾼 것 보면 경제적으로 더 큰 어려움이 온다던가 할 것 같아 좀 마음이 무거워요...
어떻게 생각하면 그런 고생뒤에 날이 밝은 것처럼 이런 어려움이 해결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럼 수고하세요~!!
첫댓글 (^*^) 일단 맑고 깨끗한 쏘낙비 꿈은 모든 일들이 잘 풀리는 소원성취 꿈입니다 그런데 흙탕물이 벽사이로 흘렀다면은 그다지 좋은꿈은 아닌듯 싶습니다 지진또한 작게나마 있었다면 님의 생각대로 근래에 좋지못한 일들로인한 꿈인것 같습니다 허나, 아침에는 비도 멈추고 아침이 환해지는 꿈을 꾸셨다하니 서서히 모든 일들이 좋와질수있는 현상이니 너무 심려 마시고 열심히 노력해 나가신다면 오히려 좋은 역 효과도 보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