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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축복의 열쇠 원문보기 글쓴이: 보아너게
2편 주제 : 기름 부음 받은 왕의 승리
1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며
3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도다
4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
5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저희를 놀래어 이르시기를
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7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 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저희를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 도다
10 그런즉 군왕들아 !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관원들아 ! 교훈을 받을지어다.
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12 그 아들에게 입 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 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
낱말의 뜻
1) 열방 (列邦) nations. Gentiles 풍습과 문화가 다른 나라들
2) 분노 (忿怒) uproar. 분하여 성을 냄
3) 허사 (虛事) vain thing. 실속이 없는 헛된 일
4) 경영 (經營) devising. 계획을 세워 일을 다스려 나감
5) 군왕 (群王) king of the earth. 임금, 군주 국가에서 나라를 다스리는 임금
6) 관원 (官員) rulers. 벼슬아치.
7) 대적 (對敵) against 맞서 겨루고 있는 적
8) 결박 (結縛) cords. 자유롭지 못하게 얽어 구속함
9) 진노 (震怒) fury, 존엄한 사람이 매우 노함.
10) 영 (令 ) decree of the Lord. 하나님의 뜻을 선포함
11) 시온 Zion. 예루살렘 성전이 있었던 성지.
12) 유업 (遺業) inheritance, 선대 때부터 내려 온 사업.
13) 소유 (所有) possession. 가지고 있음.
14) 철장 (鐵杖) rod of lron. 쇠로 만든 막대기나 지팡이.
15) 지혜(智慧) discernment.판단력. 모든 법에 밝아 잃고 얻음을 가려내는 마음의 작용
16) 교훈 (敎訓) Take warning. 가르쳐 깨우침.
17) 경외 (敬畏) reverence. 공경하고 두려워함.
18) 의지 (依支) take refuge. 마음을 붙여 도움을 받음.
내용 분석
인본주의적 권력을 의지한 세상 왕들과 권력자들은 신본 주의적 왕 다시 말해서 메시야를 대적하고 배척하나 그들은 망할 것이다. 세상 왕들은 자기의 세력을 유지하기에만 급급하고 세상의 구주로 기름 부어 세우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영접치 아니하나 그들의 길은 사망에 있음으로 급히 망할 것이다 그러므로 교훈을 받고 지혜를 얻어 아들에게 빨리 입 맞추어야 한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즐거움으로 섬기며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다
이 시편은 초대 예루살렘의 그리스도인들이 일심으로 소리 높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인용하였다.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이로소이다” (행4;25-26)
옛날이나 지금이나 세상에 속한 자들은 그리스도를 배척한다. 죄로 인하여 마귀에게 속하였기 때문이다. 삶의 지혜는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얻어야 한다. 복 있는 자는 생각과 행동과 삶의 방법이 악인과 다르다. 이제는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지혜를 얻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실 것이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아들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 로서 난 자들이니라” (요1;12-13)
1) 세상 나라들과 군왕들은 무엇이라고 말하며 행하는가? (시2;1-3)
세상 나라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에 있어서 연합한 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적그리스도는 세상에 번영과 화평을 준다고 약속하고 자기의 힘을 과시한다. UN이 세계 평화를 위하여 많은 기여를 했다고 하지만 그것은 잠정적일뿐 진정한 평화에 대한 기여가 아니다. 하나님과 화목 없는 진정한 평화는 없기 때문이다.
세상 나라들이 연합하여 하나님께 도전하는 일은 여러 분야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보면 열방이 하나님께 대하여 분노 한다. 허사를 경영 한다. 하나님을 대적하며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한다. 맨 것을 끊고 결박을 벗어 버리려고 한다.
세상나라들과 군왕들과 권세 자들이 참으로 하나님을 알았다면 이럴 수는 없다. 사람은 인정하든지 하지 않든지 하나님께 의존 되어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도바울은 하나님을 모독하고 비웃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족속으로 자기의 길들을 다니게 묵인하셨으나 그러나 자기를 증거 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너희에게 하늘로써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너희 마음에 만족케 하셨느니라. 하고” (행14;16-17)
하나님께서는 인생에게 은혜를 베푸셨다. 인간의 죄를 위하여 독생자까지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 주셨으니 무엇을 더 바랄 것이 있겠는가?
인류의 역사는 하나님을 반항하는 죄악의 역사이나 하나님의 역사는 죄에서 구원하시는 구속의 역사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외치기를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오 사시는 하나님이시오 영원한 왕이시라 그 진노하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분노하심을 열방이 능히 당치 못하느니라” (렘10;10)
아담이후 죄를 짓고 타락한 인간의 본성에는 하나님을 싫어하는 마귀의 성품이 있어서 인간이 하나님이 되어있다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롬1;25) 세상 나라들의 반항은 하나님의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하여 십자가에 못박고 교회를 핍박하는데서 극에 달하였다. 하나님은 그들의 반항의 노력을 허사라고 하셨다. 인간들은 하나님을 떠나서 자유하려 하지만 권위를 떠난 자유는 무정부 상태나 다름없다. 진정한 자유는 하나님의 권위를 순종함으로 얻어야 한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8;32) 자유란 자기 마음대로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데서 얻는 것이다. 자유와 방종을 구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소가 자기 배를 채우려고 남의 곡식밭에 들어가서 마음대로 자유롭게 뜯어 먹었다 이것은 자유가 아니다 식욕을 채우려는 이기심의 발로이며 타인에게 피해를 준 죄악이다 주인이 소의 배고픈 사정을 알고 곡식을 주었을 때 소는 자유롭게 주인에게 감사하면서 포식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서 독립하거나 자존할 수 없다.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을 끊고 자유 할 수 없다.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저희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저희 앞에 먹을 것을 두었었노라” (호11;4) 세상 나라의 특징은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싫어한다. 이제 성령의 하시는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한다.
2)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시2;4-6)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그 권위를 인정하든 하지 않던 언제나 하나님이시며 영원하시고 거룩하시며 공의 하나님이시다. 거절하고 반항하는 자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오래 참으시고 기다리신다. 철없는 개미 한 마리가 어찌 어찌하여 내 어깨 위로 올라 와서는 큰 소리로 외치기를 인간 창범이는 없다 하면 정말 내가 없는 것인가? 그 소리를 듣고 나는 비웃을 것이다 바보! 그리고는 손으로 잡아 손바닥에 놓고 훅하고 불면 땅에 떨어져 박살 날것이다. 하나님 앞에 인간이 그렇지 아니한가?
“보라 그에게 열방은 통의 한 방울 물 같고 인간은 "저울의 적은 티끌 같도다“ (사40;15) ”악인이 의인 치기를 꾀하고 향하여 그 이를 가는 도다 주께서 저희를 웃으시리니 그 날의 이름을 보심이로다. (시37;12-13)
하나님이 웃으신다. 비웃의 신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자연을 통해서 계시해 주셨고 선지자들을 통하여 당신의 비밀을 계시하셨다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을 통하여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 주셨다 그리고 기록된 성경을 통해서 영생을 얻게 하셨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롬1;18-20)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로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 도다” (요5;39-40)
하나님은 거룩한 산 시온에 왕을 세우셨다 시2편은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되었을 때 그의 개인적인 경험에 바탕을 두고 기록하였음이 틀림없을 것이다. 그리스도는 어느 날에 이 땅에 오셔서 만왕의 왕이 되실 것이다. 우리 주님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아 의의 왕이며 평강의 왕이시다. 지금은 살아 계셔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대 제사장이시지만 이제 곧 오셔서 살렘왕 곧 평화의 왕이 되실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촌 세상을 보라 어디에 진정한 평화가 있는가? 지구판 구조의 변경으로 처처에 지진이 있다 기근으로 기아에 허덕이는 사람들은 얼마인가? 전쟁이 있다. 죄가 득실대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왕이신 하나님을 거절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보좌에 앉아 세상을 통치하실 때까지 이 땅에는 진정한 평화가 없을 것이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마24;6-8)
3) 하나님의 아들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무엇인가? (시2;7-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시다. (요1;14) 초림 때는 성령으로 처녀의 몸을 빌려 이 세상에 오셨지만 온 세상의 죄를 단번에 도말하려고 십자가에 자신을 내어 주시고 부활하심으로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다
여기서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하신 말씀은 부활하신 주님을 말하는 것이다.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롬1;3-4)
하나님을 반항하는 자유를 인간들에게 주셨을지라도 그 뜻이 결코 변하지는 않는다.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6;40)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은 합동으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았지만 그들은 알지 못한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실현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셔서 믿는 자들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분명히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기름 부음 받은 왕이시다. 그러나 심판 주로 오신다. 세상 나라의 왕들과 권세 자들은 자기가 권세자이며 세상을 통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쉽게 부셔지는 질그릇에 지나지 않다.
누가 지혜가 있어 이 사실을 깨달을 것인가? 마귀는 주님만 자기 앞에 무릎을 꿇게 하면 온 세상은 자기 손 안에 들어갈 줄 알았지만 주님은 세상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오셨고 마귀에게서 승리하셨다.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 것이다.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심판을 받지 않는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요5;24-25)
4) 성령을 통하여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은 무엇인가? (시2;10-12)
세상 나라의 분노와 헛된 일의 경영을 하나님이 비웃으신다. 사람의 줄 사랑의 줄을 끊고 하나님에게서 독립하여 자존하려 하지만 하나님을 거절하고 반역하는 인간들에게는 심판이 있을 뿐이며 참된 자유나 평안이나 행복은 없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는 아무도 못할 일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 이제는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는다. 그러나 끝까지 하나님께 도전하고 아들을 거절하면 질그릇같이 깨어지고 부셔져서 멸망을 받는다. 이제는 하나님께 대한 반항을 멈추고 돌아오라 그리고 기름 부어 왕으로 세우신 왕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가 길에서 망한다는 것은 성령을 통한 마지막 호소다.
“지혜를 얻으며 교훈을 받을지어다" 별로 잘난 것도 없으면서 미련하게도 하나님을 부인하며 죄악에 빠져서 사는 사람들의 결과는 불을 보듯이 뻔하다.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로 꺼지지 않는 불 못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 성령께서 마음에 호소하신다. 양심에 호소하신다. 이렇게 살아도 되는 것이냐고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 않고 사는 것이 진정한 자유냐고 하나님과 화목 없이 평안하냐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라“ 의지에 호소하신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죄악을 미워하는 것이다. 반대로 경외함이 없는 것은 악이요 고통이다. 사람은 무엇인가를 섬기고 있다 섬길 대상을 바로 알아야 한다.
”무릇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는 자는 대소 남녀를 무론하고 죽이는 것이 마땅하다 하고“ (역대하16;13)
사람은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알아야 하고 알면 반드시 섬겨야 한다 주님은 창조주이시며 구속자이시며 우리의 위로자이시며 힘이시오 산성이시며 영원한 왕이시다. 지금은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고 하시지만 심판주로 오시면 기회는 없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반항하며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거절한 자들은 그들의 죄로 인하여 지옥 가는 것이 아니라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예수님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뤄 놓으신 사실을 믿지 않는 죄로 지옥 가는 것이다.
긴 은혜의 기간동안 복음을 들었어도 수천 번 들었을 것인데 믿지 못하고 불신자로 남아 있다니 이것은 얼마나 불쌍한 일인지!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입맞춤은 개인적으로만 가능하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개인의 구주로 믿어야 한다 갈보리 십자가를 지실 때 주님은 당신과 입맞추셨다.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다” (사43;2) 지금 이 음성이 들리지 않는가? 들린다면 마음으로 아멘 하라! 오늘은 은혜 가운데 말씀하시나 당신이 받아 들이지 않으신다면 내일은 진노 가운데 당신에게 말씀하실런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