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그 역사의 현장에서 나는 있었다 김연자 부산 콘써트 공연 2시에 이어서 6시공연 객석은 이미 만원을 이루었고 그 함성 그 열기 그 열정 그 환희에 정산줄을 놓은듯 아직도 헤어나지 못할 정도이다
시대의 가왕 김연자의 동선은 밤하늘을 수놓은 찬가였다 열정적이고 파워플하고 버라아티하며 다이나믹한 공연 그 환상적은 드라마 이것이 공련이라는 것을 보여준 일대사 최고의 사건이라 말하고 싶다
가을이 오는 길목 코로나에 지친 사람들 지치고 힘들었던 스트래스를 풀고 싶었을까 그동안 가두고 묶여졌던 일상에서 해방을 한듯 어디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왔을까 부산 kbs홀을 메운 관객들 와 beautiful!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 그리고 응원에 힘입어 말그대로 최고의 공연 최대의 향연 이었다
부산의 밤을 환희의 도가니로 무대 장악력에서 이미 끝났다고 말하고 싶다 화려한 의상은 부산 사람들의 열정적인 표현 이었고 다양한 색체의 노래는 세대를 초월하는 선물이었고 사뿐한 몸놀림은 외씨버선의 곡선처럼 유연하셨고 김연자 악단의 자유자재한 연주는 천의무봉이었으며 아름다운 땐서들은 선녀의 비상처럼 최고의 군무였으며 만호와 민우의 현란한 재롱들은 관객들의 사랑이었다
공연을 볼때마다 다 다른 색감과 선율과 시공간의 적재적소의 양념들이 공연의 맛을 돋구어주니 부산까지 와서 구경한것을 스스로 창찬하며 세상에 자신있게 자랑하고 싶다 다음 공연이 기대되는 설래임은 또 나에게 주는 어떤 선물이 될까 기대가 된다
김연자 형수님 멋지십니다 늘 건강하셔서 팬들에게 아름답고 멋진 선율 선물해 주십시요
고맙습니다 기쁨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을 담아 주셔서 사랑합니다 사랑을 그려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