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니품에 이르시어(사경 103일째)

약왕보살은 이 법화경을 널리 전하는 사람에게 모든 악은 물리치고좋은 것은 유지시키는 비밀스런 다라니를 주어 수호하기를 서원하며 부처님전에 다라니를 말하였다 <아네 마네 마네 마마네 칫테 차리테 사메 사미타 비산테 묵테 묵타타메 시메 아비사메 사마사메 자에 크사예 아크샤예아크시네 산테 사미테 다라니 아로카바세 프라타베크사니 니디루 아반타라 니비스테바뱐타라파리숫티 웃쿠레 뭇쿠레 아라데 수칸크시 아사마사메 붓다비로키데 다르미파리크시테 상가니르고사니니르고사니 바야바야비소다니 만트레 만라크사야테 루테 루타카우사례 아크사예 아크사바나타예 박쿠레 바로다 아마냐나타예 스바하 이어 용시보살이 이 법화경을 읽고 외우는 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다라닐,ㄹ 설하며, 이 다라니를 얻으면 모든 악귀들이 그 법화행자의 약점을 보지 못하고, 찾지 못하게 하겠다고 서원하였다 <즈바레 마하즈바레 욱케 툭케 쿡케 아데 아다바티 트리테 느리타바티 잇티니 빗비니 칫티니 느이탸니 느리탸바티 스바하>이어 비사문 천왕도 이 법화경을 널리 전하는 사람을 보호하겠다는 서원을 부처님께 하며 다라니를 설하였다 <잇테 탓테 낫테 바낫테 아다네 나디 쿠나디 스바하> 또한 지국천왕이 부처님 앞에 나아가 이 경을 수지하는 사람을 보호하겠다면서 다라니를 설하였다. <아가네 가네 가우리 간다리 찬다리 마탕기 풋카시 상쿠레 부루사리 시시 스바하> 또한 10인의 나찰녀와 아이들 잡아먹는 귀자모와 그의 권속들이 부처님 저에 나아가, 이 경을 수지하고 전하는 사람을 보호하며 그들의 잘못을 찾으려고 하여도 찾아낼 수 없도록 할 것을 발원하며 다리니를 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