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9월 1일 거룩한 주일 3부예배 자리로 인도하여 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간 저희들이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 보시기에 거룩한 산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힘들었던 여름 끝내고 가을의 문턱에서 하나님의 크고 놀라우신 자연의 섭리를 보고 느끼며
더 겸손히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시니 지구를 저희들이 잘 보존하도록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는 용기와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한없이 연약한 저희들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하늘생명, 하늘평화, 하늘소망 누리도록 하나님 자녀 삼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74년 전 이곳에 복음의 씨앗이 심어져 이렇게 아름다운 교회로
건강한 사랑의 공동체로 성장케 하심 감사합니다.
믿음의 선배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룩한 믿음의 유산
저희들이 잘 가꾸어가도록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우리 복음에 빚진 자로 선교적 삶을 살아가게 하시며
세상적 가치가 저희 삶의 잣대가 되지 않도록 오직 말씀과 기도에 힘쓰는 저희 되게 하옵소서.
이를 위하여 가을을 맞은 새벽 여행과 신앙 사경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님. 주님이 보여 주신 그 섬김으로 세상을 이롭게 교회를 새롭게 하는 촛불이 되게 하시고
북방 선교와 세계 선교의 불씨가 꺼지지 않게 하옵소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이 사회의 화평을 이루는 작은 횃불이 되게 하시고
과천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는 다음 세대 청년과 30플러스,
우리 주님의 지극히 사랑하는 사랑부, 에바다부 친구들 돌보아 주시고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주현신 목사님 생명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 그 말씀 만나가 되어
저희들 세상을 이기게 하는 밥이 되게 하옵소서.
기쁨과 은혜 나눔 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한울림오케스트라와 함께 드리는 할렐루야 찬양대 찬양이 우리 모두의 찬양이 되게 하시고
마음과 몸이 아파 그리고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교우님들
말씀과 찬양을 통하여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참 소망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