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를 일찍 시작했습니다.
일탈의 떨림은 늘 설렙니다.
5시 20분에 연신내역에 도착해 전철을 탔고
용산역에서 6시31분에 출발하는 KTX를 타고 광주송정역으로 향했습니다.
광주를 가르는 전철로 녹동역까지..
간이역의 느낌이 담긴 녹동역이었습니다.
오래지않아 바람님이 녹동역으로 마중해 주셔서 만남의 장소가 편안했습니다. 감사해요^^
그림책을 소개하고
너른 초록 사이를 걸었습니다.
천천히 느리게
'억'으로 데려간 그림책을 나눴습니다.
제게 온 '억'은 기억의 '억'입니다.
💚 💕
여운을 남기는 뒷모습입니다.
데려간 그림책과 데려온 그림책은 집에 도착한 후에..^^
첫댓글 벌써 아득하네요^^억 그림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