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제 사용기에 댓글로 다리 쥐오름 현상에 대해서
해결 방안을 제시해 달라는 댓글(오,운화님)과 클로버님의
"여름에는 발이 이불 밖으로 나오면 다리에 쥐가 날 때가 있어요"라는
댓글을 보고는 이 글을 작성합니다.
심장의 역할과 쥐오름
가슴에 있는 심장은 펌프질을 활발히 해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몸 구석구석으로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데요...
심장에서 내보낸 혈액이 발 아래까지 내려가서 다시 심장쪽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돌아오지 못하고 일부 머무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혈액이 중력을 거슬러서 위로 올라가야하기 때문에
심장의 힘만으로는 혈액이 위로 순환하는 게 힘들어집니다.
특히나 심장의 펌프질로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부분이 발 부근입니다.
심장에서 가장 먼 곳이죠.
그래서, 이것을 도와주는 힘이 필요한데요.
심장을 보조해서 혈액순환을 돕는 역활을
다리의 종아리가 하고 있습니다.
종아리가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면 (밀킹액션. Milking Action: 근육의 젖짜기 효과)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돼서 하체로 내려간 혈액이 위로 올라가지를 못하고
노폐물이 쌓이게 되고,
이로 인해서 생기는 것이 종아리 근육경련(쥐 나는 것) 입니다.
첫번째로, 이것을 해결하는 혈자리가 "용천혈" 입니다.
이 혈자리가 아래로 내려온 혈액을 심장으로 편안하게 되돌리는 기능을 합니다.
두번째의 혈자리는 "중도혈" 입니다.
"중도혈"은 복숭아뼈와 무릎뼈를 일직선으로 그었을때
중간에 위치하는 혈자리 입니다.
이 혈자리는 옆구리 통증에도 효과적인 혈자리 인데요.
이곳을 자극하면,
다리 부위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면서 다리 경련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쥐가 나면, 손가락으로 이 부분을 통증이 느껴질만큼 세게 눌러주시면 됩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다리에 쥐가 자주나는 것은, 심장이 나에게 보내는 위험신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쥐가나는 것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원천적으로 다리에 근육경련(쥐오름)의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막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방법은 종아리, 발 바닥, 발가락에 쥐가나는 현상이 있을때 통용하는 방법인데요
주된 원인이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되었을 경우입니다.
노폐물이 어느 부위에 중심적으로 쌓여있는냐에 따라서
종아리에 쥐가 발생하는지, 발 바닥에 발생하는지, 발가락에 발생하는지의 여부만 다를 뿐입니다.
저의 집사람이 다리 종아리, 발바닥 부위에 잠자다가 경련이 일어나는 현상이 자주 발생을 해서
그동안 제 나름대로 해결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만약, 제가 제시한 아래의 방법으로도 쥐가나는 현상이 해결이 되지않는 다면,
그것은 혈액순환의 문제가 아닌 또 다른 문제로 인하여 근육경련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다리 쥐오름(근육경련) 예방 방법
무엇보다도 물울 충분히 섭취합니다.
커피나 음료는 수분이 보충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수분을 빼앗아 갑니다.
이것들을 마시면, 오히려 그만큼 이상의 물을 마셔야 복구가 되는 것입니다.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몸안의 전해질이 불균형을 이뤄서 장애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신경전달에 방해가 되어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니, 가장 기본적인 것은 충분한 수분(물) 섭취 입니다.
1. (가장 중요) 요가체조중 한가지를 잠들기 직전에 시행합니다.
이 체조는 근육에 쌓인 젖산과 피로물질들을 쓸어내는 것을 도와줍니다.
. 벽을 보고 누운상태에서 엉덩이를 최대한 벽 가까이로 밀착시킵니다.
(이때, 허리와 엉덩이 사이에 오라정화(A4)를 넣어주세요. 정화카드가 없다면 심혈관 카드도 좋습니다)
*** 중요 : 여기서 오라정화(A4)를 사용하는 것은 사용시간이 2분~5분 정도로 짧기 때문에 가능한것 입니다.
. 꼬리뼈가 완전히 바닥에 닿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다리를 벽에 붙인상태에서 위로 90도 방향으로 기댑니다.
다리와 몸통이 직각이 되는 형태죠. 직각의 형태가 어렵다면, 엉덩이를 벽에서 조금 떼어서
무릎이 구부려지지 않는 상태로 다리를 쭉 위로 뻗은 상태로 유지하시면 됩니다.
. 양팔을 벌리고 하늘을 보면서 누운 상태를 유지합니다.
. 이때 손바닥은 하늘을 향하게 두시면 됩니다.
이 상태를 2분간 유지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다리에 몰려있던 혈액이 몸의 위로 올라오면서 노폐물도 처리해주고
다리가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게 될겁니다.
만약, 나는 좀 더 혈액순환의 효과를 보고 싶다하시면,
이 상태에서 천천히 무릎을 굽혔다 폈다..하는 동작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주의하실 사항은,
시간이 오래되면, 하체의 무게가 골반에 부담을 주게되니
이 자세를 5분이상 하지 마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 요가자세는 잠들기 직전에 하시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 대부분의 다리 근육경련을 경험하시는 분들은
이 요가 체조 한가지 만으로도 근육경련 발생이 멈춥니다.
2. 1번의 요가체조로도 해결이 안되시는 분은
잠들기 전에 위에서 설명드린 "중도혈" 자리를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서 눌러보세요..
이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그 부위를 지속적으로 맛사지 하셔서 미리 풀어주셔야 합니다.
3. 마지막으로 혈자리에 알파칩을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1번의 체조로 해결이 안되시는 분은
근육경련이 일어나는 다리의 "중도혈"와 "용천혈" 자리에 알파칩을 1개씩 부착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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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근육경련을 예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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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의 종아리 근육을 강화하면 근육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종아리 근육을 강화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발꿈치 들기 운동" 입니다.
전철을 타고 통근하시는 분이라면,
전철안에서 손잡이를 잡은 상태에서 발의 뒷꿈치를 들었다 놨다...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여 종아리 근육을 강화하시면 됩니다.
이때 자세는 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린뒤, 천천히 뒷꿈치를 들었다 놨다 하시면 됩니다.
종아리가 약간 뻐근한 느낌이 들면 맞게 하고 계신 것입니다.
집에 계시는 분이라면, 벽을 잡고 발꿈치 들기 운동을 하시면 됩니다.
이 운동으로 종아리 근육이 강화가 되면,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발생하는
종아리 근육경련은 더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첫댓글 엇, 최근에 하고있는것들이예요ㅎㅎ. 용천혈에 힐링칩 추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하고계시다니.. 조금만 추가하시면 되겠네요..
글 내용대로 해보겠습니다 척추수술후 다리에 쥐가 자주났어요
발뒤꿈치 들기도하고 혈자리도 눌러 풀기도 합니다
고맙습니다
예, 해보시고.. 결과를 공유해주세요.
와 !! 이렇게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다니
꼭 해봐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비슷한 증상으로 고생하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는 글 나눠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깊이 있는 건강지식을 체험을 바탕으로 설명하시니 잘 이해가 됩니다.
생각보다 쥐오름 현상을 겪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그것을 풀어내고 예방하는 것은 의외로 쉽구요..
그래서 공유를 했습니다.
참 요긴한 꿀팁 을 자상하게 알려주시니 도움받는 분들이 많겠고 고마워 할거 같네요~~직접 경험만큼 확실한 스승이 없지요~~
고맙습니다~~
예, 잘 활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와우! 넘나도 정성스러워서 감사한 글이에요! 잘 따라해보겠습니다!
예, 잘 활용해주세요...^.^
다리 쥐오름에 대해 도움되는 내용의 종합정리 같은 글이네요~
정성스런 글과 마음 감사드립니다 ❤
저는 오른쪽 다리에 주로 쥐가 났었는데 쥐가 안 날 때도 중도혈을 눌러 보면 아프고 단단했습니다.
저는 돌이켜 보면 지금처럼 상태가 좋아지는데 에너지수의 꾸준한 복용도 참 중요했어요.
에너지수를 마시며 이전보다 혈액순환이 더 잘 되며 쥐가 나는 횟수가 줄어들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최근에는 탈수 때문은 아니고 커피가 감정기복에 영향 주는 것을 알아 커피도 주말에만 한잔 마셔요.
커피를 마시면 그 순간에는 기분이 좋은데 이후에는 예민해져 부정적으로 상황을 받아들이게 되더라고요.
또 커피 끊은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 염증 감소에도 영향을 주는 것을 보고 일단은 커피를 줄인 상태로 유지하고 있어요~
간단하면서도 아주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 방법으로 더이상 근육경련은 겪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어싱매트(실버어싱마우스패드와 같은 재질)를 사용한 후 일년동안 늘 괴롭혔던 다리에 쥐나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어싱패드로 효과를 보셨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오라정화 카드 받은 첫날 A4 허리밑에 넣고 자다가 양쪽발에 쥐가나서 혼났는데 두번째 날부터는 엽서크기를 허리밑에 목걸이 카드는 베개밑에 넣고 잤더니 쥐가나지 않았고 잠도 잘자고 척추수술후 기지개 쥐가나서 못했는데 지금 해보니 괜찮아요
밤에 자다가 쥐가나면 두드리기 눌러보기 사혈침으로 찔러보기 여러가지 해보아도 안풀려서 벽집고 간신히 일어나는데 처음에는 설 수가 없지만 조금씩 발이 완전히 땅에 닿으면 풀리기 시작해서 제자리걸음 하고나면 완전히 풀려서 자곤 했는데 정화카드 덕분에 기지개 해도 쥐가나지 않아 좋으네요
실생활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있는 후기 감사드립니다.
A4정화카드 요밑에 넣고 자는데 이젠 잠도 잘자고 쥐 나지않아 좋아요 😀
엽서크기는 와이파이에
목걸이는 버스카드랑 함께 넣고 다니니까 나랑 하나가 되어 생활하고 있는중
기분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