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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중고9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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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2박3일 지리산 여행
김창현 추천 0 조회 303 16.07.30 12:2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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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01 11:24

    첫댓글 울며 소매깃 부여잡는 마누라의 섬섬옥수를 용감하게 뿌리치고 지리산으로 같이 입산한 7명의 9,33친구들...깜깜한 밤..계곡의 맑은 물소리를 back-music으로 하여 들려주는 상호 친구의 대금,피리 소리는 잠깐이나마 모든 근심 걱정을 잊고 천상낙원에 다녀온 느낌이다.남해바다에 몸도 담궈보고 맑고 티 없이 뛰어놀던 모교의 운동장에서 사진 한컷 찍고나니 같이 간 할배친구들은 얼굴에 홍조를 띠며 갑자기 시끌벅적 해지며 서로를 쳐다보며 확인하고 많이도 웃었다.지리산 소고기,남해 미조의 자연산 민어회,진주의 해장국 하며 모든게 입에 짝짝 붙더라 카이..두번의 노래방에서 노래솜씨들은 기막히게 좋아뿌럿고..

  • 16.08.01 12:10

    이번 여행에 같이한 친구들이 아주 가깝게 느껴지기도 한다.특히 창현친구의 구수한 유모어는 일품이다.
    항시 동행하고픈 친구중의 한 사람이다.사계절 이런 투어를 갖었으면 한다.

  • 작성자 16.08.01 17:48

    진사장이 들고온 백만원 자리 양주 이름이 머더라? 그런거 또 들고와도 내 성내지 않을낀게...자주 들고오시게.

  • 16.08.01 21:22

    김교수의 구수한글이 참 줗타
    진사장은 옛날부터 한번 지리산 가자고
    이야기한적은 있는데 서로 타임이 맞지않아서....ㄴ
    또 기회있겼지?
    933멋쟁이들 건강하자

    스티커
  • 16.08.02 11:18

    구성진 목소리로 박달재의 금봉이를 찿는 울고넘는 박달재의 종규친구,헤여진 첫사랑과 천상에서 재회를 염원하며 목이 찢어져라 불러제긴 천상재회의 호영친구,코스모스 흐드르지게 피여있는 사천역이 그리워 마이크만 잡았다 하면 부르는 고향역의 춘식친구,격조있고 음정,박자 좋은 인기,상호,창현친구..모두 현역가수 이빰저빰 치는 카수들이다.봉짝하면 영수기 아이가~영수기 데리고 좋은 술 들고 가까운 기일에 날자 한번 잡아보자!!

  • 16.08.06 20:44

    계곡 물 (지리산 "내원사 계곡") 과 바닷물 (남해 "송림해수욕장")에 몸담구어 본지가 이게 몇년 만인가 !!!
    여행코스상에 있는 "친구들의 생가 방문 과 김창현 교수의 풍수지리학적 설명"은 도움이 많이 되었다 !!!
    그리고 거의 50년만에 찾은 "모교(진주고)"방문은 정말 감회가 깊었고,전춘식 친구가 사준 "민어 회와 지리"는
    최고의 먹거리였습니다! 지리맛 그거 최고였어요 !!! 가는곳마다 김창현교수의 설명은 일품이었고, 시종
    차량운전을 맡아온 이인기 친구 !!!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 !!!
    총괄적인 계획과 추진을 해온 "진동인 친구"에게 감사의 큰 박수를 보냅니다 !!!
    특히 "로얄 쌀루트" 그맛 최고 였소이다 !!! 진동인 친구 !!!

  • 16.10.05 17:06


    세월이 너무 빠르게달려가는구나`!~!!남은 여생을가치있게 살아가보자구나~!
    !우리가 뻘써 팔순을향해살아가는게 너무하전하게만 느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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