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9일(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대공원역에서 10시 30분 배명성, 윤영기, 이춘배, 송양섭이 만났다. 오랜만에 청계산 옥녀봉 방향으로 가기로 합의하여 대공원 왼쪽길로 접어들어 산행을 시작하였다. 나무그늘 길이어서 직사광선은 없었지만 날씨가 워낙 더워서인지 산행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수종폭포가 장마비로 장관일 것으로 생각하고 가려고 하였지만 동물탈출을 막기위한 철조망이 겹겹이 처져서 접근 하지 못하고 쳥계산 방향 계곡물가에서 시원한 물에 손을 씻고, 개구멍을 통해 옥녀봉을 올랐다. 등산객이 별로 없어 한산하였다. 원터골로 내려와 소담채 식당에서 녹두빈대떡과 순대국으로 점심을 먹고 다음 산행을 약속하였다.
옥녀봉에서 왼쪽 배명성, 이춘배, 윤영기, 송양섭. 배명성 사진제공
대공원에서 수종폭포 방향의 쉼터에서 왼쪽 윤영기, 이춘배, 배명성
윤영기가 가져 온 맛있는 참외와 자두.
계곡물가에서 과일을 먹으며 땀을 식히고 있는 왼쪽 윤영기, 이춘배
자두를 들고 좋아하는 송양섭
시원한 물가에서 이춘배. 배명성 사진제공
산행 중간에서 잠시 땀을 식히고 있는 왼쪽 윤영기와 배명성
옥녀봉에서 쉬고 있는 왼쪽 송양섭, 윤영기, 이춘배. 배명성 사진제공
옥녀봉에서 송양섭. 배명성 사진제공
옥녀봉에서 이춘배. 배명성 사진제공
옥녀봉에서 땀을 닦고 있는 윤영기. 배명성 사진제공
나무 터널길을 내려오는 왼쪽 이춘배, 뒤의 윤영기, 배명성.
시원한 계곡.
시원한 계곡물
청계산의 박새꽃
청계산의 피나물꽃
며느리밥풀꽃
만나자! 오르자! 즐기자!
매화회! 배재학당80회! SIS_BOOM_BAH!
첫댓글 멋진 산꾼 모습 !! 시원한 계곡 이렇게 피서하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