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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산(賜牌山)은 조선시대 선조의 여섯째 딸인 정휘옹주가 유정량에게 시집 올 때 선조가 하사한 산이라고 하여 붙어진 이름이다. 회룡계곡, 안골계곡, 송추계곡, 원각사계곡을 통해서 사패산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사패능선과 포대능선으로 도봉산으로 연결된다. |
ㅇ 특이사항
① 벚꽃이 만개한 호원초등학교앞 신흥로
② 회룡골에서 사패능선으로 직등,,, 차거운 계곡 바람
- 회룡천의 물흐르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 바라보니, 맑은 물이 시원스럽게 흐르고있다.
- 두번째다리에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니,,, U자형 계곡은 깊고, 흰구름은 발아래에 걸려 있는듯하다.
- 사패능선아래에서는 철계단과 돌계단을 한참 올라오면서,,, 8~9부 지점의 돌계단을 지날때부터는 뒤에서
불어오는 차갑고 시원한 계곡바람에 앞가슴은 뜨겁고 뒷목덜미는 시원하다.
- 사패능선의 사패사거리에서는 밑에서 올라오는 차거운 계곡바람으로 오랫동안 쉴 수가 없다.
③ 굳건한 도봉산의 등줄기
- 탁 트인 열린전망의 사패산의 커다란 바위봉우리
- 모처럼의 천명한 하늘아래 도봉산의 사패능선/포대능선/자운봉/오봉능선 등의 주능선과 능선줄기가
짙은 역광아래 강하고 굳건하게 펄쳐지고 있다.
- 오봉 너머로는 백운대/인수봉/노적봉의 삼형제가 푸른하늘을 배경으로 선명하게 뽑내고 있다.
④ 종주산행/횡단산행은 언제?
- 사패산에서 우이동까지의 종주산행은 가능할까? 송추로 넘어가는 횡단산행은 ?
정심과 함께 저녁거리와 랜턴도 필요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