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신문 > 제 1333호 교단소식. 전도의 기쁨! 전도의 축복!. 롬10:14
지난 서울 청년부 토요예배에서는 김정태 장로님이 강사로 나와 ‘전도의 축복’이라는 주제로 젊은이들에게 도전되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저는 1988년 2월 9일, 셋째 동생을 통하여 예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동생은 나에게 욕을 먹고 핍박을 받으면서도 예수 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롬10:14). 만약 동생이 나에게 예수를 전하지 않았다면 지금 나는 이 자리에 존재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총회장 목사님께서는 ‘야성을 잃은 호랑이가 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야성은 복음 전파이며 우리의 정체성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입니다. 여러분이 전도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습니까? 빈부귀천, 젊은이든 노인이든 할 것 없이 우리는 전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만나 전도에 매진한 장로님은 1992년 메인스타디움집회 때는 혼자 버스 7대를 대절해서 150명이라는 인원을 전도했고, 깡패들을 전도하는 등, 눈만 뜨면 전도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성공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세상 사람들은 그 사람의 환경, 직업, 학벌, 즉 외모를 보고 판단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지지리 궁상이면 누가 우리를 따라 예수님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이 땅에서 성공해야 하는 이유는 복음의 입지를 넓히기 위한 것입니다.
저는 지금도 전도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노량진 교육관 건물의 가게 사장님들, 노량진 수산시장의 상인들, 지인들 가리지 않고 예수를 전합니다. 우리 교회의 다음 세대는 청년 여러분들입니다. ‘전도가 안 된다. 젊은이들이 없다’라고 하지 말고, 물질과 정성과 노력을 쏟아 하나님께 기도로, 하나님 말씀으로 기쁜 소식, 새 소식, 복음을 전파하기 바랍니다.”
실제 이날 간증 집회에는 장로님이 전도한 수산시장 청년사장이 앉아 있었다. 장로님의 전도의 열매인 것이다. 장로님의 간증을 들은 청년들은 절치부심하고 나가 복음을 전파하였고, 그다음 주 예배에 새신자를 데리고 나왔다.
전도는 구호가 아닌 실천이다. 2025년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전도하여 전대미문의 축복을 받아보자! 전도, 하면 된다!
송현혜 생도
♣ 은혜로운 찬양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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