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시골가서 찍어 온 사진을 사연과 함께 올리니 감상해 주세요.
의령군 유곡면의 메밀꽃 핀 무렵
달아달아 밝은 달아 한가위 추석달아
도토리 점심가지고 소풍을 가야하는데 , 내가 줏어 왔으니 소풍못간 다람쥐가 큰일 났네.
검은것은 (큰나무)도토리. 파란것은 속쓰리꿀밤(꿀밤이라는 말은 家長다람쥐가 여우같은 마누라다람쥐을 속이기위해 밤중에서도 제일 맛있다고 속이고, 자기는 정말 맛있는 알밤을 자기만 먹을려고 지어낸말: 오석동전서 1장1절)
속쓰리 꿀밤, 우리어릴때는 도또리 묵은 이걸로만 만들었어요. 할아버지는 윗동네 분들이 묵을 가져오면 쌀이나 보리쌀로 꼭 보답을 했대요.
큰삼촌(송산초졸업 정곡중 졸업생들이 반가워 했던 오中尉)와 아들 오중석.(S.B.S와 M.B.C무한도전, 한국종합예술학교교수) 정곡은 삼성그룹의 고이병철회장의 고향, 현삼성회장의 본적지도 의령으로 되어있답니다.
타고온 예뻐서 산 이태리 피아트 차량(가격은 3500만원)
想村. 오중석 . 둘째동생 . 사진작가 오중석(연예인들의 결혼사진은 거의 다 찍는다.) 의령군 궁류면 운계리 입사마을이 외가인데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셔 왔는데 큰아버지(삼촌대학뒷바라지)가 중병이라 겸사겸사 왔는데 용돈쓰시라고 몇십만원 주고 갔다. 고마운 사촌(나와의 나이차는 스무살)
양파 모종인데 비닐집에 있는게 훨씬 좋죠. 의령은 창녕다음으로 오래된 양파산지이고 보관이 전국최고란다.
하늘에 열린 호박 모양이 이쁘지요?
친구집의 배(사실분은 010 2089 9668로 연락하세요) 1박스 3만-5만원
선별하는 친구부인, 정말로 억척인 김여사. 배는 해발 200M에서 생산된다.
출처: 송산초등학교일구회 원문보기 글쓴이: 想村(石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