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구원자요,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성경이 하나님의 약속을 기록한 책으로 믿습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창조를 통해서 시간을 만드시고 우리를 그 시간 속에 두셨으며, 우리를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에게 오실 예수님과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에 대한 사실적 기록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가면서 우리가 하나님께 어떤 존재인지, 우리의 신분과 실제가 어떠한지를 확인하고, 삶의 예배를 어떻게 마음으로 담아내야 할지, 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만 하는지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PPT 좀 띄워주십시오.
영원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면서 인류의 일반 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창세기 1장 1절에 기록된 태초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시간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그렇지만 이 말씀에서 영원, 태초, 천지, 창조, 그리고 하나님 이러한 개념은 기껏 100년을 사는 유한한 존재인 우리 사람이 절대로 가늠할 수 없는 알 수도 없는, 이해할 수도 없는 무한의 영역입니다. 유한한 존재가 어떻게 시작과 끝을 알 수 있으며, 땅과 하늘로 비유되는 끝없는 우주를 알 수 있으며, 만물의 근원을 알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주의 주인이 누구이시며 역사를 일구어 가시며, 곧 다가오는 시간의 끝을 주관하시는 분이 스스로 계신 하나님 자신임을 선언하셨습니다. 그리고 창조의 절정,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입니다. 창조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사람을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대로 지었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우리 어디가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것입니까? 성경은 하나님은 영이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렇듯 영적인 권세와 사랑을 흙으로 지은 육체에 불어넣어 사람을 완성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손길과 숨결에 의해 완전하게 지어진 사람은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완전한 교제와 에덴 동산에서의 풍요를 누리며, 그리고 그 정원을 다스리며 어떠한 두려움도 없이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인 영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자유 의지로 선택하며 살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이 본래 인류의 조상 아담의 완전한 모습이고 우리의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 알고 있다시피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죄를 지었습니다. 그 불순종으로 인해서 생명에서 사망으로 옮겨지게 된 것입니다. 죄의 속성이 인격이 자아를 지배하게 되면서 영적인 권세의 통치와 하나님의 성품이 더 이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죄성을 가진 사람이 스스로 주인이 되어서 세상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이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스스로 주인이 되어 사는 사람들에게는 선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 시간 속에서 삶의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이 주인 되신 사람의 열매와 자기 스스로 주인 되어진 사람의 열매는 분명히 다르게 맺혀질 것입니다. 마태복음 12장 35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지금까지 지내온 인생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 속에서 맺어왔던 열매들을 살펴보면서 다시 살게 하시는 주님의 그 은혜를 바라보는 그 복된 시간을 가져보면 정말 좋겠습니다. 오늘 낮 예배 말씀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다윗의 기도가 바로 우리의 기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 전심으로 기도하므로 원망과 상처가 아름다운 향기로 승화될 것을 기대합니다. 골짜기가 깊을수록 그곳에서 흐르는 물은 맑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피어난 꽃의 향기는 짙습니다. 골짜기가 깊어지려면 갈라지는 큰 고통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곳에서 아름다운 향기와 맑은 물이 흐릅니다. 우리의 삶이 그런 깊은 골짜기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렇듯 죄로 인해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므로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과 같다고 하지 않고 아담의 모양과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았다고 성경은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원래의 상태를 잃어버린 선한 것이 하나 없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오늘 본문 에베소서 2장 1절에서 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에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에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허물과 죄로 죽었던 육체의 욕심을 따르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 우리의 실제는 영이 죽은 채로 육체로 죽음을 살아가다가 결국 사망으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죽음을 살아가고 있던 우리에게 하나님은 놀라운 은혜를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 2장 4절에서 5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아멘, 참빛으로 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성령님께서 오셔서 죽은 우리를 살리시고 하나님과의 완전한 관계를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렇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믿는 자나 불신자나 겉으로는 잘 구별되지 않습니다. 그저 교회를 다니느냐 다니지 않느냐 정도로 구분할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신분을 회복한 사람은 이 땅에서 지금 이 순간 천국을 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믿지 않는 자는 이 땅에서 죽음을 살아내다가 그대로 그곳으로 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2장 6절에서 8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오.
하나님의 선물이라
구원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수님의 지시인 십자가의 은혜를 믿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혼을 사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천국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의로우신 뜻을 따라 사랑하며 살아내는 곳입니다. 비록 지금 눈에 보이는 것은 지옥과 같은 세상이고, 또 우리에게 닥쳐진 환경은 지옥과 같은 환경일 수도 있고, 폭풍우와 흑암이 둘러싸고 있다 하여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다스리시는 손 안에 있음을 믿음으로 그 영원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이미 영원한 천국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인데, 이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비밀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이 어떤 신분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세상의 것들, 세상이 속한 돈, 권세, 명예, 업적, 이런 것들에 집착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본문 2장 10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입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원한 영광을 이미 살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환경 상황 속에서도 우리를 붙잡고 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베드로전서 5장 10절 말씀과 같이, 그리고 모든 은혜의 하나님이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견고하게 하시는 것을 지금 이 순간 우리는 경험해내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사랑의 아버지이십니다.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이미 영혼을 살아내고 있는 은혜와 평강을 우리는 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우리가 지금 누리며 살아내고 있는 영혼으로의 초대장을 기꺼이 전달하실 의향이 없으십니까? 있으십니까? 전하고 계십니까?
에베소서 2장 22절 말씀을 우리 큰소리로 함께 읽고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초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우리 함께 우리가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심고 완전한 교회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정말 이 교회를 일구어 갈 수 있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 Messenger’s Note: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Proverbs 16:9)
“Nevertheless,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
“And when the angel stretched out his hand toward Jerusalem to destroy it, the LORD relented from the calamity and said to the angel who was working destruction among the people, ”It is enough; now stay your hand.“ And the angel of the LORD was by the threshing floor of Araunah the Jebusite.
And David built there an altar to the LORD and offered burnt offerings and peace offerings. So the LORD responded to the plea for the land, and the plague was averted from Israel.” (2 Samuel 24: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