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아니었나 합니다.
내일은 더 춥다고 하니 모두들 따뜻히 옷 챙겨입으시고 감기와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오후 갑자기 지진으로 많이들 놀랐을텐데요.
오후 2시 29분경, 포항 북구에서 지진이 발생했고 여진이 있을테니 유의하라는
재난문자가 휴대전화로 여기 저기서 울렸지요.
그로부터 5차례 여진이 더 있었는데 뉴스에서 1993년 수능제도가 도입된
이후 24년만에 처음으로 수능날짜를 지진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한다는 내용도 나오더군요.
그래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올초에 난민구호 행사로 있었던
시리아 난민 구호 성금 전달 소식을 포시팅해보려고요.
시리아 난민 구호 성금 전달
(재)국제위러브유, 주한 요르단 대사관에 성금 2만 달러 기탁
2017-02-06
2월 6일, (재)국제위러브유는 요르단으로 유입된 시리아 난민들을
돕기 위해 주한 요르단 대사관 측에 성금 2만 달러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날 오후 6시경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주한 대사관 초청
글로벌 복지교류 간담회’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를 마련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은 “요즘은 다들 어렵다고 하는데 재난, 질병, 전쟁 등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사람들에게 2017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을 하고자 한다. 오늘 이
간담회가 인류의 평화와 복지에 작은 부분이라도 기여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
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어서 장길자 회장이 아델 모함마드 아다일레 주한 요르단 대사에게 성금 2만
달러를 기탁했다. “어머니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시리아 난민들과 그 지역사회를
도와주시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요르단과 시리아 난민들을 대신해 감사를 표한 아다일레 대사는 “감정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에게 희망과 힘을 주는 위러브유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감동적인 체험”이라면서 “이 사랑의 징표가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곳이 될수
없음을 더욱 느끼게 했어요.
작년에 지진으로 인해 경주지역 곳곳에 지진피해가 많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포항지역 지진피해가 적을수 있기를 바라고, 피해를
입은 곳은 빠른 복구와 정상회복을 바랍니다.
첫댓글 저도 재난문자를 통해 지진소식을 접했는데 무섭기도 했지만 그 지역에 사신는 분들이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맞아요...많은 분들이 지금 집에 가지 못하고 계신답니다 .....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국제위러브유의 손길이 큰 도움이 되었네요~ ^^
힘내서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고고~~ 얼마나 무섭고 힘든시간일까요??큰피해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러길 바랍니다 ....
난민구호활동에도 열심내고있는 국제위러브유가 멋집니다.~
지진과 재난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전세계~
서로 돕는 이웃이 되길 바랍니다^^
이웃과 함께 하는 위러브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