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첫재 주일, 성찬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코로나 대응 교회 수용인원에 50% 미만 행정규제 이지만 이미 영상예배에
만성이 되어 버린듯, 교회에 대한 의지가 바닥으로 떨어진 상황인 연출되어
빈자리가 꽤 많이 있어 하나님 보기에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이 많은 죄를 누가 짊어지고 가야 하는 걸까요?
오늘 설교 말씀에도 "지팡이 같은 갈대로 측량한다"(계 1:1) 고 하셨는데
우리 교회의 측량값은 어떻게 되는지, 참으로 죄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주님~ 불쌍히 여기셔서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12월 첫째주일 소망의 기도문]
사랑이 많으시고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날개아래 편히 쉬게 하시고 지켜 주시어
평화와 안식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뒤돌아보면 아침에 깨어나게 하신 것도, 일용한 양식을 주신 것도, 일과 중에도,
저녁에 잠들때까지도 모두가 하나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음을 깨닫게 하시어
감사함을 잊지 않는 저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합 3:17~18) 주시는 말씀과 같이 하박국 선지자의 깊은 감사의 믿음을
배우는 일상이 되게 하시옵소서
나의 나됨 버리고 오직 주님 내안에서 살아있는 오늘이 되게 하시옵시며,
소중한 것, 귀중한 것 상실해도 절망하지 않으며 오늘 살아 있음에 감사하게 하시옵소서
좋은 일이 있을 때만 감사한 얄팍한 마음에 감사가 아닌 좋은 일이나
기쁜일이나 나쁜일에도 감사 할 줄 아는 선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도록 그 마음도 만져 주시옵소서
감사한 인생을 축복하시며, 행복한 인생을 선물로 주심을 깨닫는
주의 백성 주의 종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고 , 바라옵기는 매월 첫 주간 성찬을 행하는
주일에 이어서 한 주간을 금식주간, 감사주간으로 선포하고 지난 날을 뒤돌아보며 감사했던
일과들을 찾고 기억하고 감사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교회와 교회에 속한 모든 제직자과 성도들이
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금식주간, 감사주간에 정결한 마음과 성결한 입술과 깨끗한 영으로 무장되고
거듭나는 인생이 되도록 이끌어 주시옵고, 사탄 마귀가 틈타지 않도록
성령의 방패로 막아 주시옵소서
이 모든 소망과 갈망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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