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에 대한 모든 것>
한국 사이다의 정의
세계적으로는 보통 사이다라고 하면 사과를 발효시켜 만든 과일주나 과일주스를 말하며
보통 ~6%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국과 일에서는 사이다는 무알콜 탄산음료로 유명한 음료수를 말합니다.
19세기말 강한 탄산과 낮은 도수의 사과술이 일본으로 전해지면서 의미가 변해 사이다가 탄산이 있는
과일맛음료를 가리키게 되었습니.
한국에서는 사이다 하면 칠성사이다처럼 레몬, 라임맛이 나는 걸 가리킵니다.
일본에서는 사이다 하면 라무네가 대표적인데 소다맛을 사이다 맛으로 보통 여깁니다.
영어로는 한국에서 부르는 이러한 탄산음료를 사이다라 부르지 않고 (lemon-lime) soft drink나 soda라고
부르거나, 일상적으로 스프라이트, 7up 같은 상표명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원료 성분
탄산수, 감미료, 레몬향, 액상과당, 구연산등을 조합해 만듭니다.
인공색소를 넣어 만드는 콜라등과는 달리 물처럼 무색투명하며 보통 레몬라임과 같은 시트러스 맛입니다.
사이다와 건강
장점(효능)
일부 사이다에는 사과식초나 레몬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소화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탄산이 들어있어 청량감을 제공하고 입안을 상쾌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고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가벼운
탈수나 체력 소모 후 수분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당류가 함유되어 있어 신속한 에너지 공금을 할 수 있고 활동량이 많은 경우 유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부작용)
보통 과도한 당분이 함유되어 있어 칼로리 섭취량을 고려하여야 하며 과도한 섭취는 체중관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사이다에 함유된 산성 성분이 치아를 얇아지게 하거나 부식시킬 수 있으므로 치아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도한 사이다(타산음료)의 소비는 위산 증가와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으며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섭취량에 주의를 요합니다.***